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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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갑질 피해와 음주 강요 의혹 속에 유명을 달리한 광주지역 여성 소방공무원 사건의 진상 규명이 본격화된 가운데, 일선 소방관들 사이에서 고인을 향한 슬픔과 함께 조직문화를 방치해 온 자신들을 향한 뼈아픈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2일부터 광주 광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감찰반은 지난해 10월 숨진 소속 소방공무원 A씨가 근무했던 부서 관계자와 상급 관리자 등을 조사하며 조직 내 음주 강요 문화와 유족 측의 감찰 조사 요청 묵살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사건의 내막이 드러나며 진상 규명 절차가 밟히자, 동료 소방관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무거운 반성을 내놓고 있다. 한 팀장급 현직 소방공무원은 "조직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운영자인 최지호 주무관이 전임자 "충주맨" 김선태 팀장의 빈자리를 채우며 겪은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1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돌발상황 충주시청에 선 넘는 민원인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가수 이준과 딘딘이 충주시청 뉴미디어팀을 방문해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태 전 주무관의 뒤를 이어 채널을 이끌게 된 최지호 주무관은 "SNS 관리부터 기획, 촬영, 편집까지 대부분 혼자 담당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팀장과 함께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팀장님이 같이 하자고 하셨을 때 처음엔 거절했다가, 어쩌다 보니 결국 여기 와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이준과 딘딘은 충주시 채널이 무려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단 1원의 수익 창출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워했다. 이에 대해 최 주무관은 "수익이 발생하면 외부 민원이 제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속옷 광고 촬영을 앞두고 운동량을 대폭 늘리는 등 철저한 몸 관리에 나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옷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이 노출이 있는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장윤주는 "부담된다. 어떻게 부담이 안 되겠느냐"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특별한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 촬영을 앞두고 운동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장윤주는 "원래는 일과 병행하기 위해 2주에 2번, 2시간씩 운동하는 게 가장 좋은 루틴"이라면서도 "이번 촬영을 위해서는 운동 횟수를 4번으로 늘려 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몸매뿐만 아니라 피부 상태를 위한 케어도 강화해, 평소 주 1회 받던 관리를 이번엔 주 3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남다른 식단 관리 팁도 공유했다. 장윤주는 "다이어트를 할 때 꿀물을 자주 마신다"며 "당 보충이 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된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공항에서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시카가 중국 상하이 공항에 입국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제시카는 현지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하던 중 잠시 코를 막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이어 얼굴을 찌푸리며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주변 환경이나 냄새 때문에 순간적으로 나온 생리적 반응일 것", "억지로 참다가 나온 자연스러운 행동이다"라며 제시카를 옹호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현장에 마중 나온 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이 상했을 수 있다", "공인으로서 조금 더 조심했어야 했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가 어떤 구체적인 이유로 헛구역질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제시카 측도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된 후벵 아모림(41)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전 맨유 감독 후벵 아모림이 AC 밀란 감독직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4년 말 맨유 지휘봉을 잡았으나 약 14개월 동안 성적 부진을 겪은 끝에 지난 1월 경질되어 현재 무직 상태다. 경질 직후 선수 시절 6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벤피카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BBC는 "아모림 측은 벤피카 복귀 가능성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사이 AC 밀란이 새로운 행선지로 부상했다. AC 밀란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했다. 밀란은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3승(승점 10점)에 그치는 부진 끝에 최종전에서 코모에 밀려 UCL 진출권을 놓쳤다. 현재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현장에서 한국인 유명 유튜버가 멕시코 축구팬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가해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국내외 누리꾼들의 제보에 따르면,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경기장에서 국내 유명 유튜버가 촬영한 셀카 영상 뒷자리에 앉은 한 멕시코 남성이 양손 검지로 눈을 찢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는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이 같은 상황은 멕시코 현지 매체인 "폴리티고"에도 보도되며 국제적인 망신으로 이어졌다. 현지 언론은 가해자의 신원이 할리스코주 토목공학회장인 "울리세스 페르난도 베르날 미라몬테스"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그가 관중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수치스러운 행위를 저질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내외 축구팬들과 시민사회는 "국적과 인종을 넘어 지구촌이 하나 되는 월드컵 현장에서 이런 인종차별이 발생하는 것은 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대 빅매치로 주목받은 브라질과 모로코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과 7위 모로코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C조 1위 결정전으로 꼽힌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경기 초반은 모로코가 주도권을 잡았다. 