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25년 기준 빅데이터 발굴시스템, 고독사 위험군 조사, 주민신고 등을 통해 위기가구 1만2662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1만1680건을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으로 연계했다.
또 카카오톡 '김해야! 톡'과 오프라인 '김해야! 통' 등으로 약 19만건의 복지 상담·정보 제공을 진행하고 복지등기 등 비대면·현장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긴급복지·희망지원금 지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과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성과로 '2026년 사례공유 컨퍼런스'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아울러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생계·교육·돌봄 등 분야별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
◇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맞춤형 법제교육 실시
김해시는 복잡·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 대응과 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원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 응대와 일상 업무에 유용한 '생활 속 법률 상식'과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의 입법 취지와 의미를 이해하는 '법령해석 방법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행정 현장의 갈등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법적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