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 및 우수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부문에서 추진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산, 연구,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도출된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현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강도 원가개선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를 이루고자 한다.
사전 선정된 22건의 우수 사례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순서에서는 업무개선, 원가절감, 품질향상, 안전강화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순서에서는 보다 폭넓은 사례를 포스터 형태로 소개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대표적으로 1열연 예지정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설비 안정성을 향상하고, 전기로 투입 산소 밸런스 최적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달성했으며, 순천공장 냉연 3CGL 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 품질을 향상했다.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은 "현재는 단순한 변화가 아닌 '전환의 시대'로, 생존을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함께 조직 체질 개선 및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러한 전환은 개인이 아닌 조직 전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