모로코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브라질을 몰아붙였고, 이는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브라질은 전반 중반 이후 점유율을 회복하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3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크 왼쪽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수비수를 제친 뒤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1-1로 맞선 채 후반전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20차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시 중단됐다가 5시간 만에 재개됐다.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은 14일 문자 공지를 통해 "13일 오후 10시 34분께 오염수 20차 방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정부는 방류가 자동 정지된 원인에 대해 "순간 정전으로 인해 해수 이송펌프의 유량이 저하되면서 긴급 차단밸브가 작동한 것"이라며,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1일부터 20차 방류 과정을 시작했으나, 최근 들어 방류 정지와 재개가 반복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송 공정 경보 발생으로 방류가 자동 정지됐다가 밸브 교체 후 11일 재개됐으며, 이틀 만인 13일 오후 5시 4분께 또다시 경보가 발생하며 방류가 멈춘 바 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는 19일까지 총 7800톤의 오염수를 방출할 예정이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도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의 출하 중단이 이어지면서 평택과 용인 일대 반도체 공사 현장의 레미콘 타설 작업이 멈춰서는 등 영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업계는 단기적으로는 공정 조정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 일정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수도권 일대 레미콘 제조사들의 출하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전날에는 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경기 평택 소재 레미콘 제조공장 2곳의 출하를 저지하면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의 레미콘 타설 작업이 중단됐다. 레미콘 제조사들의 출하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SK하이닉스가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에서도 타설 작업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삼성전
중소기업중앙회가 이탈리아 대표 경제단체들과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그랜드 호텔 플라자에서 "한-이탈리아 중소기업·협동조합 MOU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탈리아 중소기업 대표 경제단체인 CONFAPI, 협동조합 연합체 LEGACOO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강조해 온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는 이번 이탈리아 방문 기간 "K-브랜드 글로우위크"를 추진하는 한편, 양국 민간 경제단체 간 교류 행사를 열어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및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측에서는 기업·메이드인 이탈리아부(MIM
자주가 만능 살림꾼 이정현과 협업한 콘텐츠 마지막 회 "휴식고수" 편이 지난 5월 27일 공개된 이후, 영상 속에 등장한 "휴식 꿀템"들이 빠르게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이정현이 여름철 쾌적한 휴식을 돕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맞물려 영상 속 소개된 "자주 에어" 시리즈 제품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하고 있다. 자주 에어는 흡습속건·접촉 냉감 원단을 중심으로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시리즈다. 영상 공개 이후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제품은 "자주 에어 냉감 패드" 시리즈다. 그 중에서도 이정현이 "날이 더워도 소파가 시원하다"고 소개했던 "냉감 PCM 패드"는 SS사이즈 옐로우 컬러 제품이 콘텐츠 공개 직전 12일 대비 매출이 249% 크게 오르며 단일 아이템 최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그 뒤를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2025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TYM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2021년 이후 6년 연속 보고서를 선보이며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친 가치 창출 활동이 종합적으로 담겼으며,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 검증기관 DNV의 국제 검증을 거쳤다. TYM은 보고서 발간에 앞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에 따라 이중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고 ▲고객만족 ▲지속가능제품 ▲공급망 지속가능성 ▲품질경영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기술혁신 ▲윤리 및 준법경영 등 7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환경경영 체계 고도화, 친환경 트랙터 출시
"불편한 점이 뭐가 있으신가요. 소파를 바꾸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집에서의 생활을 바꾸고 싶은 건가요." 이달 11일 오후 2시 10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이케아 고양점의 2층 홈 스타일링 서비스 상담장. 기자가 6평 규모의 방에 대한 공간 스타일링 상담을 요청하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곧바로 질문을 이어갔다. 어떤 가구를 사고 싶은지보다 현재 공간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부터 묻는 상담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가구 판매 넘어 공간 솔루션으로 진화━최근 이케아가 단순 가구 판매를 넘어 공간 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23년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로 시작한 서비스를 2025년 4월 "홈 스타일링 서비스"로 개편하며 고객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확대했다. 실제 상담은 예상보다 훨씬 세밀했다.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 수납 습관, 집에서 보내는 시간, 예산 등을 파악한 뒤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의뢰 내용은 명확했다. 실내에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들이 최근 도출된 운반비 인상 합의안을 운송노조가 부결시키고 집단 운송 거부를 이어가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 일동은 11일 성명을 내고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련)가 양측 대표단이 공식적으로 도출한 최종 합의안을 번복한 채 재협상을 요구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즉각적인 운송 거부 철회 없이는 더 이상 협상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 중재로 합의했지만 하루 만에 무산━제조사 측에 따르면 양측 대표단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중재 아래 협상을 진행한 끝에 "2026년도 운반비 회전당 42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후 전운련이 실시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되면서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운련은 합의안 부결 이후에도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하지 않은 채 제조사 측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들은 "그동안 신뢰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상에 성실히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과 손잡고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중기부는 기술력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과 우수한 연구개발(R&D)·사업화 인프라를 보유한 제약 대·중견기업을 연계하는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유연한 기술력을 결합해 R&D 및 사업화 과정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사업에는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을 선도하는 대·중견기업 19개사가 대거 참여해 힘을 보탠다. 