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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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KBIZ 통합공제" 구축에 나선다. 노란우산 시스템 재구축에 이어 공제기금과 보증·손해·PL(생산물배상책임) 공제까지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며 중소기업 대상 통합 공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최근 "통합공제 브랜딩 및 업무혁신 전략 수립" 컨설팅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사업 기간은 약 3.5개월이며 예산은 3억8000만원 규모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적용핸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제 시스템을 통합하고 차세대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 성격이 강하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운영 중인 공제기금과 PL손해보증 시스템 등이 분절된 프로세스와 노후 인프라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고객 불편과 내부 운영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KBIZ 공제"로 브랜드 통합━앞서 중기중앙회는 2022년 "디지털공제(노란우산)"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
소노시즌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 냉감 침구와 호텔형 프레임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숙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슬립맥싱" 트렌드 확산과 함께 냉감 침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자 관련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소노시즌은 최근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냉감 차렵이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알리아 냉감 차렵이불"은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듀라론 냉감사를 적용해 접촉 냉감 수치(Q-max) 0.322의 냉감 성능을 구현했다. 겉면에는 오스트리아 렌징사 모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높였으며, 화이트 컬러와 다알리아 꽃 자수 디자인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함께 선보인 "그래피놀 프레임 냉감 차렵이불"은 양면을 냉감면과 일반면으로 구성해 계절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듀라론 냉감사와 리놀럭스 면 소재를 적용했으며, 그래피놀 충전재를 사용해 항균·소취 기능과 알러지·진드기 프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정거래법 제재 강화 흐름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불공정거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되는 공정거래법 제재,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제도 개편 추진 등 공정거래법상 경제적 제재 강화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의 법 위반 예방과 대기업 불공정행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정위 과징금 개편 방향 ▲중소기업 공정거래 리스크 대응 실무 전략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 제도 및 인센티브 ▲CP 등급평가 신청 절차 등이 소개됐다. 남동길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총괄담당관실 사무관은 공정거래법 과징금 개편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최근 강화되는 제재 흐름 속에서 중소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김성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공정거래
홈 헬스케어 가전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 양대 산맥인 세라젬과 바디프랜드가 "오프라인 체험 강화"라는 정면 돌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실적 둔화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단순 판매점을 넘어 소비자가 머무는 "프리미엄 체류형 공간"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최근 신혼부부와 이사 수요가 몰리는 거점 지역인 용인 기흥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웰스토어"를 오픈했다. 기존 "웰카페"가 커피를 마시며 가볍게 제품을 경험하는 대중적 공간이었다면, 웰스토어는 신규 수요층을 겨냥한 대형 프리미엄 매장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초대형 매장에서의 경험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검증되면 전국 주요 거점으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역시 백화점과 핵심 상권 내 "프리미엄 라운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의 주거·상업 복합권에 "신길라운지"를 새로 열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KCC 전주2공장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에 나섰다. 지자체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북 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 것이다.KCC는 지난 11일 전주2공장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전북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주관으로 "화학사고 안전 우수사업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 안전관리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KCC는 "위험성평가 기반 안전보건관리 체계 운영"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 실행력 강화 사례 등 실제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운영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이후 도료공장과 수지공장, 공작실, 변전실, 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시각화 관리 체계 구축 현황과 추가 안전장치 적용 사례, 설비 구조 개선 및 위험원 제거 활동 등을 살펴보며 각 사업장 적용 가능성도 검토
한국제지가 "나노셀룰로오스" 기반의 고기능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전통 제지 기업에서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10억 분의 1m) 단위로 미세화한 고기능성 신소재다. 철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높고, 분산성과 점도 조절, 필름 형성 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꿈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제지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특수 코팅 첨가제 ▲셀룰로오스 복합재 ▲전자소재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2018년부터 다져온 기술력, 상용화 단계 진입 ━이번 사업 본격화는 단기적인 결정이 아닌 장기적 R&D의 결과물이다. 한국제지는 지난 2018년부터 나노셀룰로오스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해 특수
