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올해도 1000억원 이상의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총 96개 사업을 발굴해 79개 사업에 응모했으며, 이 중 5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115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이자 당초 목표였던 1000억원을 훌쩍 넘긴 규모다.
올해는 27개 부서에서 67개 사업을 발굴·추진 중이며 발굴 총액은 1264억원 규모로, 체계적인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올해 목표액 1000억원 이상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 사업이 특정 분야에 집중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 첨단·미래·교통 분야로 발굴 범위를 확대하고 여러 부서 협업 전담반(TF) 운영과 미선정 사업 재도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이천의 미래 동력을 선점하는 핵심 전략인 만큼,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