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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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즌이 호텔 베딩 신제품 "그래피놀 호텔 침구 세트" 베이직 라인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완판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 "슬립맥싱(Sleep+Maximizing)" 트렌드와 함께, 올 시즌 전속모델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에서 "이수지 에디션"으로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점이 구매 수요를 강력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노시즌 "그래피놀 호텔 침구 세트"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에 실제 설치된 프리미엄 베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키지화한 제품이다. 집에서도 호텔 침실 같은 분위기와 편안한 수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던 중, 지난 3월 말 고급스러운 무지 디자인의 "베이직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브랜드 스토어에서의 현장 판매율이 주목할 만하다. 지난 한 달간 "그래피놀 호텔 침구 세트" 전 제품
건자재 업체들의 최고급 시스템 창호 경쟁이 서울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 초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일부 하이엔드 주택에 주로 적용되던 글로벌 명품 창호 브랜드들이 최근 압구정·성수·반포 등 핵심 정비사업 홍보관과 특화 설계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주거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한강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대형 시스템 창호가 단지의 상징성과 자산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면서 건자재 업체 간 "하이엔드 창호 전쟁"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압구정·성수 홍보관 장악한 LX하우시스 "페네스트"━24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자사의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브랜드 "페네스트(FENEST)"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홍보관과 성수1구역 GS건설 홍보관에 페네스트를 적용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페네스트는 LX하우시스가 벨기에 글로벌 시스템
코지마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오픈한 브랜드 직영 매장 "코지마 갤러리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이 개점 초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17일 문을 연 코지마 갤러리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오픈 약 한 달 만에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간 단위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지마는 운정신도시의 배후 수요와 체험형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고객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매장에서는 소형 마사지기부터 안마의자까지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과 구매까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매장에는 가족 단위 고객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소비층이 방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안마의자 "소프라"와 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코지스툴" 등이 고객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라"는 4D 마사지볼과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제품이며, "코지스툴"은 평소 스툴 형태로 사용 가능한 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상 최대 규모 흥행을 기록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7월 대규모 재도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차 공모에서 탈락한 5만7000여명에게 "패자부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차 선발 규모를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해 창업 생태계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22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만2944명이 몰리며 정부 창업 지원 사업 가운데 역대급 관심을 끌었다. 중기부는 이 가운데 5000명을 1차 혁신 창업가로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탈락자들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차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약 5만7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과 멘토링 체계를 제공하고, 7월 시작되는 2차 공모에서는 재도전 이력에 대한 우대 혜택도 부여한다. 우선
대동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농기계 업종으로 묶이는 TYM과 아세아텍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대동의 미래농업 전략이 업전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지만 개별 기업의 실적과 성장 전략에 따라 주가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동 독주 속 TYM·아세아텍 주가 줄조정━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동은 전날 장중 1만4000원선을 돌파하며 연초 대비 약 20% 상승했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로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반면 TYM과 아세아텍은 최근 들어 차익실현 매물과 업황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TYM은 전일 대비 2.28% 내린 8130원에 거래 중이며 최근 이달 중순 기록했던 단기 고점(9140원) 대비 10%
바디프랜드가 메가 히트 제품인 "팔콘 시리즈"의 흥행세를 이어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뉴팔콘"의 신규 컬러인 "다이아데님"을 전격 공개하며 컬러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팔콘"은 바디프랜드의 고가 대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두 다리부 독립 구동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콤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현한 "팔콘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다. 대중성과 기술력을 모두 잡은 팔콘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10만 대,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아데님" 컬러는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데님 소재와 다이아 퀼팅 패턴을 접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젊고 경쾌한 분위기의 밝은 하늘색 계열 데님을 제품 전면에 활용해 헬스케어가전 특유의 묵직한 무게감을 덜어냈으며, 거실이나 방 어디에나 어울리는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상조는 이제 장례만 준비하는 산업이 아닙니다. 