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렬 제43대 인천경찰청장이 3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유 청장은 이날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별도 취임식 없이 인천경찰 지휘부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주요 치안지표 및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경찰서별 주요 범죄와 민생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중점 치안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반복적으로 위험 신호가 나타나는 범죄의 대응체계와 피해자 보호,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유 청장은 공항·항만·신도시·원도심·산업현장·섬 등 인천의 지역별 특성에 맞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승렬 청장은 경찰대 10기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거쳤으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이후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3대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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