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관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인증 수여식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전KPS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한전KPS에 따르면 한전KPS는 이번 선정으로 해당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발전설비 정비 분야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실제 서비스 이용 고객과 전문가 그룹이 품질 수준과 신뢰성,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평가 제도다.

한전KPS는 40여 년간 축적한 전력설비 정비 기술과 현장 중심의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측정비 체계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이 경쟁력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피지컬AI 로봇을 발전정비 현장에 투입해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송전선로 주변 위험수목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정비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