고객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교원라이프 본사에서 만난 서동혁 사업대표는 "상조 3.0"을 이렇게 정의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서 사업대표는 여러 차례 "지금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장례 상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과거처럼 미래의 특정 상황만 대비하는 서비스로는 더 이상 고객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교원그룹 Wells(웰스) & 라이프 재무팀장, 교원라이프 사업관리팀장,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 등 교원그룹 내 다양한 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교원라이프의 전환서비스 확대와 라이프케어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여행·웨딩·시니어케어·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상조 3.0"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상조업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례 중심 서비스에서 여행·웨딩·크루즈·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 교원라이프 등 상조업계 빅3가 장례 중심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여행·웨딩·헬스케어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상조 3.0" 경쟁에 나서고 있다. 고객이 납입금을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전환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다.과거 국내 상조업은 1980년대 부산을 중심으로 태동한 이래 오직 장례 지원에만 집중했던 "상조 1.0" 단계에 머물렀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장례 비용 부담을 분산하는 "사전 대비" 기능에만 국한됐다. 전환기는 2010년 할부거래법 개정 등 법적 규제가 정비되면서 찾아왔다. 시장 신뢰를 회복한 대형사들이 웨딩·크루즈 여행은 물론 대형 가전 제휴까지 묶어 파는 "상조 2.0" 시대를 열며 상조를 단순 의전 상품에서 "생활형 결합상품"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상조업계는 반려동물, 시니어 케어, 헬스케어 등 이종 산업과의 전방위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생애 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인 "
경동나비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스보일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NBCI는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기술 혁신은 물론, 고객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가스보일러 부문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경동나비엔은 2022년, 혁신적인 "온수레디 시스템"을 탑재한 "나비엔 콘덴싱 온 에이아이(ON AI)"를 시장에 선보이며 난방 중심에서 온수 중심으로 보일러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왔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이색 마케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의점 CU와 협업해 선보인 "보일라면"
대동이 단순 농기계 제조 기업을 넘어 "글로벌 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대동그룹 인베스터 데이"에서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영중 대동 그룹경영실장, 서종환 대동기어 대표,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대동이 제시한 미래 비전의 핵심은 "AI Agriculture Operating Platform(AI 농업 운영 플랫폼)"이다.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커넥티드 서비스, 정밀농업, 스마트파밍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 AI 분석·의사결정 → 로봇 작업 수행 → 결과 검증 → 데이터 재축적"으로 이어지는 "폐쇄 루프 운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
앞으로 5년간 대기업은 국내 국수와 냉면 시장에서 함부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 진입할 수 없게 된다. 진입 장벽이 낮아 영세 소상공인이 몰려 있는 골목상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가정간편식(HMR)과 수출용 제품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고 소상공인을 통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은 무제한 허용하는 등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한 상생 카드도 동시에 제시됐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두 업종의 지정 기간은 올해 5월 27일부터 오는 2031년 5월 26일까지 5년간 연장된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지난 2018년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과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대기업 등이 5년간 사업을 인수하거나 개시, 또는 확장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전통적인 제조업 이미지에 갇혀 있던 국내 농기계 빅3(대동, LS엠트론, TYM)가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유치전에 돌입했다. 과거 트랙터의 마력수나 내구성을 다투던 시장 구조가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제어 기술 중심의 첨단 테크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KT·현대오토에버 출신 영입…인력 5배 키운 대동의 선제 공세━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농기계 빅3인 대동, LS엠트론, TYM은 올 상반기 일제히 AX(AI 전환) 전략에 맞춘 경력직 채용 확대에 나섰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원천 기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테크 전문가를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다.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대동이다. 최근 대동은 AI 기반 미래농업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계열사 대동애그테크의 핵심 인력을 매년 2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2022년 설립된 대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이달 20일부터 시작한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다.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약 205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480여 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 사업은 중소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요구에 부응해 "AI 트랙"을 전격 신설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11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이미 구축한 중소기업의 47.7%가 "제조공정에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중기중앙회는 고도화된 지능형 공장 구축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6.4억 원(총사업비의 80%)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AX 선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울러 "기초단계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 도입 부담
