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 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X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CEO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양측은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AI 등 주요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젠슨 황 CEO는 지난달 8일 방한 당시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정의선 회장과 회동했다. 당시 양측은 새만금 AI 밸리 구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제조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사업 분야 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112만4000㎡ 부지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9조원을 투자해 로봇과 AI, 수소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시티 등을 아우르는 미래 기술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