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행복로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등 '로드체킹' 현장에서 시 관계부서 관계자로부터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특화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현재 추진 중인 상권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행복로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등을 대상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먼저 행복로 점검에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특화거리(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를 살피고, 상인들과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점검에서는 상인회와 지하도상가 내 시민 휴게쉼터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장기 공실을 창업 공간이나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상지를 집중 파악했다.

◇가평군, 4월부터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전면 개편

가평군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순환버스는 가평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운행해 왔다. 하지만 장거리 노선으로 왕복 운행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관광지 접근성과 운행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노선 분리와 환승 방식을 최근 도입했다.

가평군은 기존 단일 노선으로 운영하던 관광지 순환버스를 오는 4월2일부터 A·B코스 2개 노선으로 분리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한다. 먼저 A코스는 가평·설악 방면으로 가평터미널, 레일바이크, 가평역,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가평크루즈, 베고니아 새정원 등을 경유한다.

B코스는 청평·상면 방면으로 쁘띠프랑스, 청평터미널, 청평역, 술지움,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연결한다. 또 B코스에는 '술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를 신규 경유지로 추가해 관광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포천시, 가구·섬유·식품 3대 특화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0일 가구·섬유·식품 등 지역 특화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구·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 단체 및 기관과 올해 특화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화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섬유 분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가구·섬유 중심의 특화산업 지원체계를 확대해 식품산업을 특화산업 분야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