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왼쪽 다섯번째)이 10일 고삼저수지에서 열린 '2026년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10일 고삼면 봉산리 소재 고삼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2026년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퓨전국악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공식 행사로 내빈 소개,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농사의 풍요를 비는 전통제례 의식과 풍년기원 떡 컷팅식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문 개방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비상수문이 열리며 폭죽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나와 참석자들의 환호와 기대를 모았다.

◇여주시, 주민 대상 전문 무료 세무 상담 성료

여주시는 지난 8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세무상담'을 운영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방문이 어렵거나 전화 문의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자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상담실을 찾은 주민들은 주로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세금 문제들을 쏟아냈다. 세무사들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으로 답답함을 해소해 주었으며, 상담을 마친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하반기 중 흥천면, 점동면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여건에 따라 노인복지관 등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