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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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창립한지 101년만에 손해보험업계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을 높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기준) 1조3400억원을 기록하며 손보업계 2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화재와 3위 DB손보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776억300만원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가 장기보장성보험에 집중했던 전략이 올해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며 메리츠화재가 DB손보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었다. 실제 메리츠화재의 3분기 누적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1조2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반면 DB손보는 1조525억원으로 2.4% 감소했다.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는 계약 기간이 긴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을수록 이익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투자손익도 메리츠화재가 DB손보에 앞섰다.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은 1분기 1361억원에서 3분기 1834억원으로 473억(34.7%) 증가한 반면
삼성그룹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 3분기 나란히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은 1조4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23조3321억원으로 1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7965억원으로 56.5% 증가했다. 보험사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1조7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2000여억원 줄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분기 75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 증가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4582억원 대비 33.4% 증가했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은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9월말 기준 총자산은 297조1000억원, 전속 설계사 수는 3만238명을 유지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킥스(K-ICS) 비율은 215%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1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흥국생명 "ESG위원회"는 우종필 사외이사,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의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 협의체 및 지원팀도 신설한다.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달 16일 그룹 내 ESG 관련 그룹 비전과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위원회를 설치했고 태광산업과 대한화섬도 ESG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금융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그룹이 반려동물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14일 출시했다. 펫츠비아는 보람상조로 잘 알려져 있는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에서 내놓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전용 브랜드다. 기존 사람의 생체보석 비아젬을 출시했던 비아생명공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주문 생산하고 있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으로 동물의 털이나 분골, 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과 합성해 만든다. 특히 내포물이 있는 천연보석보다도 투명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람그룹에 따르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 패키징까지 모든 작업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보석은 물론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게 세공한다. 눈에 띄는 것은 펫츠비아는 각 보석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해 의뢰한 순간부터 공정 과정을 거
NH농협생명이 10월 한 달간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교육원에서 GA초청행사 휴 프로그램을 열었다.이번 초청행사는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박2일간 일정으로 진행했다. 휴 프로그램은 농협생명 전략GA소속 FC들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전국의 농협생명 GA영업조직 100명을 세종교육원으로 초청해 농협생명과 보험을 소개하고 "공주환경센터 견학", "베어트리 파크 관람"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따. 농협생명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질적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농협의 특성상 지역농축협을 기반으로 보험을 모집하는 농축협채널과 최근 보험영업채널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GA시장에서의 성장이 영업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농협생명에서 전통채널과 함께 미래성장채널로 지원하고 있는 GA채널의 꾸준한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보장성 영업실적 55억원에서 올해 85억원으로 51%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도 시장점유율(MS)확
1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가 내년 최대 10% 내려갈 전망이다.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부 보험사들이 인하율로 10%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고심은 더 깊어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 평균 보험료를 내리기 위해 백내장 수술을 중심으로 비급여 항목에 지급하는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 등을 파악했다. 백내장 수술이 전체 실손 지급보험금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할 정도로 큰 만큼 백내장 수술에 지급한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에 따라 실손보험금 인하폭을 결정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세대 실손은 백내장 수술 과잉진료를 부추겼던 다초점렌즈 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반면 2009년 이후 나온 다른 실손보험은 일부 보장(2세대)하거나 아예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보험사들은 ▲과잉진료 의심 의료기관 등을
내년 상반기 1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가 내려간다. 보험사들은 최대 10% 내리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 평균 보험료를 내리기 위해 백내장 수술을 중심으로 비급여 항목에 지급하는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 등을 파악했다. 백내장 수술이 전체 실손 지급보험금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할 정도로 큰 만큼 백내장 수술에 지급한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에 따라 실손보험금 인하폭을 결정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세대 실손은 백내장 수술 과잉진료를 부추겼던 다초점렌즈 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반면 2009년 이후 나온 다른 실손보험은 일부 보장(2세대)하거나 아예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보험사들은 ▲과잉진료 의심 의료기관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 ▲진료비용이 합리적인 사유 없이
흥국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직원대표가 참석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인 윤리∙준법 경영 실천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원칙 및 규정 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의사결정 및 정확한 정보전달 ▲임직원간 적법한 정보공유 및 자율∙창의∙개방적 조직문화 조성 등 윤리∙준법 경영 체계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 온라인을 통해 서약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인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흥국생명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 "정보보호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준법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윤리∙준법 경영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 경영 및 준법 의식 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수치료에 들어간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이 1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로 인한 실손보험금 누수현상이 심각화 하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13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수치료에 지급된 보험금이 1조1430억원으로 실손보험금의 10%를 차지했다. 도수치료에 들어간 보험금은 2020년 1조35억원, 2021년 1조13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023년 경우 상반기까지 6500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대를 또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도수치료에 지급하는 보험금 증가에는 높은 진료비 등이 꼽힌다. 도수치료는 올해 기준 평균금액이 전년 대비 3.7% 인상됐으며 최고금액(60만원)이 중간금액(10만원) 대비 6배 수준으로 가격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중간·평균금액이 상급·종합병원보다 소규모인 의원급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도수치료 관련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임승태 KDB생명 대표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생보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정희수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8일 만료될 예정이다. 회추위는 내부 규정에 따라 회비 분담비율 상위사인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대표 3인과 비상임이사 2인, 이사회 지정 2인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1차 회의를 열어 후보 추천 및 최종 후보 선정과 관련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추위가 구성되면서 이르면 이달 말에서 늦어도 내달 초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성 전 대표와 임 전 대표는 보험 전문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성 전 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
