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지난 24일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의 국가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건의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이 같은 핵심 현안을 담은 공식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건의서를 통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이 노후 군사시설 현대화와 도시개발을 연계한 대규모 미래 성장동력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사업 부지 내 약 1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계획된 만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폭발적인 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할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계획된 철도 노선을 안양 관양동, 비산동, 안양동, 박달동을 거쳐 KTX 광명역까지 잇는 구상이다.



철도망 연장이 확정되면 박달스마트시티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서울 강남·송파구와 성남 판교,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동남권과의 직결 이동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광명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고속철도 환승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박달스마트시티와 주변 배후 도시 간 상생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