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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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와 "투자 촉진 및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인도는 제조 및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인 "Make in India"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과 신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하라슈트라주는 전략산업 중심의 제조업과 물류 인프라가 집적된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인도 서부시장 진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푸네에 위치한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와 글로벌베이스캠프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MIDC)는 주정부 산하 기관으로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를 총괄한다. 외국 투자기업의 입주 지원, 인허가,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현지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자 "넥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인도와 손잡고, 우리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고속도로를 놓는다. 중기부는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중소기업부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성사한 것이다. 그간 대기업 위주였던 한-인도 경제 협력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한-인도 "혁신 파트너십" 구축… 워킹그룹 가동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워킹그룹"을 설치하고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지 규제 해소는 물론,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결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인도의 거대한 내수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제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을 찾아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위기 돌파를 주문하고 나섰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2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연포장 제조업체인 "신명이노텍"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플라스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플라스틱 봉투 제조업은 나프타를 기반으로 한 원재료 비중이 매우 높아 국제 유가 변동에 극도로 민감한 업종이다. 최근 공급망 불안으로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졌지만, 이를 제품 가격에 즉각 반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원재료 가격은 뛰는데 납품 단가 조정은 더디다"며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이병권 차관은 위기 극복의 핵심 키워드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본전국생콘크리트공업조합연합회(회장 사이토 쇼이치) 대표단을 초청해 "2026 한·일 레미콘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체결된 "한·일 레미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다. 양국 연합회는 레미콘 산업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배조웅 한국연합회 회장과 전국 회원조합 이사장들, 일본 측 사이토 쇼이치 회장 및 지역별 연합회 임원진 등 양국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국 대표단은 ▲한·일 레미콘 판매구조 ▲산업 구조조정 및 시장 안정화 방안 ▲원자재 수급 및 가격제도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인력 수급 및 품질관리 시스템 등 산업 전반의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 측은 일본의 공동판매 운영 사례와 전국통합 품질관리제도인 "적 마크
이케아 코리아가 기존 외곽 대형 창고형 매장 중심 구조를 넘어 고객 생활권 안으로 들어오는 도심형 리테일 전략과 체험형 매장 모델을 대폭 강화한다. 동시에 배송·상담·수선 등 서비스 전 영역을 개편해 한국형 홈퍼니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20일 서울 마곡에서 열린 "홈 리이매" 미디어 데이를 통해 "한국 고객의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 설계와 생활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으로 해석된다.━외곽 대형 매장에서 "생활권 매장"으로…도심형 전략 본격화 ━이케아는 기존 대형 창고형 매장인 "블루박스"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도심형 매장을 핵심 축으로 추가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이번 전략 전환의 배경에는 지난 2년간 전국 13개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이 있다. 이케아는 이를 통해 지역별 소비 성향과 홈퍼니싱 수요가 예상보다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점
웅진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중심의 차세대 업무 통합 운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웅진은 기업의 지식 관리부터 보안, 협업, 거버넌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로 연결한 통합 라인업을 공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WIKL" ▲클라우드 운영 모델 "AWS Cloud Package" ▲생성형 AI 그룹웨어 "AI웅수" ▲"GAM Solution" 등이다. 핵심 솔루션인 WIKL(Woongjin Insight Knowledge Link)은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문서를 찾는 수준을 넘어, 내·외부 정보를 스스로 수집·분석해 리포트까지 자동 생성하는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보안과 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 AWS Cloud Package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신세계까사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인기 가구·침구 제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까사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가구 선물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다이닝 가구부터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모션베드까지 폭넓은 제품군에 할인 및 사은 혜택을 적용했다. 먼저 까사미아는 1인 리클라이너 제품을 중심으로 "리클라이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거실이 가족 공용 공간을 넘어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러그를 증정한다. 캄포 레스트는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의 편안함을 기반으로 안마 기능을 결합한 오브제형 마사지 리클라이너로, 다양한 안마 모드와 강력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스는 올해 1분기 시몬스페이 결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가의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점이 이용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시몬스페이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일정 기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 고가 제품의 진입장벽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 없이 분할 결제가 가능한 소비 방식이 확산되면서, 시몬스페이와 같은 금융 결제 프로그램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페이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중소기업중앙회가 40조원에 달하는 운용자산을 관리할 차기 수탁은행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을 둘러싸고 KB국민은행의 수성과 신한·우리은행의 탈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와 공제기금 등 핵심 자산 운용을 맡을 차기 수탁은행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이후 구술심사(PT)를 거쳐 6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8월 14일부터 시작하며 기본 3년 계약에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한 3+1 구조로 운영한다.현재 수탁은행은 KB국민은행이다. KB국민은행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해당 자산 운용 수탁 업무를 맡고 있다. 앞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는 신한은행이 담당했다. 우리은행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맡은 바 있다. ━수수료율 0.01~0.05%…연 400억~2000억 규모 수익 구조 ━중소기업중앙회의 수탁은행
깨끗한나라의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보솜이가 유아 물티슈 전 제품을 리뉴얼하고 사용 목적과 영유아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아 물티슈 시장에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진 데 따라 추진했다. 깨끗한나라는 전 제품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별 콘셉트를 보다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가 상황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솜이는 기존 유아 물티슈 라인업을 "프리미엄 케어", "데일리형", "저자극 안심" 등으로 재구성해 사용 환경과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제품은 ▲보솜이 액션플레이 ▲보솜이 펀앤플레이 ▲보솜이 이지플레이 ▲보솜이 13무 안심 등 총 4종이다. 프리미엄 케어 라인인 "액션플레이"는 도톰한 엠보싱 원단과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을 적용해 외출 시나 이유식 후 등 오염 제거가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다. "펀앤플레이"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손잡고 중소기업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처벌 중심의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안전보건 컨설팅 및 재정지원 연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협·단체 공동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산재 예방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종별·규모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중기중앙회 소속 협·단체 회원사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