깨끗한나라가 시니어 케어 전문 브랜드 "메디프렌즈"의 성인용 기저귀 라인업을 "메디프렌즈 올데이"로 전면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급성장하는 재가요양(가정 내 돌봄) 시장 환경에 발맞춰 제품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공모를 통해 탄생한 "메디프렌즈 올데이"라는 직관적인 브랜드명을 도입, 기존 "디럭스" 대비 제품 인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이미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메디프렌즈 B2C 제품군은 소비자 중심의 라인업 재정비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5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뉴얼된 주요 제품군은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세분화됐다.우선 "메디프렌즈 올데이 매직테이프"는 특대형 사이즈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분리형 와이드 매직테이프로 착용감을 높였다. 최대 1,500mL의 강력한 흡수력을
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가 가구 업계를 덮치면서 현대리바트의 수익성이 1년 사이 급격히 악화됐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일제히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 가까이 증발하는 이른바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억 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했던 95억 1200만 원과 비교해 무려 88.9% 감소한 수치다. 사실상 1년 만에 이익 규모가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59억 3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6억 15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4% 급감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전 사업 부문 "동반 하락"… B2B 하락폭 두드러져━이번 실적 부진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르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로 위기를 겪던 지역 상권에 "로컬 콘텐츠"라는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8일 오전 강원도 영월 영월드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영월의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 현장을 방문했다. 80년 된 폐가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난 숙박시설 "이달엔 영월 스테이"와 지역 특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이커리 "별애별빵1984"를 차례로 찾아, 기존 자산의 가치를 재창조한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영월은 과거 석탄 산업의 쇠퇴로 상권 위축을 겪어왔으나,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따른 관광객 유입과 지역 특유의 스토리를 입힌 로컬 콘텐츠들이 결합하며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보람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가전·모바일 구매와 상조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제휴상품 "B&케어팩"을 선보이며 상조 제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보람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삼성스토어 및 모바일스토어에서 가전제품 구매·구독·휴대전화 개통과 동시에 상조 서비스 가입이 가능한 "상조 제휴상품 2.0"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B&케어팩"은 단순 할인 중심의 기존 제휴상품에서 벗어나 실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구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신혼가전 패키지", "이사가전 혜택", "삼성 AI 구독클럽" 등 다양한 혜택을 사전에 비교한 뒤 매장을 방문하는 점에 착안해 "방문 전 미리 검색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객은 삼성스토어에서 최신 AI 가전과 갤럭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면서 상조 서비스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다. 상품 구조에 따라 최대 약 290만원 규모의 가전 구매 캐시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시몬스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센텀시티점 등에 이어 주요 백화점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초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핵심 점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국내 럭셔리 프리미엄 상권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하이엔드 명품관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등이 연결된 대형 복합 상권인 "롯데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프리미엄 소비층 유입이 활발하다.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행사장에 마련됐다.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대표 모델인 "마리옹", "브리짓", "루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국내 초프리미엄 매트리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이 창업기업 수 확대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성장 중심" 창업 생태계로의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업 이후 스케일업과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기업가정신학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6년 제2차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업을 넘어 성장으로: 참여형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가창업시대 전환을 위한 정책 과제와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수 확대 넘어 성장 생태계 구축해야"━이날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일자리를 "주는" 방식에서 "만드는" 방식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길 때"라며 "그 전환의 중심에 창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독자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패션 기업을 위해 일본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에 나선다. 7일 중진공에 따르면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K-패션 해외(일본) 유통망 공동진출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본 현지 유통 채널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플랫폼사와 협력해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수출 전략 수립부터 도쿄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 패션쇼 참가까지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선정 기업에는 온·오프라인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해외향 패션 전문 플랫폼 입점 및 브랜드 전용 페이지 구축 ,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딩 마케팅 및 콘텐츠 영상 제작, 인스타그램·틱톡 등 SNS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도쿄 핵심 상권 내
