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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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이른바 공모주 개미라고 불리는 "공모주 투자자"들을 잡기 위해 공모주 청약자금 대출을 내놨다. 공모주 개미들의 투자를 유도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공모액을 끌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매출실적을 높이기 위한 판단에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9일) 한국투자증권은 공모주 투자자들이 연 최대 금리 6.5%, 최대 8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공모주 청약자금 대출을 내놨다. 대출기간은 최대 10일로 공모주 청약을 위한 단기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행법상 IPO 주관 또는 인수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공모주 청약자금 대출을 시행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제휴를 통해 해당 대출서비스를 내놨다. 2007년부터 금융당국은 공모주 청약 때마다 과열을 빚었던 이른바 묻지마 청약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IPO 주관사 등의 공모주 청약자금 대출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 공모주 청약 대출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한국투자저축은행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화재 포비아(공포)에 2차 전지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52주 최저가 기록을 깼다. 9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2500원(3.21%) 내린 7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개장 직후 7만5600원까지 내려 연중 최저가 기록을 깼다. 에코프로비엠은 6100원(3.86%) 하락한 15만2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주 반등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EV)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2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개선 본격화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2년 후 실적 추정치를 밸류에이션에 적용했지만 현재는 수요 둔화 지속 우려로 기업들의 계획된 생산능력 축소 가능성, 기존 생산능력 가동률 추가 감소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촉발된 충격이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아시아 증시 하락세가 9일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2517.1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703.40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 떨어진 3만5301.57, 호주 ASX 200은 0.96% 하락한 7930.6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세 약세에는 지난 3일 AI(인공지능) 업종 거품 우려와 9월 약세장에 대한 경계감, 미국 경기 침체 신호가 재부각한 이후 미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올해 8월 신규 비농업 부문 고용은 14만2000건 증가했고, 실업률은 4.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
일 닛케이지수,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3% 급락 출발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자산운용사 "칩타다나" 최종 인수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 할 전망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한화투자증권에 칩타다나사 인수와 관련해 긍정적인 제스쳐를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안 칩타다나사 인수를 마무리할 경우 한화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이어 증권까지 라인업을 확충하게 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자산운용사인 "칩타다나사"의 증권 법인인 "칩타다나 증권"엔 대한 인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칩타다나 증권 인수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PMI TF에 우호적인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PMI TF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과 칩타다나사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사 인수 계약을 맺은 것은 2023년 6월이다. 당시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5만6000달러 초반에서 좀처럼 힘쓰지 못 하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게 비트코인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6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1.33% 떨어진 5만622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1.46% 떨어진 2370.1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미국 고용 지표가 잇달아 둔화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하락했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9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8월 증가 폭은 지난 2021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앞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만명)에도 크게 밑돌면서 미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로 인해 세계 금융 시장이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출범 일정에 대한 윤곽이 조만간 드러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말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칩타다나 증권사"의 지분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PMI TF(태스크포스)는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칩타나사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현지 증권·운용사인 칩타다나 인수를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다. 인구 2억8000만명의 대국인 데다 중위연령도 29.7세로 젊다.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석탄, 니켈 등 광물 자원도 풍부해 중국과 베트남을 대체하는 제조 강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그간 탄탄한 내수 시장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5%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코스닥, 28.62포인트(3.77%) 내린 731.75 마감
코스피, 83.83포인트 내린 2580.80 마감
코스피 지수가 4일 장중 3% 가까이 하락하며 블랙먼데이(2024년8월5일 하루 만에 코스피가 8.77% 급락한 사태) 재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투자자들의 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다.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57.89포인트(2.17%) 떨어진 2606.7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최저 2584.57까지 떨어지면서 260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8월9일 종가 기준 2588.44로 마감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비슷한 시각 코스피 926개 종목 중 94.2%에 해당하는 782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5개 종목이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39개 종목만이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1539개 종목(코스닥 전체 거래 종목 중 92.7%)이 급락했다. 1661개 코스닥 종목 중 90개 종목만이 오름세를 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옵션거래 수수료 할인을 앞세워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특정 기간 계약당 거래 수수료를 1달러로 내린데 이어 KB증권이 0,99달러로 내리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저가 수수료로 맞불을 놓은 것. 증권사들의 수수료 할인 경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3일)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시작하며 해외선물 또는 해외옵션을 1계약 이상 계약하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옵션 거래 수수료를 계약당 기존 7.50달러에서 0.89달러로 88% 할인한다. 수수료 할인을 앞세워 미국 주식과 해외선물·해외옵션 수요를 한 번에 끌어모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수수료 할인 경쟁에 불을 붙인 것 삼성증권이다. 올해 5월 삼성증권은 미국주식거래 옵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계약당 수수료로 1달러를 제시했다. 이후 지난 6월엔 한국투자증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7.33포인트(3.26%) 내린 1만7136.3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하락한 5528.93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626.15포인트(1.51%) 내린 4만936.93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5일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약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9.5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는 각각 6.16%와 6.53% 내렸다. 이에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5% 급락했다. 시가총액 1위 애플(-2.72%)과 마이크로소프트(-1.85%), 알파벳(-3.94%), 아마존(-1.26%)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를 잡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말까지 1계약당 수수료로 0.89달러로 책정, 경쟁사인 KB증권(0.99달러)과 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1달러)에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경쟁사들보다 해당 서비스를 늦게 시작한만큼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미국 ETF(상장지수펀드)를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적은 금액으로 방향성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보유 중인 미국주식 가격하락 헤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의 기초자산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주식과 미국ETF로 총 20개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약 60개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주식옵션 거래는 KAIROS(HTS), M-STOCK(MTS)을 통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
