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연계 스쿨팜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가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스쿨팜' 운영에 들어갔다.

농협 경남본부는 25일 남양초등학교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연계 스쿨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미니파프리카가 활용된다. 농업기술원은 학생들이 재배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씨앗을 기증하고 재배교육도 진행한다.

농협 경남본부는 학생들의 교실 재배를 위해 가정용 스마트팜 'LG 틔운 미니'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직접 씨앗을 심고 오는 12월까지 작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재배 과정은 파종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성장한 미니파프리카를 직접 수확한 뒤 요리하고 나누는 체험을 통해 씨앗을 심는 단계부터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재욱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부본부장과 정찬식 경남농업기술원장, 문종녀 남양초등학교장, 학생 등이 참석했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선·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5일 기업금융전문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특화 생산적금융 추진회의'를 개최했다./사진=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조선·방산·우주항공·원전 등 경남 주력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5일 기업금융전문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특화 생산적금융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 금융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지원' 비전을 선포한 이후 7월 말까지 7300억원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했다. 연말까지 지원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주력산업과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선·방산·우주항공·원전·기계·자동차 등 경남의 핵심 산업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해 실제 자금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과 지역경제가 필요로 하는 곳에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남 제조업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1조원 지원 목표 달성에 금융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