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최초 조성한 신도시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를 최종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한 신도시로 진건 및 지금지구로 구성된다. 진건지구는 현재 인구 10만여 명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다산신도시는 GH가 조성한 경기 남부 '광교신도시'와 함께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다. 도시 곳곳에는 GH만의 차별화된 공간이 조성됐으며, 다른 택지지규보다 빠른 15년만에 완성했다.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와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 '경기 유니티' 등이 대표적이다.
GH는 사업 준공 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해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지역환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공공시행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김용진 GH 사장은 "다산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GH만의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도시"라며, "다산에서 증명된 GH의 성공 경험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도 혁신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신도시의 또 다른 축인 지금지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도시 단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에 대한 복개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