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신생기업 수가 전년보다 줄었다/사진=국가데이터처


지난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신생기업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기업생멸행정통계(잠정)결과'에 따르면 전남권 신생기업 수는 2만8623개로 전년(2만9782개)보다 3.9%(1159개)가 감소했다.



광주권 신생기업 수도 2만1115개로 전년(2만2402개) 대비 5.8%(1287개)가 줄었다.

고물가와 소비부진 등의 영향으로 창업이 어려웠던 기업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4년 기준 '소멸기업(활동기업이었다가 매출액과 상용근로자가 사라진 기업)'은 전남권은 2만3974개로 전년(2만4633개)보다 2.7%(-659개)가 감소했고 광주권은 1만9839개로 전년(1만9961개)보다 0.6%(-122개)가 줄었다.



2023년 신생기업이 2024년까지 살아남은 비율(1년 생존율)은 전남권은 66.2%, 광주권은 63.5%였다. 5년 생존율은 전남권은 38.9%, 광주권은 35.1%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10명 이상 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상용근로자가 연평균 20% 이상 늘어난 '고성장기업'은 전남권은 136개로 전년(150개)보다 9.3%(-14개)가 감소했고 광주권은 78개로 전년(84개) 대비 7.1%(-6개)가 줄었다.

또한 고성장기업 가운데 사업자등록을 한 지 4~5년이 된 '가젤기업' 역시 전남권은 26개로 전년(29개)보다 10.3%(-3개)가 감소했고 광주권도 18개로 전년(27개) 대비 33.3%(-9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