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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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NH투자증권 KB증권과 격차를 크게 줄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3717억원으로 NH투자증권(4227억원)과 510억원, KB증권(3761억원)과 44억원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2379억원)과 NH투자증권(5330억원)의 당기순이익 차이는 2951억원,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3880억원)은 1501억원 차이가 났다. 지난 6개월 동안 미래에셋증권은 NH투자증권과 순이익 격차를 2441억원, KB증권과 1457억원 줄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비즈니스, 해외사업 등 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연금 자산 38조원, 해외 주식 잔고 30조원, 금융상품판매잔고 194조원 등 총 고객예탁자산 423조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도
삼성증권이 올 상반기 WM(자산관리) 부문에서 성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670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23.8% 증가한 6809억원, 당기순이익은 26.4% 늘어난 5110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9.2% 늘어난 3392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7%, 70.2% 증가한 3447억원, 2579억원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 부문은 지속 성장하며 자산관리 업계 선도 지위 유지했다"며 "전분기 대비 리테일 1억원 이상 고객 자산과 고객 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전 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IB(투자은행) 부문은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국내 증시폭락 사태에 대해 "이례적인 현상이며 현재 자본시장 여건은 좋아지고 있으며 경상수지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펀더멘털 문제가 아닌 수급 내지는 심리적 측면이 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8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5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폭락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다고 안심하지 않고 엔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멕시코 페소 등 고금리 통화 자산에 투자하는 것)에 따른 자금 흐름 등을 자세히 보고 있고 주요 IB(투자은행)과 긴밀히 소통하며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한국 시장의 취약점이 발견된 만큼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금투세와 관련해서는 "내용을 떠나 총대를 메고 문제제기한 저희들 입
미래에셋증권이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은 키움증권을 넘어 4위에 올랐으며 2분기 순이익은 2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며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바짝 뒤쫓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3717억원으로 NH투자증권(4227억원)과 510억원, KB증권(3761억원)과 44억원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2379억원)과 NH투자증권(5330억원)의 당기순이익 차이는 2951억원,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3880억원)은 1501억원 차이가 났다. 지난 6개월 동안 미래에셋증권은 NH투자증권과 순이익 격차를 2441억원, KB증권과 1457억원 줄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비즈니스, 해외사업 등 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8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9개월 만에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들에게 ETF(상장지수펀드) 부당 거래 금지와 자산운용사 밸류업 동참 등을 당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날(8일)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 CEO들과 만나 업계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선 이 원장은 올해 급성장한 ETF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계열사 밀어주기에 대해 경고하는 한편 이미 의혹이 밝혀진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해결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의 ETF 자산 확대 과정에서 금융 계열사의 부당 지원이 있었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선 ETF 계열사 밀어주기와 관련한 질의가 오고 갔다. 이 자리에선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계열사 자금 밀어주기 실태가 문제로 거론됐다. 이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자산운용 주요
금융감독원이 신고 없이 주식거래를 하거나 공매도금지 위반 행위를 벌인 한국거래소 임직원 68명을 적발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검사 결과 위반행위를 적발해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임직원 68명에 대해서는 감봉·견책·과태료·주의 등 조치했다. 일부 임직원에 대해서는 조치를 생략하거나 자율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거래소 임직원 55명은 주식을 매매하면서 회사에 계좌개설 사실과 분기별 매매명세를 보고하지 않거나 본인 명의의 신고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다. 거래소 임직원은 주식거래를 하려면 본인 명의의 주식계좌를 이용해야 하고 회사에 신고된 계좌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 매매명세는 분기별로 회사에 통보해야 한다. 거래소는 전자금융 거래와 관련해 이용자(회원사)가 제기하는 정당한 의견이나 불만을 반영하고 이용자가 전자금융 거래에서 입은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하는데도 전자금융거래와 관련한 분쟁처리 절차를 마련하지 않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행렬이 심화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는 1조7170억원을 기록했다. 이달 5일 외국인들이 1조454억원, 6일 1340억원을 각각 순매도한데 이어 5376억원을 순매도 한 것이다. 전날 코스피는 3.30% 오른 2522.15에 거래를 마치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7일) 역시 지수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인들의 팔자세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이 전체적으로 크게 빠지면서 외인의 우선순위가 해외 시장으로 옮겨갔다고 본다"며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국내 시장에서 물량을 뺄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8단 퀄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다. 그동안 엔비디아에 HBM(고대역폭메모리를) 독점 공급해왔던 SK하이닉스 입장에선 삼성전자의 납품은 악재다. 7일 오전 10시42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00원(0.31%) 떨어진 16만32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에 TC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도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5400원(5.02%) 내린 10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에 사용할 HBM3E 8단 제품에 대한 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HBM3E 8단 제품 공급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지만 오는 4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3E 12단 제품은 아직 성능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
