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대표 로컬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식음료 기업가형 소상공인 고도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지역 식음료(F&B) 분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비욘드 비-스타(Beyond B-Star): 노포와 힙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비욘드 비-스타는 부산 로컬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올해 실행 타이틀은 '노포와 힙포(힙한 F&B 점포)' 협업이다. 노포 5개 팀과 힙포 10개 팀 등 총 15개의 브랜드가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며 전통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부산 대표 식음료(F&B) 브랜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포에는 대한민국 최초 밀면의 발원지 '내호냉면', 3대째 화교의 손기술을 이어온 만두 전문점 '신발원', 명란 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덕화명란', 40년 전통을 이어온 '옥숙팔복통닭', 호텔식 중식을 선보이는 '아미산'이 참여한다.
힙포에는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슌사이쿠보', 명란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타라코소바',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토리 해공'을 비롯해 '피플웍스', '서리단', '코르파스타바', '지즈', '플라잉드래곤', '도시크랩', '채플스트릿' 등 부산 지역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는 전통의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공동 메뉴를 개발하고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브랜드 간 노하우와 콘텐츠를 융합해 로컬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단기 홍보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제작, 메뉴 개발, 팝업과 상설 운영,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장기 성장형 모델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