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간선거 유권자 중 60%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물가 상승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 유권자 조사 잠정 결과, 유권자의 약 60%는 평소보다 높은 물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때문"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 때문"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또 CNN 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가량이 생활비가 투표에 결정적이거나 주요한 요인이었다고 선택했다. 유권자의 약 4분의 3은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평가했고, 약 3분의 2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를 악화시켰다고 답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경제가 꼽혔다. AP 조사에서 약 40%가 경제, 약 30%가 민주주의를 최우선 이슈로 들었다. 범죄·의료·이민을 꼽은 응답은 적은 수준이었다.
경제 정당 이미지에도 변화가 있었다. CNN 조사에서 경제를 다룰 정당으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좀 더 앞섰다. 과거엔 경제 정당 이미지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물가 불만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낮은 평가로 이어졌다. NBC방송 출구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8%, 반대는 62%였다. 선거일 출구조사 기준으로 2008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이후 현직 대통령 중 가장 낮다.
이번 출구조사는 여론조사업체 SSRS가 AP통신, ABC, CBS, CNN, 폭스뉴스, MS NOW, NBC 등 7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했다. 선거 전 온라인·전화 조사와 선거 당일 15개 주 투표소 출구조사를 결합해 유권자 약 10만명을 조사했다. 잠정 결과는 개표가 끝난 뒤 실제 개표 결과에 맞춰 보정된다.
경제 정당 이미지에도 변화가 있었다. CNN 조사에서 경제를 다룰 정당으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좀 더 앞섰다. 과거엔 경제 정당 이미지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물가 불만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낮은 평가로 이어졌다. NBC방송 출구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8%, 반대는 62%였다. 선거일 출구조사 기준으로 2008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이후 현직 대통령 중 가장 낮다.
이번 출구조사는 여론조사업체 SSRS가 AP통신, ABC, CBS, CNN, 폭스뉴스, MS NOW, NBC 등 7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했다. 선거 전 온라인·전화 조사와 선거 당일 15개 주 투표소 출구조사를 결합해 유권자 약 10만명을 조사했다. 잠정 결과는 개표가 끝난 뒤 실제 개표 결과에 맞춰 보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