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7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지급과 이사진 보수 한도 제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위메이드 판교 사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현금배당을 시작하고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해 거버넌스 개편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295원의 현금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김기성 및 이창희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 등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여기에 ▲김영호, 유그레이스선혜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총 80억원 규모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은 현장 주주 수정 제안에 따라 변화가 생겼다.

회사는 제안을 받아들여 기존 안건을 '대표이사 보수 한도 20억원'과 '대표이사 제외 이사 보수 한도 60억원'으로 각각 분리 상정했다.


표결 결과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 보수 한도 60억원 안건은 통과됐고 대표이사 보수 한도 20억원 안건은 의결권 요건 미달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