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2025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세 지표 모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은 2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538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1%, 59.3% 증가했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두 가지 축이 꼽힌다. 먼저 온라인 부문에서는 대성마이맥을 중심으로 주요 강사 경쟁력 강화와 신규 강사 영입,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모의고사 '강대모의고사X' 론칭 등 콘텐츠 투자가 결실을 맺으며 유료회원 수 증가와 1인당 평균 결제금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1200명 규모로 증축된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의 연간 실적이 처음으로 온전히 반영되며 최상위권 수험생 수요를 흡수해 성장을 이끌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대성마이맥을 필두로 모든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2026년에도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 경신이 확실시된다"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