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와 군민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1일 <동행미디어 시대>에 "이번 공약을 통해 의성군이 이미 구축한 데이터정보센터와 AI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 전반을 혁신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성형 AI 행정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AI 시대의 행정은 단순히 전산 시스템을 바꾸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국가 차원의 AI 전략과 기본사회 정책 방향에 맞춰 의성의 현실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 행정과 선제적 복지, 군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청 내 AI 전담 체계를 강화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한 행정 구조를 구축하고 행정 전반에 AI 활용 기준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민원 처리 자동화 등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본질적인 행정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도 공약에 포함됐다. 최 후보는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되는 생활 불편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측·발굴하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의성군의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과 마을 단위 행정을 연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이동·생활 불편과 관련된 민원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AI 기본사회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정의 도움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체감하도록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의성처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일수록 AI 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최 후보는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마트농업과 고령친화산업, 생활복지 서비스 등 의성의 특화산업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