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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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사 운용 선박의 폭발 원인으로 이란의 공격을 지목했다. 동시에 한국의 군사적 작전 동참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정부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 불리는 선박 이동과 관련해 한국 화물선을 포함한 무고한 국가들을 향해 발포했다"며 "이제 한국도 이곳으로 와 작전에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들이 즐겨 부르는 고속정 7척을 격침했으며, 그것이 그들이 가진 전부"라면서 "현재 시점에서 한국 선박을 제외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서 "HMM 나무호" 기관실 폭발…인명피해는 없어 ━한국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8시 40분쯤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프로야구 독점 중계권을 유지해주는 대가로 중계권 판매 대행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자회사 임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착 의심은 가나 범죄를 확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고법판사 김무신 이우희 유동균)는 지난달 23일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KBOP 임원 이 모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이씨에게 자금을 건네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클라) 대표 홍 모씨는 2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1심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 "의심은 들지만 증명 안 돼"…임원 "무죄" 이유는? ━이 씨는 에이클라가 독점하던 IPTV 중계권이 다른 케이블사로 확대될 위기에 처하자, 홍 씨로부터 "독점권을 유지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투타를 겸업하는 "이도류" 선수로서 투수 부문 정상에 오른 것은 그의 커리어에서도 상징적인 성과다. 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오타니를 내셔널리그 3~4월 "이달의 투수"로 발표했다. 오타니가 해당 부문을 수상한 것은 2018년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그는 타자로는 이미 여섯 차례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오타니는 노모 히데오, 이라부 히데키, 다나카 마사히로, 다르빗슈 유,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일본인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MLB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성적은 압도적이다. 오타니는 3~4월 5경기에 등판해 30이닝 동안 34탈삼진을 잡았고, 단 4실점(2자책)만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60으로 리그 최상위권이다.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는 호세 소리아노(LA 에인절스)가 선정됐다. 소리아노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플라스틱 용기 납품거래를 둘러싼 납품대금 연동제 이행 여부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서면조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법 위반이 의심되는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돌입한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직권 서면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일부터 총 7개 위탁기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앞서 중기부는 국제유가 및 합성수지 원료 가격 급등에 따른 중소 납품업체의 부담 가중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 4월 1일부터 선제적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커피 프랜차이즈업 등 플라스틱 용기 수요가 많은 3개 업종의 위탁기업 15개사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146개 수탁기업과 약 3200억원 규모의 납품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서면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법 위반 의심 기업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온 "중소기업 디지털화 대응력 강화" 전략이 본격적인 인프라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8억원 이상을 투입해 "KBIZ 전산센터 이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이전을 넘어 향후 수십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뒷받침할 디지털 컨트롤타워 구축 작업으로 해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약 8억5600만원 규모의 "KBIZ 전산센터 이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다. 사업 범위는 ▲이전 실행계획 수립 ▲모의훈련 및 사전 검증 ▲장비 기술 지원 ▲이전 수행 및 서비스 정상화 ▲이전 후 안정화 지원까지 포함된다. 물리적 보안 강화와 접근 통제 체계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평가 방식은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로 구성다. 기술평가 점수 85점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1988년 구축된 기존 전산실은 사업 확대에 맞춰 지
세라젬이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한 7가지 습관인 세븐해빗(7-Habit)을 바탕으로, 가족별 맞춤 건강 관리 패키지와 주요 제품 특별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세라젬이 제시하는 세븐해빗(7-Habit)은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7가지 건강 관리 영역으로 구성된다. 세라젬은 각 영역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 루틴을 보다 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의 달 5월, 세라젬은 이러한 세븐해빗(7-Habit)에 초점을 맞춰,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관리 수요에 맞춰 각기 다른 영역의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를 기획했다. 서로 다른 영역의 제품 3종 이상을 선택해 일시불로 구매하면 20% 혜택이 제공된다. 척추 영역의 마스터 V 컬렉션, 운동 영역의 유리듬S와 이너핏, 휴식 영역의 파우제 M 컬렉션, 뷰티 영역의 메디스파 올인원, 순환 영역의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
LX하우시스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경영 환경 악화 속에서도 강도 높은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8억 84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289억 800만 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47억 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813억 9000만 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 역시 304억 4200만 원을 기록, 전년 동기 546억 5200만 원의 순손실에서 큰 폭으로 반등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 키워드는 "내실 경영"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원재료비 인상 압박이 지속되었으나, LX하우시스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활동과 운영 효율화에 집중하며 위기를 정면 돌파했다. 실제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원재료값 인상 등의 여파가 지
