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 누적 판매액이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가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한 데 이어, 후속 펀드들까지 모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월 출시된 2호 'ETF(상장지수펀드)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는 각각 설정 32일, 23일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은 출시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넘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4호 펀드 'AI(인공지능) ETF로 목표 7% 함께하기'를 모집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테크 산업에 분산 투자해 목표 수익률 7% 달성을 추구한다. 안정성을 위해 자산의 50% 이상은 국내 단기채권 관련 ETF 등에 투자하며 나머지는 한국·미국·중국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 및 관련 ETF에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어 오는 17일부터는 유망 글로벌 테마를 선별한 5호 펀드 모집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엄선한 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안정적인 운용 전략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