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배경 영화를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를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지역 특화 영화'를 지원하려는 취지다. 순 제작비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중규모 예산 영화가 지원 대상이다. 기존 기획개발이나 독립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공정별로 단절돼 있던 것과 달리 총 2년에 걸친 '원스톱' 체계로 설계됐다.
올해는 총 3편을 선정해 기획개발을 돕고 이 중 우수한 작품 1편을 선발해 2027년에 제작비를 집중 투입한다. 제작 완료 후에는 유통과 상영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시나리오 전 단계인 트리트먼트(Treatment)를 대상으로 총 8500만원 규모로 3편을 선정해 차등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경기도를 영화의 전면적인 소재로 다루거나 도내 촬영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경기도 특정 지역, 인물, 근현대사적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이번 공모에 적합하다. 공모 접수는 4월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