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 등 과밀억제권역 내 14개 지자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수도권 기능 재정립 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과밀억제 규제를 완화하면 막대한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수도권 세입 증가분을 비수도권과 공유해 상생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협의회는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 문제 해결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027년 7월에는 수도권 규제혁신 국제포럼을 개최해 국회 입법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7만 특례시임에도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일자리 창출에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지자체 및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과 공업지역 물량 신규 지정 등 규제 철폐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