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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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판매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고령자들의 금융수요를 공략해야 한다는 보험연구원의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2012년 20% 이상을 기록했던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2013년부터 5%대까지 떨어진 이유로 고령자 수요를 잡지 못한 것을 들었다. 18일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보험산업연구실)은 고령화와 신노년층 등장의 환경 변화 속에서 부수업무 및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 신노년층 등장과 보험산업 대응"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의 개인성보험의 보험료 추이를 보면 모두 2013년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김 연구원은 "치매, 간병 등에 대한 보장에 부분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건강관리, 신탁 등 신시장 개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성장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적인 보험료 납입 주체인 젊은층이 감소하고
교보생명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2023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SG의 화두로 꼽히는 DE&I를 테마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DE&I란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가 내년 1월19일로 확정된 가운데 첫 상품인 자동차보험 수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수료는 보험사에겐 수익을, 가입자에겐 보험료를 좌우하는 민감한 사안 중 하나다. 금융당국과 빅테크, 보험사들의 최종 조율안은 이르면 다음 달 초중반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사들은 손보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할 자동차보험 수수료율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는 중이다.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자동차보험 수수료를 최대 4.99%로 제한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사업비 등을 고려해 3%대 중반이 적절하다고 판단, 빅테크사에 3.5~3.7%를 제시할 계획이다. 플랫폼 내 보험상품들의 실제 책정 수수료율은 보험사와 유형에 따라 조금씩 다를 예정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CM(온라인)채널에서 평균 자동차보험료는 63만90
지난 2년6개월 동안 보험사들이 가입자와 소송비로 442억23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14억7333만원을 사용한 셈이다. 같은 기간 소송건수는 총 5만4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보험업권의 소송 건수는 총 5만446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법적 다툼으로 인한 소송 비용은 약 442억2300만원에 이르렀다. 보험회사들은 2021년 2만860건, 2022년 2만1501건, 2023년 상반기 1만 2130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소송금액으로는 2021년 180억1830만원, 2022년 171억5700만원, 2023년도 상반기 88억8300만원을 지출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 소송건수가 5812건이었으며, 소송비용은 105억 4700만원이었다. 손해보험의 경우 4만8652건의 소송이 이뤄졌으며, 소송비용으로 336억7600만원을 지출했다.
올 상반기 도수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65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보험업계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도수치료에 지급된 실손보험금은 6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와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도수치료 실손보험금은 1조원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2019년까지 7926억원이었던 도수치료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2020년 1조35억원으로 1조원을 넘긴 이후 2021년 1조1300억원, 지난해 1조143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수치료는 실손보험금 전체 지급액 중 1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수많은 비급여 진료·치료 항목 중 단일 항목이 10% 가량을 차지하는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라는게 보험업계 의견이다. 초창기 상품인 1세대와 2세대 실손보험에서 도수치료 보험금 보장 횟수와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은 점이 과잉진료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잘못된 소비자 인식과 일부 병·의원의 일
금융감독원이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분쟁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 및 분쟁과 관련해 "주된 민원이 고령층 관련인데 누가 보더라도 지급돼야 할 건은 우선적으로 지급돼야 한다"면서 "내부적으로 정리해서 연내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백내장 등 실손보험과 관련한 보험금 미지급 소비자 피해에 대해 근본적 대책이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금감원장은 "고령층 진료, 상급병원 관련 수술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것들, 신속히 지급돼야 할 것들의 공통점을 추려서 연내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올해 상반기 428건으로 지난 3년간 누적치의 4배가 넘는다"면서 "실손보험 기준 강화, 4세대 실손보험 출시 때문인
삼성생명이 18일 "삼성 다(多)Dream 건강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을 포함해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하고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강력 및 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때 최대 200만원(주보험 2000만 가입기준)을 보장받을 수 있고, 생존 시 주보험 보장여부와는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多)Dream 연금전환특약도 신규 부가했다. 이 특약은 만
