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안녕하세요!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총 13,806 건
정부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대거 적발하고, 수사의뢰와 환수 조치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선다. 동시에 부정수급 재발을 막기 위해 사업 구조 전면 개편에도 착수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4년 지원사업 참여기업 1887개사 중 112개사(약 6%)에서 부정수급이 확인됐다. 주요 부정수급 유형은 공급기업이 장비 가격을 부풀린 뒤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 실제 구매를 임차로 위장하는 "이면계약" 등으로 나타났다. 장비 가동 데이터를 허위로 전송해 사후관리 시스템을 무력화한 사례도 적발됐다. 중기부는 공급기업 17개사와 소공인 9개사 등을 수사의뢰했으며, 부정수급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와 함께 최대 5년간 사업 참여 제한,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2020년 30억원 규모에서 2026년 980억원까지 확대되며 급격히 성장했다. 참여 기업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첨단 산업 교류를 위한 글로벌 가교 역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한-미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셰릴 그리브 오세올라 카운티 부의장, 헌터 킴 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존 뉴스트리트 오세올라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주고받았다. 미국 플로리다 중심부에 위치한 오세올라 카운티는 최근 첨단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면적 3901㎢에 약 42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내 67개 카운티 중 6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셰릴 그리브 부의장은 플로리다주의 매력적인 투
씰리침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모션베드 "모션플렉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모션플렉스는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 기반 제품으로, 씰리의 대표 기술인 "포스처피딕"을 적용해 인체 하중이 집중되는 부위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허 엣지 시스템 "플렉시케이스"를 더해 모션 구동 시에도 매트리스 가장자리까지 안정적인 지지력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사용 편의성도 강점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하체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독서나 TV 시청이 가능하며, 취침 전후 자세 전환도 한층 수월하다. 머리와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무중력 모드", 기도 확보를 통해 코골이를 완화하는 기능 등도 탑재돼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제품 선택 폭 역시 넓혔다. "BPS 코일"과 "포스처텍 코일" 두 가지 타입에 플러시·미디엄·펌 등 쿠션감을 세분화해 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슈퍼싱글, 퀸, 더블슈
"협상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매번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도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일 때 입니다." 최근 기자가 만난 한 시멘트 전문가는 운송료(운임) 협상 갈등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 시멘트업계와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운전자(노동자) 간 해묵은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업계는 글로벌 업황과 중동 사태 등을 감안한 적정 운송료를, 노동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차량 유지비 증가, 과적에 따른 단속 및 안전 리스크 등을 이유로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수도권은 물론 일부 지역 BCT 분회에서도 운송료 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건설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는 시점에 이 같은 갈등이 반복될 경우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BCT는 전국 건설 현장에 시멘트를 공급하는 핵심 물류다. 운송료 갈등 등으로 일정 기간만 차질이 빚어져도 관련 여러 공사가 지연되는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극 3특"(5대 광역권·3대 특별권) 현장 행보에 본격 나섰다. 바이오와 반도체 등 중부권 첨단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허물고 재정지원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충북 청주 이니스트에스티 오송 공장에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 후 첫 지역 현장 행보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중기부 차관, 식약처장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주요 경제단체장, 중부권 대표 중소기업인 등 20여 명이 머리를 맞댔다. 김기문 회장은 "중부권은 바이오, 반도체,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이 성장을 견인하는 곳"이라며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돕는 정부의 현장 맞춤형 정책과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구윤철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요건 완화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시 발기인 수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전국조합 50→30명, 지방조합 30→20명으로 완화━이번 법 개정의 핵심은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할 때 필요한 "최저 발기인 수"를 현실화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전국단위 조합은 50명에서 30명으로 ▲지방조합은 30명에서 20명으로 설립 기준이 각각 낮아진다. 또한 ▲도·소매업종 협동조합연합회의 설립 요건 역시 기존 10개 조합에서 5개 조합으로 대폭 완화되어 업종별 조직화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중소기업계에서는 설립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기업 수가 많지 않은 미래 신산업 분야나 인구 감소를 겪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우, 엄격한 발기인 수와 출자금 기준에 가로막혀 공동사업을 위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돌레란이 통기성을 대폭 강화한 "마이폼 매트리스"와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디자인 베드 3종(네로·리바·비타)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발곃ㅆ다. 이번 신제품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덥다"는 소비자 인식을 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침실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신혼부부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매트리스의 진화다. 돌레란은 전 제품에 자체 기술 "마이폼 에어"를 적용해 수면 중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메모리폼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열감 문제를 개선했다. 함께 출시된 베드 3종은 이탈리아 디자인 미학과 친환경 소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인 시험기관(CNAS) 검증 결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015mg/m³를 기록하며, 일반 친환경 기준인 E0(0.050m
