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유통 다각화를 위해 '경기도서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일 출범한 경기도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신간 도서를 출간하거나, 서점 활동과 결합한 출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출판사와 서점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출판 콘텐츠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글쓰기 모임 등 서점 내 활동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총 20개 안팎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의 펀딩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펀딩 성공 시 최대 100만원 매칭 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선정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펀딩을 시작, 11월까지 독자에게 도서 등 리워드 발송을 모두 마쳐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경콘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모집에 참신한 시각을 가진 신진 작가와 보석 같은 원고를 보유한 출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