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2.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전주=뉴스1) 이재명 기자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관계 부처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 대책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란 및 인근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등에 지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미군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영상을 통해 "이번 작전 목표는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으며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후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랐다. 테헤란 상공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란 당국은 영공을 폐쇄하고 일부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의 공조하에 이뤄졌으며 이스라엘 전역에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공습경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