중동 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자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을 구하기 위한 "수출 안전망"을 가동한다. 물류비 폭등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을 위해 총 1300억 원 규모의 실탄을 긴급 수혈한다.━ 일반바우처 800억 투입… "중동 피해기업 최우선 선정"━중소벤처기업부는 800억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는 등 현장의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특히 중동 분쟁으로 현지 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해 적기 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유가 상승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K-뷰티·K-패션 등 전략 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이며, 수출국 다변화·고성장 기업 등은 추가 한도 우대를 받을 수
깨끗한나라가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꼼수 가격 인상(슈링크플레이션)" 방지에 앞장선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EC홀에서 열린 "위생용품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해 제품 용량 정보의 투명성 강화와 가격 안정화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이번 협약은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들이 가격 변동 없이 용량·규격·중량 등을 축소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깨끗한나라는 향후 제품의 용량이나 규격, 개수 등 단위 사양을 일정 수준 이상 변경할 경우, 해당 사실을 제품 포장지와 공식 홈페이지, 판매 장소 등에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 변경 전후의 정보와 변경 폭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 취지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 신뢰 중심의 정보 제공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
웅진그룹이 IT 계열사 육성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교육 중심에서 상조로 확장한 성장 전략에 이어 AI(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베팅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웅진IT, 매출 2000억 목표…그룹 내 위상 확대━15일 재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웅진IT의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1500억원 규모 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다. 1년 만에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수치다. 목표 달성 시 웅진IT는 웅진씽크빅(7000억원대), 웅진프리드라이프(3000억원대)에 이어 그룹 내 매출 세 번째 규모 계열사로 자리를 확고히 구축하게 된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기존 10% 초반대에서 15%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03년 설립된 웅진IT는 웅진정보통신을 모태로 한 IT 전문 계열사다. 그룹 내부 IT 조직에서 출발해 현재는 대외 고객 매출 비중이 80% 이상인 독립형 엔터프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창업주 윤석금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웅진그룹의 지배구조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미 오너 2세 중심으로 지분 구조가 재편된 상황에서 창업주의 경영 참여 방식과 역할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제기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올해 3월 말 기준 ㈜웅진 지분은 차남 윤새봄 부회장(16%)과 장남 윤형덕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부회장(13%)이 합산 약 29%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윤석금 회장은 지분 없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웅진을 제외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수종)과 웅진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문호상), 웅진IT(대표이사 장윤석), 웅진플레이도시(대표이사 이우진) 등 주요 계열사들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웅진그룹은 ㈜웅진을 정점으로 한 지주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 역시 지주사를 중심으로 지배력이 구축돼 있다. 웅진씽크빅은 (주)웅진이 58.78% 지분을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웅
한때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며 재계 30위권 그룹을 일군 웅진그룹 창업주 윤석금 회장이 다시 경영 전면에 섰다.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존 웅진씽크빅(교육업)에서 지난해 인수한 상조사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지분은 없지만 여전히 그룹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시선이 쏠린다.━업무보고 그룹 전반으로… "캐시카우" 상조 미래사업으로━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윤석금 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에 대해서만 월 1회 이상 진행하던 수시 업무보고를 그룹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인수한 웅진프리드라이프(상조)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로부터 직접 경영 현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교육·상조·헬스케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단기적인 구조 개편보다는 각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지주사 체제 아래 사업 중심 성장을
중소기업중앙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데이터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기웅 상근부회장과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통계 고도화와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경제정책 지원을 위한 경제통계 개선 협력 ▲AI 및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회 참여 ▲중소기업 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조 ▲통계 작성·가공·개선에 필요한 보유자료 상호 활용 등 중소기업 경제통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한 중소기업 통계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맞춤형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며 "이
정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정밀하게 골라내 집중 지원하는 "핀셋형 재도약 정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관행적이고 보편적인 "연명 치료식" 지원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기업의 체질 개선을 돕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뿌리기"식 지원 대신 "정밀 타격"…"될 성부른 기업에 화력 집중" ━이날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지원 대상의 엄격한 선별"이었다. 한성숙 장관은 "기업이 처한 위기가 심화되고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지원 정책도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위기 징후 기업이 신속하게 경영을 안정시키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발제에 나선 서강대·인하대 교수 및 중기연구원 관계자들 역시 "중기 정책이 단순히 생존을 연장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수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반영해 선보인 브랜드다. 브랜드 콘셉트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시몬스와 차별화된 독립 브랜드 전략을 이어가며 "멀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Sleep N Recovery" 슬로건을 내세워 수면을 넘어 일상 전반의 회복과 에너지 충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7층에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N32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를 경도별로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슈퍼싱글(S
LX하우시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실시해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자재(Building Products) 산업군 내 상위 8%의 성적을 거두며, 국내 건자재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에너지 및 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5% 상승하며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증명했다. 실제 성과도 가시적이다. LX하우시스는 울산과 청주 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공정 및 보일러, 냉동기 등 노후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