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밤 생산농협 16곳이 기후변화와 생산농가 고령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수급 불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9일 지리산청학농협 본점에서 밤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급 안정,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생산·유통 단계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상품성 제고와 국내 판로 확대,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농협 간 공동 대응을 통해 수급 변동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밤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소비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을 병행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 경남본부, 추석 성수품 수급·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 경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 상황과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농협 경남본부는 9일 지리산청학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성수품의 물량 확보와 공급 상황,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폭염과 가뭄이 이어진 데 따른 일부 농산물의 생육·출하 차질 가능성을 고려해 과일과 채소, 축산물 등을 중심으로 수급 상황을 확인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점검 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역본부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위생관리 등이다. 명절 성수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언팩] 회사의 이익, 누구의 몫일까? 'N% 성과급' 논쟁](https://i.ytimg.com/vi/yu7khZeLqo8/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