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이 보훈·교육·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 예산 61억7600만원을 확보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 의원은 2026년 상반기 달서병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 특별조정교부금 31억5000만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2600만원 등 총 61억7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보훈회관 건립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어린이 안전 강화, 행정서비스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집중 반영됐다.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달서구 보훈회관 건립이다.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이 투입되는 보훈회관은 성당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강당과 전시실,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춘 통합 보훈복지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보훈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달서구에는 대구시 전체 보훈대상자의 약 19.3%에 해당하는 8천여 명의 보훈가족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도 눈길을 끈다. 권 의원은 성당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2,6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관과 강당, 시청각실, 도서관, 특별교실 등이 새롭게 조성돼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과 평생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은 송현2동 청사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충, 성당천체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등에 투입된다.
특히 두류·송현권역 스쿨존 CCTV 인프라 확충 사업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당천체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은 보다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 확보는 권 의원이 대구시와 달서구, 대구시교육청,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로 평가된다.
권 의원은 "이번 예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통학 안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공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서구 발전을 위한 예산과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