국내 침대 시장의 "호텔 프리미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몬스가 선점한 "호텔 침대" 카테고리에 소노시즌이 호텔의 투숙 경험을 집으로 옮겨온 신제품과 파격적인 캠페인을 앞세워 정면 승부에 나섰다. 소노스퀘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호텔 콘셉트의 침대 프레임과 침구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2026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몬스가 닦은 "호텔 침대" 길, 리조트 인프라로 넘는다 ━그동안 국내 호텔 침대 시장은 주요 5성급 호텔 점유율을 장악한 시몬스가 독주하는 체제였다. 소노시즌은 후발주자로서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와의 접점을 무기로 내세웠다. 실제 호텔 객실에 적용된 독일산 프리미엄 메모리폼 기술력을 일반 가정으로 확장해 "검증된 수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호텔 로프트 프레임"은 우드와 패브릭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디자인이다. 시몬스가 주도해온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창업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지역에서도 창업과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국가 전반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창업시대 정책 방향의 후속 과제로, 지역 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해 글로벌 수준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인재, 공공기관의 데이터 및 실증 인프라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 사업화 지원을 결합해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인재·자본·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격차가 있다. 현재 국내 창업 생태계는 국가
바디프랜드가 K컬처 중심지인 북촌에서 글로벌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헬스케어" 확산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 북촌하우스에서 "바디프랜드와 함께 10년 더 건강해지는 집"을 열고 오는 5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바디프랜드의 사명인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한 공간에 구현해, 내외국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공간에는 최근 출시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퀀텀AI",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와 "메디컬팬텀로봇",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 마사지소파 "파밀레S·C", "라클라우드 헬스모션", "W정수기" 등이 거실과 침실 콘셉트 공간에 배치됐다. 여기에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 존도 별도로 마련해 마사지건, 두피·종아리 케어 제품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북촌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등 국내 주요 제지사들이 공중전화와 주사위까지 동원하며 4년 가까이 종잇값을 담합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이들에게는 제지업계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했고 일부 법인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내 폰 안 써" 첩보전 방불케 한 은밀한 모의━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인쇄용지 가격을 담합한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무림피앤피, 무림에스피, 한국제지, 홍원제지 등 6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383억 원을 부과한다고23일 밝혔다. 특히 담합을 주도한 한국제지와 홍원제지 2개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의 담합 수법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할 만큼 치밀했다. 제지사 임직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대신 식당 전화나 공중전화를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았다. 연락처 메모조차 가명을 사용해 은밀하게 관리했다. 가격을 올릴 때는 거래처의 반발을 분산시키기 위해 "통보 순서
한솔제지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국내 주요 식품 및 유통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패키징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한솔제지는 지난 22일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에서 국내 주요 식품·유통·패키징 관련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6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둔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등 날로 엄격해지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CJ대한통운, 롯데웰푸드, GS리테일, 오뚜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고객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PPWR 재활용 "A등급"…맞춤형 소재 "프로테고 HS" 주목 ━한솔제지는 이번 세미나에서 PPWR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인 "프로테고 HS(Heat Sea
이케아 코리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대대적인 배송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배송 비용 부담은 낮추고, 수령 편의성은 높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가구 배송 서비스의 3단계 세분화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알뜰 배송"은 지정한 날짜에 비대면으로 제품을 문 앞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저 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기존 대면 배송이 부담스러웠던 1인 가구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인력이 집 안까지 제품을 운반해 주는 "일반 배송"(1만4000원부터)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3시간 단위로 배송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맞춤 배송"(1만9000원부터)도 운영한다. 일반 및 맞춤 배송을 선택할 경우 이케아의 전문 조립 서비스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받는다" 택배 서비스 강화 ━소품 및 소형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택배 배송