현대로템 주가가 올 3분기 수주 호재 전망에 3%대 장초반 3%대 상승했다. 3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600원(3.07%) 오른 5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은 연이은 수주 소식에 3분기 실적 기대감을 받고 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폴란드발 뉴스에 따르면 올해 현대로템은 총 56대의 K2전차를 폴란드에 납품할 예정이며, K2전차 38대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이라며 "내년 말까지 출고될 96대 및 지난 4월 페루에 차륜형 장갑차 30대(약 826억원)를 수출 계약한 부분도 하반기 실적 증가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방산 부문에 이어 철도 부문 전망도 밝다. 곽 연구원은 "레일 솔루션의 경우 지난달 16일 미국 매사추세스주 교통공사(MBTA)와 보스턴 2층 공급 계약(약 2400억원)을 체결한 데 이어 모로코 고속철도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있다"라며 "우크라이나 역시 열차 20대에 대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오는 5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첫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 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날(5일) 김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산운용사 CEO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자산운용사 CEO들과 자산운용업계 현안인 의결권 행사와 ETF(상장지수펀드) 과열 경쟁 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가능성이 거론된다.우선 김 위원장과 자산운용사 CEO들은 스튜어드십 코드에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확률이 높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자들이 타인의 타인의 자산을 운용하는 수탁자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행동 지침이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성실 의결권을 행사했다는 점검 결과를 통보 받았다. 자산운용사들의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한 금융위 입장에서 예의주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금감원이 발표한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및 공시 현황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점검 대상 274개사 중 96.7
삼성증권이 외화증권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와 분쟁 소지를 줄이기 위해 관련 약관을 손질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삼성증권은 웹사이트에 외화증권거래계좌설정 약관을 개정했다는 공지를 올렸다. 개정 시행일은 이달 27일이다. 공지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외화증권거래계좌설정 약관"에 "고객의 매매거래의 위탁에 관해 공익과 투자자 보호 또는 거래질서의 안정을 위해 고객에게 사전에 안내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사의 귀책사유가 없는 한 회사는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를 추가했다. 개정사유는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시장 대상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 시행에 따른 약관변경 요청"이다. 이번 삼성증권의 약관 개정은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해 국내 투자자들과 분쟁 소지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사례가 증가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 사례도 증가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한 것이다. 해외주식의 불공정거래
대한민국 직장인 가운데 부업을 하는 직장인이 버는 수입은 월 평균 62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71만2000원, 여성은 53만4000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7만8000원 더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소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부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으로는 "블로그·유튜브 등 운영"이 가장 인기 있는 부업으로 꼽혔다. 부업을 하게 된 이유는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5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목돈 마련을 위해(19.1%), 부채를 갚기 위해(10.7%), 여유시간 활용(6.7%), 노후 대비(5.1%)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부업 종류로는 ▲블로그·유튜브 등 SNS를 운영(20.2%) ▲이벤트·행사 스태프(17.4%) ▲음식점 서빙·주방 보조(11.2%) ▲택배·배달(9.0%) ▲물류센터(8.4%) 순이었다. 희망하는 부업 형태로는 ▲블로그
대형 마트 3사의 꽃게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꽃게 가격이 700원대까지 내려앉았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31일) 기준 이마트가 판매하는 꽃게는 100g 당 792원이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이다. 롯데마트는 8월31일부터 9월 4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100g당 850원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4년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할인 혜택을 적용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8월20일 금어기 종료 직후 22일부터 꽃게 판매를 개시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가격인 100g당 893원에 내놓기도 했다. 같은달 29일엔 전주 가격보다 22원 더 내려 871원으로 책정했으나 "오픈런"이 생길 만큼 고객 성원이 뜨겁자 31일부터 가격을 더 내리기로 했다.역대 최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계약한 선단과 작업장 수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렸다.이마트는 8월31일부터 9월5일까지 전 점에서 꽃
치사율이 100%인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이 3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생하며 추석 연휴 비상이 걸렸다. 전날(31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포 양돈농장의 ASF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39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한 뒤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중수본은 인천과 경기 김포·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다음달 2일 0시3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ASF 확진은 올 들어 여덟 번째 사례로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지 19일 만에 추가로 나타났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부처에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축 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다"며 "농장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
서울 강남에서 싱크홀(땅꺼짐)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 소방당국은 강남구 9호선 언주역 사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침하됐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강남구청과 서울 동부도로사업소 등이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조사결과, 땅꺼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도로 아래 상하수도가 존재해 정밀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동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뉴시스에 "현장 확인 결과, 약간 침하가 된 상황"이라며 "상하수도 통과되는 것이 있어 정밀 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도로를 통제해놓은 상황이며 상하수도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정밀 조사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일대에서는 땅 꺼짐 현상(싱크홀)과 도로 침하가 잇달아 발견됐다. 지난 29일에는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규모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