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6일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김천돌봄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2020년 9월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지원하며, 2층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주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약 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장난감도서관 운영과 생활문화센터 시설 대관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