이달 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9개월 만에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들에게 ETF(상장지수펀드) 부당 거래 금지와 자산운용사 밸류업 동참 등을 당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8일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 CEO들과 만나 업계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선 이 원장은 올해 급성장한 ETF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계열사 밀어주기에 대해 경고하는 한편 이미 의혹이 밝혀진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해결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자산운용사의 ETF 자산 확대 과정에서 금융 계열사의 부당 지원이 있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날(25일) 전체회의에선 ETF 계열사 밀어주기와 관련한 질의가 오고 갔다. 특히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계열사 자금 밀어주기 실태가 문제로 거론됐다. 이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금융감독원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데이마켓 오전 10시~오후4시30분) 중단 사태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이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벌이는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중단 원인과 불법소지를 포함해 각 증권사 피해 보상안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금감원은 미국 ATS(대체거래소) 주간거래 중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11개 증권사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ATS 블루오션의 데이마켓 주식 체결 취소 통보에 따라 주식 매매가 중단됐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폭락장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ATS 블루오션은 주간거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오후 2시45분 이후 체결분에 대한 매매를 직권으로 일괄 취소한다고 국내 증권사들에 통보했다. 정확한 거래 중단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태에서 가장
AI(인공지능)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5일(미국 현지시간) 6%대 하락 마감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향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주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비 6.36% 떨어진 10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한달새 20.17% 하락했다. 지난 6월20일에 기록한 최고가 140.76달러와 비교했을 땐 28.63% 떨어진 수준이다. 엔비디아가 블랙웰B200칩 출시를 약 3개월 연기했다는 소식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의 납품이 3개월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그 외 클라우드서비스 업체에 통보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B200칩 생산 과정에서 뒤늦게 설계 결함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엔비디아는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논
미국 경기 침체 등 퍼팩트스톰(동시다발적 악재)에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락, 한국 주식시장에 큰 쓰나미를 예고했다. 다우지수와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 경우 약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증권가에선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현재 낙폭이 과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NYSE(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33.99포인트(2.6%) 하락한 3만8703.2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60.23포인트(3.0%) 빠진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6.08포인트(3.43%) 밀린 1만6200.08에 장을 닫았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2022년 9월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미국 주식시장을 덮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와 나스닥,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등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급락했던 뉴욕증시는 장중 다소 회복했지만 결국 하락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2.5% 이상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33.99포인트(2.60%) 떨어진 3만8703.27, 나스닥은 576.08포인트(3.43%) 내린 1만6200.0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60.23포인트(3.00%) 하락한 5186.33을 기록했다. 다우와 S&P500은 20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67.37포인트(5.77%) 내린 1만5808.80에, S&P500은 218.61포인트(4.09%) 떨어진 5127.95에 시작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더 확산하면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만8703.27에,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만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 중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2022년9월13일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모두 급락… 나스닥 3.43%·S&P500 3.00%↓
지난 5일 한국 증시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의 직격탄을 맞으며 이날 하루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등 양대 시장에서 시가총액 235조여원이 증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약 2년만에 700선을 내줬다. 이날(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일) 대비 234.88포인트(-8.77%) 하락한 2441.55선으로 마감했다. 이날 2% 넘게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이 커지면서 오전 11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에도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오후 1시56분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5282억원어치를 기관은 2736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조70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88.09포인트(-11.3%) 떨어진 691.2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785억원 순매도 한 가운데 외국인은 5445억원, 기관은 1178억원 순매수 했다
올 7월 미국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ISM(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7월 PMI는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51.4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넘을 경우 경기가 호황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올해 7월 ISM이 발표한 제조업 PMI는 46.8로 예상을 하회하면서 큰 위축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에서 제조업보다 비중이 큰 서비스업은 여전히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미국 서비스업 PMI가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장초 패닉셀 양상을 보이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낙폭이 줄었다. 다우존스 지수는 3%대의 하락폭을 보이다가 2%대 초반으로, 나스닥 지수는 6%대의 하락폭을 보이다가 3%대로 낙폭이 줄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 하락폭도 4%대에서 3%대로 줄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100달러 선이 붕괴됐다. 5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기준 나스닥 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7.24%) 떨어진 99.50에 거래됐다. 엔비디아 주가 약세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제품에 설계 결함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생산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늦게 발견된 결함 때문에 고객사인 MS(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AI 반도체의 출시가 내년 1분기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B200은 현재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H100"의 성능을 뛰어넘는 차세대 AI 칩이다. 주요 빅테크들이 이 칩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웰 납품 지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