삼표그룹이 전사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AX)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과 안전 규제 강화 속에서 "현장 주도형 혁신"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통 제조업 특성상 더디게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삼표그룹은 23일 임직원 주도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AI 포상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장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자기주도형 AX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처럼 외부 솔루션을 일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제도는 직급이나 직무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AI 과제 활용형"과 "AI 혁신 아이디어 제안형"의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람상조가 장례식장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며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단순 서비스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상생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전략은 그룹 차원의 방향 전환이자 최고 의사결정자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회사는 "사랑·정성·봉사"라는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ESG 경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직영 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며, 사회공헌을 사업 구조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기부 확대 수준을 넘어선다.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병원,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며 "플랫폼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장례식장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람상조의 ESG 행보는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 이후 체계화됐다. 이라크 술레마니아 한방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신장질환 취약계층 지
삼표그룹이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전사 차원의 안전경영 고도화에 나섰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핀셋형 예방"으로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재해 예방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정교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삼표산업은 "아차사고" 지표와 경영진의 현장 점검 활동 내역 등을 종합 분석해 잠재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사소한 위험 징후까지 조기에 포착하고 제거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별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연결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6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대형 유통사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총 7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요 유통 대기업 바이어들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상담과 더불어 온라인 상담도 병행되면서 참여 기업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은 물론 실제 입점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거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향후에도 유통 채널 다변화와 판로 개척을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녀를 위한 선물로 "아이방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가구 구매를 넘어 아이의 성장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설계 수요가 늘면서, 수납과 안전,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키즈 가구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최근 키즈 가구 시리즈 "샘키즈"를 앞세워 아이방 토탈 솔루션 제안에 나서고 있다. 샘키즈는 누적 판매 161만 세트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국민 육아템"으로 자리잡았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구조와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소비자 선택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수납부터 침대·책상까지…아이 성장 맞춘 모듈형 설계 ━샘키즈는 0세부터 7세까지 아이 발달 단계에 맞춘 아이방 구성이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 수납장을 중심으로 데이베드, 책상, 교구장, 옷장 등 풀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필요에 따라 제품을 추가하는 모듈형 설계를 통해 일회성 가구가 아닌 "성장형 가구"로 활용할 수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일회성 소비보다 일상에서 꾸준히 활용하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재택 생활의 일상화가 맞물리면서 "집에서 관리하는 건강"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라젬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헬스케어 선물을 제안하고 있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하며 체감 가치를 높이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보고 맞춤형 헬스케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과거에는 가격이나 브랜드가 선물 선택의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오래, 자주 사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계기로 홈 헬스케어 제품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마의자와 척추 관리 기기 등 홈 헬
침대 시장에서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의 경쟁 구도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에이스침대가 누적 2만8000건의 고객 후기를 공개하며 "데이터 기반 선택" 경쟁력을 강조한 가운데, 시몬스는 "경험 중심 브랜드" 전략으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스침대는 공식 홈페이지에 축적된 방대한 고객 후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실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특히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강점이 있다. 후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기 프레임과 매트리스 트렌드를 제시하는 점도 특징이다. 반면 시몬스는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단순히 "어떤 제품이 좋은가"를 묻기보다, "어떤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제품 스펙이나 후기 수치보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적 가치를 앞세우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시몬스는 체험형 공간과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