한화생명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을 통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20여 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명작 음악회로 불린다. 2004년부터 19년간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통해 국내 클래식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향악축제를 통해 394개의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고 55만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한화생명의 메세나 활동은 1990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업가족과 고객 약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도입한 고객참여 제도로 지난 10월 부산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각 담당 부서에서 사안에 따라 즉시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는 게 신한라이프 측 복안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제도 등 다양한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들에게 상생금융방안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손보사들이 제시했던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인 2%보다 1%포인트(p) 높은 인하율을 제시했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손보사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손보사들에게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을 최대 3%인하 할 것을 요구했다.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지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내려야 한다는 게 당국 입장이다. 당국은 인하시기도 내년 1월 책임개시일부터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해에는 12월에 발표해 올 2월 자동차보험료부터 인하했다. 당국과 손보사들은 이달 중 인하폭과 적용시기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료는 개별 손보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이 소비자 물가지수에 포함돼 있어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물밑 협상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조정 수준을 결정해왔다. 매년 11~12월 비공식적으로 자동차보험
동양생명은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한 217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등 지속적인 보장성상품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75.2% 성장한 48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6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K-ICS 비율은 183%로 지난 2분기 대비 20.5%포인트 개선됐으며, 3분기 기준 운용자산이익률은 3.84%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초부터 보장성 보험 확대를 통한 회사 펀더멘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장성 보험 신계약 확대 및 효율관리 등 장기주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이 150만건을 돌파했다. 2020년 2월 출시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2년8개월 동안 하루 평균 1120건 팔린 셈이다. 9일 캐롯에 따르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연납으로 보험료를 결제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고객이 주행한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이며 출시 직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캐롯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캐롯플러그와 IT 역량을 활용해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가능한 혁신이다. 특히 오랜 기간 고착화 돼 있는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고객이 직접 방문해서 선택해야 하는 비대면(CM) 채널을 통해 이뤄내고 있는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평가된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배경에는 상품의 경제적 합리성이 우선으로 꼽힌다. 자동차보험은 통상적으로 보험료 규모가 큰 편이기에 연납으로 한번에 결제할 경우 부담이 적지 않은 데
정부가 자동차보험료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한다. 연간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는 1조4000억원을 넘어가면서 과잉·중복진료 등 문제가 제기돼왔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의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 진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 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연간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2년 1조400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첩약은 환자 맞춤형 처방을 실현하기 위해 사전조제를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환자 상태에 기반한 유연한 처방을 위해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원칙적으로 7일로 조정한다. 첩약 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신한큐브온이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큐브온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의료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험업계에서 눈 여겨 보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신한큐브온은 2021년 12월 출범한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자회사다. 신한큐브온은 인공지능(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하우핏을 출시하고 20~50대들을 공략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나자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2022년 48억원 적자, 올 상반기 2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종료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신한큐브온이 진출할 시니어시장은 성장 잠
정부가 자동차보험으로 과도한 한약처방과 약침시술을 막기 위해 제도개선에 나섰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정부는 최대 500억원의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의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 진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 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연간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2년 1조400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첩약은 환자 맞춤형 처방을 실현하기 위해 사전조제를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환자 상태에 기반한 유연한 처방을 위해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원칙적으로 7일로 조정한다. 첩약 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이 건강보험심사평
KB금융그룹 최초의 실버타운이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열린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8일 종로구 평창동에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인 "KB 평창 카운티"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평창 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실버타운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 가사, 건강,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동 실버타운은 34평 기준으로 세대당 월세가 179만원, 66평형은 291만원이다. 34평과 38평, 39평A, 39평B, 43평, 44평, 57평, 66평 등 총 8개 형태의 입주시설을 보유하고 있다."KB 평창 카운티"는 12월부터 입주 가능하며 입주보증금은 3000만원이다. 입주는 60세부터 신청 가능하며 후기 고령자(75세 이상)들도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 연령 상한 기준을 없앴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7층이며, 총 164세대로 조성했다. 타입은 총 8개로
정부가 금융권에 "상생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하는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기로 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손보사들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기로 확정하고 인하폭에 대해서 조만간 합의하기로 했다. 현재 금감원과 손보사들이 논의하는 인하폭은 1.5~2%다. 이를테면 지난해 자동차보험료가 100만원이었던 가입자 경우 내년 최대 자동차보험료는 98만~98만5000원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담보 등을 적용하면 98만원 이하로 내려갈 수 있는 것이다. 금감원과 손보사들은 이르면 이달 말 인하폭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료는 개별 손보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이 소비자 물가지수에 포함돼 있어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물밑 협상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조정 수준을 결정해왔다. 매년 11~12월 비공식적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또는 인하 여부를 결정한 후 그 다음해 2~4월 책임개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