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지역에서 주말을 맞아 문화와 체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남산상봉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만명이 찾았고 경남도민가요제와 면민 체육대회 등에도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5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회원구 석전동 근주공원에서는 지난 3일 제12회 경남도민가요제 본선이 개최됐다.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공연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졌다.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 일대에서는 제26회 창원남산상봉제가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졌다. 시민안녕기원제와 생활예술인 경연, 민속놀이·전통문화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일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트롯콘서트와 청소년 KPOP 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
대산면에서는 제32회 대산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체육대회와 주민자치 음악회가 열려 500명이 참석했다. 39개 마을 이장들이 마을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입장한 뒤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주민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북면공설운동장에서는 2026년 북면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유공 면민 표창과 장학금 전달에 이어 파크골프와 단체줄넘기, 피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면민화합체육대회와 사회단체원 중심의 어울림 한마당을 번갈아 운영한다.
이번 주말 행사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꾸려져 주민 간 교류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지역별 주민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 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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