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목요일인 2일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영유아와 노약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여수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다.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비롯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5~40㎜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