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요금 동결 소식에 관련주가 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정부가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하자 관련주가 내림세다.

26일 오전 10시8분 한국전력공사는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보다 900원(-2.32%) 떨어진 3만7900원 선에서 거래된다. 한전은 장 초반 4.76% 밀린 3만6950원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이 다소 축소됐다.


같은 시각 한국가스공사는 200원(-0.62%) 밀린 3만1900원, 지역난방공사는 800원(-1.21%) 하락했다.

앞서 이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에너지 가격부담 경감을 위해 "전기·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겠다"며 "LPG·부탄 판매부과금은 연말까지 한시 면제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등유·LPG를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의 경우 현재 받고 있는 바우처에 더해 14만7000원을 2026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같은 시각 기준 코스피지수는 296.22포인트(-3.32%) 떨어진 8634.08 선을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