중소기업계가 전기요금 개편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정부와 한국전력에 공식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이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정례 협의체다. 회의에는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 유동희 한국전력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을 비롯해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 및 전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원자재 및 전력 비용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시적 최대전력 사용량이 연간 기본요금에 반영되는 "피크연동 요금제"의 산정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대상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지원 확대를 통해 전력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공공조
세라젬이 예술을 입힌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쉼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세라젬은 30일 프리미엄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에 서호성 작가와 협업한 "파우제 M8 Fit 아트 에디션-시크릿 가든"을 출시하고 2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안마의자에 예술적 감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시크릿 가든" 콘셉트를 바탕으로 휴식의 순간 자신과 마주하는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파우제 M8 Fit을 "나만의 비밀 정원"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가족과 반려동물, 꽃과 나무 등 자연 요소를 함께 배치해 서로 다른 존재가 조화를 이루는 관계와 공존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서호성 작가의 작품은 파우제 M8 Fit의 곡면 구조를 따라 측면과 후면에 입체적으로 구현됐다. 과감한 색감과 섬세한 터치를 더해 기존 안마의자에서 보기 어려웠던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순한 가전을 넘어 집 안에 예술을 들이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파
상조업계가 단순 장례 서비스를 넘어 전 생애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이종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앞세운 "혜택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행·웨딩을 넘어 취미·여가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교원라이프는 골프용품 전문기업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멤버십 혜택을 골프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존 라이프케어 서비스 범위를 고객의 취미와 여가 전반으로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 협업에 따라 교원라이프 회원은 상조상품 납입금을 활용해 젝시오 프리미엄 골프클럽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스릭슨, 클리브랜드 골프 등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던롭 프라이빗 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밀 분석 서비스 이용 시에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교원라이프는 그동안 여행·웨딩·리빙·헬스케어·모빌리티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골프를
시몬스가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광고 시장 흐름과 반대로 "아날로그 감성"을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시몬스는 2026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라이프 이즈 컴포트)"를 론칭하고,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 5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은 스트리트, 자동차, 스토어, 레스토랑, 세트 등 총 5편으로 구성했다. 시몬스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침대의 기능적 편안함을 넘어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방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을 전면 배제하고 100% 아날로그 필름 방식으로 제작된 점이 눈길을 끈다. 배경음악(BGM) 대신 일상 속 엠비언트 사운드를 활용해 인물의 감정선과 서사에 집중
삼표그룹이 도심 한복판에 "숲"을 들여놓으며 기업 이미지 전환에 나섰다. 건설기초소재 기업이라는 기존 정체성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다. 삼표그룹은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테마 정원 "숲으로 가는 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주최로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삼표가 조성한 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기업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희미해진 성수동의 자연적 기억을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원 설계에는 국내 정원 설계사 더가든의 김봉찬 대표가 참여했다. 서울숲의 지형과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주의 식재 기법을 적용해 땅이 지닌 생명력을 최대한 살리고, 도심 속에서도 숲의 고요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김 대표는 "식물 본연의 변화와 흐름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을 통해 지속
에이스침대가 상반기 혼수 및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Make Your Bed"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38일간 전국 에이스침대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주거 환경 변화에 따라 보다 완성도 높은 침실 환경을 구현하려는 고객을 위해 구매 등급에 따라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웰크론의 "듀얼 차렵이불 세트"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100%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로얄에이스(Royal Ace) 등급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웰크론의 "대니얼 호텔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60수 면 커버와 폴리에스터 트윌 솜 내장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풍