세라젬이 안마의자를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파우제 M8 Fit 아트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인 "AI 홈갤러리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안마의자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공간을 완성하는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새로운 자기표현 방식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제품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8 Fit 아트에디션은 단순한 안마의자의 가치를 넘어 취향과 공간 경험까지 확장한 제품"이라며 "이번 AI 홈갤러리 콘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공간 속에서 제품을 새롭게 해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이벤트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우제 M8 Fit 아트에디션은 세라젬 프리미엄 휴식가전 브랜드 "파
지난해 상조업계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보람상조가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를 추격하는 동시에 교원라이프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상조업계 경쟁 축이 장례서비스에서 여행·웨딩·가전·헬스케어 등 전환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보람상조가 브랜드 경쟁력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를 앞세워 업계 2위 수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20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요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지난해 선수금은 2조9118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3.7% 늘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선수금 1위를 유지하며 업계 첫 "3조원 시대" 가능성을 키웠다. 선수금은 상조업체가 고객으로부터 미리 받는 돈으로 업계 외형과 시장지배력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상조업계 "2위 전쟁"…교원라이프·보람상조 격돌━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위권 경쟁이다. 지난해 보람상조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선수금은 1조6570억원을
대한민국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9세 최연소 어린이부터 90세 최연장 어르신까지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도전하는 시대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 공식 플랫폼에는 누적 141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다. 분당 19.5명이 접속하고 1.9명이 가입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청년이 주도하고 전 세대가 호응… 지방 창업 열기도 "후끈"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청년층의 참여가 압도적이었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만2798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42.3%로 가장 많았고, 30대(25.7%), 40대(18.4%)가 뒤를 이었다. 여기에 외국인 신청자도 540명이 포함돼 문턱 낮아진 창업 시장의 단면을 보
차량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페르세우스가 기업공개(IPO)에 본격 착수했다. SDV(Software-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핵심 기술로 꼽히는 하이퍼바이저 기반 가상화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페르세우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와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뒤 대신증권을 최종 파트너로 낙점했다. 주관사 선정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상범 페르세우스 대표와 나유석 대신증권 IPO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페르세우스는 하이퍼바이저 기반 차량용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제 기능 안전 표준인 ISO 26262 최고 등급 "ASIL-D" 인증을 CPU와 MCU 환경에서 동시에 획득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SDV 환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과 함께 중소기업 AI 역량 강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확대 논의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회 연속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되면서 글로벌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논의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는 평가다. 중기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실무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열리는 APEC 중소기업 분야 정책 협의체로, 중소기업 장관회의 핵심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 의제를 사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 대표단은 중소기업 AI 역량 강화와 스타트업 스케일업, 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성 확대 등을 집
휴롬이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며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롬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푸드 서비스 전시회 "2026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국 내 레스토랑, 카페 등 신규 B2B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휴롬은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를 시작으로 10월 이태리 밀라노 "호스트 밀라노", 올해 3월 미국 "뉴욕 레스토랑쇼"와 독일 함부르크 "인터노가", 4월 중국 상하이 "호텔렉스", 싱가포르 "FHA"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B2B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착즙기 라인업을 탄탄히 다져오고 있다. 휴롬이 이번 시카고 레스토랑쇼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상업용 착즙기 "CE50"과 "CP50"은 글로벌 착즙기 시장을 선도해온 휴롬의 50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제지업계가 고환율·고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수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담까지 겹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중견 제지사 한창제지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지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에는 원가 부담 확대와 일회성 비용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업계 대형사들은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한솔제지는 1분기 매출 5598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44.7% 감소했다. 특수지 판매 부진과 함께 고유가에 따른 해상·육상 물류비 부담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무림페이퍼 역시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072억원, 영업이익은 96% 줄어든 2억원에 그쳤다. 국제 펄프 가격 안정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이어진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