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사진제공=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측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북 봉화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봉화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최기영 부위원장이 33.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박현국 현 봉화군수가 27.4%로 뒤를 이었으며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은 20.6%로 조사됐다.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8.6%, 김동룡 전 봉화부군수는 4.8%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0%, 지지 후보 없음은 2.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가 선거구에서 최기영 38.2%, 박현국 27.8%로 격차가 나타났으며 나 선거구에서는 최기영 32.9%, 박만우 26.9%, 박현국 26.1%로 접전을 보였다. 다 선거구에서는 최기영 27.7%, 박현국 27.8%로 엇비슷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76.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0.9%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 없음은 6.7%, 개혁신당 1.2%, 조국혁신당 1.3%, 진보당 0.8%, 기타 정당 1.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9%로 나타났다.


봉화군수 선택 기준으로는 '미래비전'이 26.9%로 가장 높았으며 '소통·공감 능력' 20.5%, '정책과 공약' 17.1%, '문제 해결 능력' 16.1%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역 최우선 해결 과제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 27.7%로 가장 높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26.8%,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12.4%, '관광 산업 육성' 1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79.8%)와 유선 RDD(20.2%)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2.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