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지난해 전남권으로 이주한 귀농가구 수가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전남권 귀농가구는 1633가구로 전년(1516가구) 대비 7.7%(117가구)가 늘었다. 평균 가구원 수는 1.27명으로 전년(1.24명)보다 2.4%(0.03명)이 증가했다.



전남 귀농가구는 전국의 18.7%를 차지해 2024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전년에는 경북(1537가구·18.6%)이 1위를 기록했었다.

귀농가구의 주요 재배작물은 채소(40.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인은 1681명으로 전년(1538명) 대비 9.3%(143명)가 늘었고 동반가구원은 387명으로 11.5%(40명)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35.9%), 50대(30.1%) 순으로 많았고 30대 이하도 13.9%를 차지했다.

시군별 귀농인은 고흥군(153명), 신안군(138명), 나주시(121명), 무안군(110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같은 해 전남권 귀어가구는 232가구로 전년(194가구) 대비19.6%(38가구)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