바디프랜드의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10개 구단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헬스케어 기기와 스포츠 IP가 결합된 첫 KBO 공식 사례다. 바디프랜드 미니는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스포츠 팬덤으로 자리잡은 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팬층을 겨냥해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출시 제품은 "미니건"과 종아리 마사지기 두 가지다. 미니건은 초소형·초경량 구조에 BL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마사지 성능을 구현했으며, 각 구단 로고와 팀 컬러를 반영했다. 버튼 디자인은 야구공 형태로 제작해 스포츠 감성을 강화했다. 종아리 마사지기 역시 구단별 고유 컬러를 적용해 선수 장비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단별 캐릭터가 적용된 리유저블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미니 관계자는 "야구 팬덤은 충성도와 지속성이 높은 만큼 헬스케어 제품과의 결합 시너
중동 전쟁 여파에도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98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중동 지역 수출 감소분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98억달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수출은 3억달러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어섰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4706개사로 2.7% 증가했으며, 온라인 수출기업도 2735개사로 14.4% 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 수출이 21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1.3%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동(-16.1%) 지역 부진에도 미국(35.1%)과 유럽(43.7%) 등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온라인 화장품 수출은 74.2% 증가한 2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억3000만달
중소기업중앙회는 규제 완화·명확화·강화 등 3대 분야에서 총 30개 과제를 발굴해 이달 30일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건의한다.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은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경제·민생 현장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건의에는 업종별로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 요구가 폭넓게 담겼다. 수소자동차 업계와 노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규제 완화를, 의료기기와 디지털자산 업계는 규정 명확화를, 건설업계는 안전 강화를 각각 요청했다. 수소차 업계는 전기차와 달리 외부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수소차가 저공해차로 인정받지 못해 보조금과 세제 혜택에서 제외되는 점을 지적하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정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산업 구조 변화에도 불구하고 입주 업종 기준이 경직돼 유사 업종의 입주가 제한되고 공실이 늘고 있다며, 보다 유연한 기준 적용을 요구했다. 의료기기 업계는 식약처 인허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만명 규모의 시니어 박람회에 참여하며 액티브 시니어 공략에 나선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노블라이프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50~70대 액티브 시니어 약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창옥 소통전문가의 힐링 토크쇼를 비롯해 포크 그룹 해바라기 콘서트, 건강 강연, 연금·투자 중심의 금융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체험형 시니어 박람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라이프 파트너가 참여하는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장례서비스 무료 사전 상담을 비롯해 크루즈 여행, 혈당 관리 등 헬스케어 서비스, 멤버십 기반 라이프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세라젬이 고객 600여 명과 직접 소통하며 "세븐해빗(7-Habit)"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철학 확산에 나섰다. 세라젬은 2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고객 초청 행사 "웰니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웰라운지 회원과 구매 고객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경수 대표가 집필한 "세븐해빗"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찬란히 빛날 당신, 다시 눈부신 순간"을 콘셉트로 고객이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웰니스 특강이 진행됐다.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중장년층의 자기 돌봄과 삶의 태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이경수 대표가 직접 연단에 올라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주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주요 백화점·쇼핑몰 매장과 압구정 플래그십 매장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초 일본 골든위크와 중화권 노동절이 맞물리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체험형 소비"를 앞세워 외국인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단순 할인 경쟁을 넘어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방식으로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외국인 고객이 여권을 제시하거나 알리페이·위챗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NS 인증을 더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폭을 확대한다.눈에 띄는 점은 "구매 혜택"보다 "경험 설계"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이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택스 리펀드를 지원해 쇼핑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달고나·오란다·약과로 구성된 K-스낵 세트를 증정해 한국적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상품 구성 역시 외국인 취향을 겨냥해 재편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4일 서울 소재 교육원에서 "장례지도사 교육원 제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문 인재 29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월 개소한 교육원의 첫 성과로, 300시간 이상의 엄격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이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번 1기 수료생 및 지원자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체 지원자의 75% 이상이 20·30세대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한 MZ세대의 인식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수치다. 제1기 교육생들은 지난 2월 23일부터 약 2개월간 ▲자격증반(18명) ▲실무습득반(11명)으로 나뉘어 집중 훈련을 받았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250시간과 현장 실습 50시간 등 총 3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선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교육원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하는 고품질 장례 서비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