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 후보 페이스북 캡처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교통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신평화로 전용 나들목(옥정·고암IC) 신설을 통한 생활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27일 "회암IC와 고암IC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며 "신평화로 상습 정체 개선을 위한 나들목을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신도시 진입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신평화로 전용 나들목이 신설되면 옥정·회천권으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을 분산(회암IC 진출교통량의 약 13%, 고암IC 진출교통량의 약 22%), 주요 간선도로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내부도로와 외곽 간선도로의 연결성이 높아져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교통망과 옥정·회천권 내부 교통 흐름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GTX-C 양주역 정차와 신평화로 전용 나들목 신설을 연계해 출퇴근 편의와 신도시 진입 여건을 단계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양주역세권 개발과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도시 성장 기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교통망 정비는 양주의 자족 기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확장될수록 도로 연결성과 이동 편의성은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강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교통은 사통팔달 뚫리고, 경제는 랜드마크로 살아나야 한다"며 "GTX-C 양주역 연장 추진, 신평화로 전용 나들목 신설, K-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교통 문제와 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까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양주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