국내 제지업계 양대 업체인 한솔제지와 한국제지가 국제 펄프 가격 급등 여파에 결국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 선두권 업체들마저 원재료 부담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워지면서 제지업계 전반에 가격 인상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와 한국제지는 지난 5월 1일 출고분부터 올펄프 제품 가격을 약 5% 인상했다. 올펄프 제품은 재생펄프를 섞지 않고 천연 펄프만 100% 사용해 생산하는 고급 지류 제품군이다. 주로 산업용지, 고급 포장재 등에 사용되며 국내 제지업체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으로 꼽힌다. 이번 조정은 산업용지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적용했으며 일부 제품 가격은 기존 톤당 130만 원 수준에서 137만 원 안팎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솔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1위 사업자로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특수지 등 전 사업군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복사용지와 백상지 등 인쇄용지 시장에서 독
씰리침대가 강원도와 울릉도 등 동해안 주요 휴양지 호텔 8곳에 매트리스를 대거 공급하며 이른바 "동해안 숙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씰리침대가 매트리스를 납품한 곳은 ▲윈덤 강원고성호텔 ▲속초 아이파크스위트호텔 앤 리조트 ▲UH 플랫 더 속초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세인트존스호텔(강릉) ▲라마다 호텔(울릉도)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 등 총 8개소다. 씰리침대는 고성부터 속초, 양양, 강릉, 평창을 잇는 동해안 핵심 관광 거점 호텔들에 프리미엄 매트리스 공급을 완료함으로써, 여행객들이 휴양지에서도 글로벌 5성급 호텔 수준의 숙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숙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 매트리스는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호텔 매트리스는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을 지지해야 하는 동시에 내구성 등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번
KCC가 올해 1분기 1조6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외형 성장을 이뤄냈지만 치솟는 원가 부담에 수익성은 크게 뒷걸음질 쳤다.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실적의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KCC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264억 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7% 소폭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14.8%나 급감하며 대조를 이뤘다. ━ "덩치"는 커졌는데 "실속"은 줄었다…원가 부담 "직격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비용 쇼크" 탓이다. KCC 관계자는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도 "원자재 비용 증가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실리콘, 도료 등 KCC 주요 제품의 원료가 되는 화학 원자재 가격은 국제 유가
중소벤처기업부가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R&D)" 신규 과제 306개를 최종 선정하고 앞으로 2년간 총 2,8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용과 매출 비중이 높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포항공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산·학·연 협력)" 157개 과제와 개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역기업 역량 강화" 149개 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다. 기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으로 제한되던 기준을 완화했다. 매출이 적더라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5% 이상인 역량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도 개선 효과로 올해 신청 과제 수는 전년 대비 약 2.7배 급증한 738개를 기록했다. 기술 분야별로는 제조업(
중소기업중앙회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TV홈쇼핑 입점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재방송 기회를 추가로 부여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재고 부담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유통채널 다각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국내에서 소비재를 생산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중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 공제)"에 가입한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하반기 중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1회 50분간의 생방송 기회를 얻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서류 심사와 홈쇼핑 MD(상품기획자) 상담 등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재방송 기회"의 신설이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단발성 생방송 이후 남는 미판매 재고 처리에 적지 않은 부담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은 바디프랜드가 단순 처분 수용을 넘어선 고강도 쇄신책을 내놨다. 문제가 된 계약 구조를 글로벌 수준의 표준하도급계약서로 전면 개편하고, 전사적인 준법 시스템을 재구축하기로 했다. "과태료 처분"이라는 악재를 "준법 경영"의 변곡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도급법 위반으로 과태료 4000만 원을 부과받은 바디프랜드가 공정위의 지적 사항을 100% 수용한 시정 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재발 방지 프로세스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전격 도입"이다. 그동안 안마의자 업계 등 중견 제조사들은 자사만의 특화된 계약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공정위가 제시한 표준 가이드라인과 어긋나는 "불공정 조항"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바디프랜드는 기존 계약서에 포함됐던 독소 조항 우려를 완전히 걷어내고, 공정위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기준으로 모든 협력사와의 계약 체계를 원점부터 다시 짰다. 특히 서면 미
세라젬이 전 세계 헬스케어 기기들이 소통하는 "언어"를 통일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룰 메이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세라젬은 홈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분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담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공동 기술 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준 개발의 "퍼스트 무버" 역할은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이 맡았다. 클리니컬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쌓은 방대한 데이터와 척추 건강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기 간 연결 구조와 안전 기준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 기술 보고서의 핵심은 "통합 관리"다. 집안 내 다양한 의료기기와 비의료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성과 상호운용성, 유효성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동안 가정용 헬스케어 시장은 제품마다 제각각인 통신 방식과 데이터 구조 탓에 "따로 국밥"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기기를 여러 대 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