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첨단국방산업 거점도시'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선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와 국방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및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는 군 출신 및 군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사 연구단체로, 드론 등 군 장비의 요구사항 분석과 운용 아이디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국방 분야 발전과 산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부 및 정부출연연구소 연계 연구협력 및 컨설팅을 통한 방산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 △국내외 국방 분야 양자산업 연구과제 협력 및 인프라 조성 △국방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등 전문 기술 자문 및 정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시, 맹골마을 발효 치유 관광에 4400만원 투입
양주시는 지역 내 마을기업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6년 마을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마을기업 중심의 혁신 모델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비움(空)과 채움(充)을 결합한 발효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맹골마을은 신병교육대 폐쇄와 체험학습 감소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일자리와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지역의 전통 발효식품 자원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했다.
사업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도리산 육지장사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마음을 비우는 예술·명상 체험'과 '몸을 채우는 발효 식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금 4000만원을 포함, 총 4400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초록지기정보화마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양주시 등과 협력 체계를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연천군, '2027 세계청년대회 의정부 교구대회' 조직위와 양해각서 체결
연천군은 지난 21일 의정부교구청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의정부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와 '의정부 교구의 날' 행사 개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사 기본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운영, 국내외 참가자 유치, 행사장 조성, 홍보 등 전반적인 준비 과정에 협력한다. 특히 재원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구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음악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