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청군


산청군이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관광 SNS'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공식 블로그와 관광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산청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해 왔다.

특히 산청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5400명 증가했다. 공식 블로그 이웃도 9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를 통한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명현 군수, 민선 9기 첫 덕양전 추향대제 초헌관 맡아

유명현 산청군수가 지난 26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열린 추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헌작하고 있다. /산청군


산청군은 지난 26일 금서면 덕양전에서 가락국 제10대 양왕(구형왕)과 왕비를 기리는 '덕양전 추향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가락종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9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추향대제에서는 유명현 산청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첫 번째 술잔을 올렸다. 김종성 대전시 가락종친회장이 아헌관을, 권재호 산청군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았다.

경남도 우수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16일과 9월16일 봉행된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도 삭망향례를 올리며 전통 제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제례가 열린 덕양전은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곳으로, 양왕과 왕비의 존영을 봉안한 영정각을 비롯해 안향각과 추모재, 전사청 등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지역사회와 종친, 유림이 함께 선현 존숭의 정신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