참여 대·중견기업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차세대 제형 기술 ▲바이오마커 활용 진단 기술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 과제를 제시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제시된 과제를 개발하며 대·중견기업과 기술실증(PoC)을 진행하게 된다. 나아가 향후 공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한계 수준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에 더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생존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6년 제1차 소상공인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유통산업위원회는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 분야의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위원장은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유통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 악화와 제도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상당수 소상공인이 대출 상환 부담을 안고 있으며 수익성 악화로 폐업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시멘트와 레미콘을 만들던 회사가 이제는 도시를 설계하고 공간의 가치를 만드는 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인근. 한때 공터였던 부지 위로 삼표그룹의 첫 사옥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이 건물은 단순한 업무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삼표가 건설소재 기업을 넘어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디벨로퍼(Developer)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내놓은 첫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소재 공급 넘어 직접 개발·운영…"디벨로퍼" 전환 신호탄━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 DMC 신사옥은 2027년 4월 준공, 같은 해 9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골조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건물의 외형이 점차 드러나고 있으며, 이후 창호 및 내부 마감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사옥 건설이 아닌 삼표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상징하는
세라젬이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케어센터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기관을 연계해 돌봄, 생활, 건강 등의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관이다. 2007년 개소한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안전한 주거울타리 지원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라젬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헬스케어 제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독거노인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세라젬이 이번에 기부한 마스터 V7은 정교한 척추 스캔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분석하고, 특수 세라믹 발열 도자를 활용해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로 주요 부위를 지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상장사들이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하며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업계 대장주 한샘은 전 거래일 8% 넘게 급락한 충격을 딛고 5% 가까이 상승하며 3만원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9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4.73%(1350원)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만855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 수준에 근접했지만, 장 초반부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한샘의 반등에 힘입어 가구주 전반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리바트는 전 거래일보다 4.18% 오른 6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누스는 장 후반 매수세가 집중되며 6.55% 급등한 9430원을 기록해 이날 가구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에넥스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1300원선 붕괴 우려가 제기됐으나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2.54% 하락한 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구주의 급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 전략을 본격적으로 재편한다. 과거 채권·기업투자 중심의 인력 수요에서 벗어나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 관리, 디지털 아키텍트(DA) 등 신규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 것. 노란우산공제 자산 규모가 2027년 3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체투자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운용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자산운용 분야의 주식투자·인프라투자·리스크관리와 IT 분야의 정보보안(총괄·실무)·데이터 관리·디지털 데이터 아키텍트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을 시작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표면적으로는 전문인력 충원이지만 세부 채용 분야를 살펴보면 중기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에 무게를 싣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24년 중기중앙회는 실물투자, 기업투자, 채권투자, 주식투자,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분야 인력을 모집했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