보험사와 가입자들 사이 소송건수가 지난 3년 동안 총 5만4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비용만 440억원이 넘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험업권의 소송 건수는 총 5만446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법적 다툼으로 인한 소송 비용은 약 442억2300만원에 이르렀다. 보험회사들은 2021년 2만860건, 2022년 2만1501건, 2023년 상반기 1만 2130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소송금액으로는 2021년 180억1830만원, 2022년 171억5700만원, 2023년도 상반기 88억8300만원을 지출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 소송건수가 5812건이었으며, 소송비용은 105억 4700만원이었다. 손해보험의 경우 4만8652건의 소송이 이뤄졌으며, 소송비용으로 336억7600만원을 지출했다. 가장 많은 법적 다툼을 벌인 보험사는 삼성화재(1만1257건)와 현대해상(8364건)이었으며, 이들은 소송비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교보생명은 11월 2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프랑스 소설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J.M.G. 르 클레지오 초청 강연회를 연다.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한국어와 불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르 클레지오는 1940년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태어나 영국 브리스톨대학, 니스 문학전문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프로방스대학 대학원에서 앙리 미쇼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잠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23세부터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1963년 그의 첫 소설 "조서"로 르노도상을 수상한 이래로 1980년 프랑스 한림원이 수여하는 폴 모랑상, 1997년 장 지오노상과 퓨터바우상, 1998년 모나코 피에르 왕자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새로운 시작과 시적 모험, 관능적 환희의 작가이자, 주류 문명을 넘어 인간성 탐구에 몰두한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노벨문학상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기본급 인상률에 관심이 쏠린다. 매년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는 9개 생보사(삼성, 한화, 교보, 흥국, AIA, 메트라이프, ABL, 동양, 처브라이프) 중 한화생명을 제외한 8개의 생보사들은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남은 건 한화생명이다. 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의 기본급 인상률도 다른 생보사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교보생명은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4.4% 인상, 중식비 6만원, 일시금 400만원에 더해 기준급의 34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교보생명의 기본급 인상률은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보다 0.2%포인트(p) 높다. 앞서 삼성생명 노사는 지난 6월 기본급 4.2% 인상, 명절상여금 통상임금화, 지점프로 통신비 3만원, 원거리근무수당 10만원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외국계 생보사를 제외한 생보사 중 가장 높은 기본급 인상률을 기록한 곳은 흥국생
DB손해보험이 펫보험 자회사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펫보험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영역으로 다루는 자회사다.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펫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안으로 구체화 할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DB손보는 펫보험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투자방식과 출범시기 등을 조율하는 중이다. 펫보험 시장에서 DB손보는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4위다. DB손보는 펫보험 자회사를 설립하면 전문적인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영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사들의 펫보험 자회사 설립 여부는 올 하반기 손보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다. 정부는 펫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 플레이이어들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펫보험 전문보험사 진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펫보험 활성화 정책"으로 보험사와 동물병원 등 펫 산업을 제휴를 통해
KB손해보험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자본재공제조합과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은 KB손해보험 일반마케팅본부장 정성욱 상무와 자본재공제조합 공제사업총괄본부장 송균호 상무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에 따라 개발됐다. 재사용전지 사업자는 관련 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자체 또는 제3자 안전성검사를 거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 배상책임을 담당하는 대표기관이다. 안전성 검사기관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공제 상품이 출시되며 앞으로
이른바 펫보험으로 불리는 반려동물보험이 보험업계에 나온지 9년만에 대폭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 구축 ▲등록·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맞춤형 상품 개발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 허용 등 4가지 방안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펫보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주관으로 동물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비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 정보로 반려동물 등록을 허용하고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도 동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규제샌드박스를 먼저 운영 한뒤 2025년 관련법 개정을 검토키로 했다.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동물병원에 요청하면 진료내역, 진료비 증빙서류 발급을 의무적으로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선 수의사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현재 관련법안 5건이
교보생명이 16일 임신·출산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자녀보장은 물론, 30세 이후에는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1구좌 기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특정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양성뇌종양·뇌출혈·말기신부전증·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출생,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당뇨인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기본급을 평균 4.8%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는 9개 생보사(삼성, 한화, 교보, 흥국, AIA, 메트라이프, ABL, 동양, 처브라이프) 중 한화생명을 제외한 8개의 생보사들은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남은 건 한화생명이다. 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의 기본급 인상률도 다른 생보사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교보생명은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4.4% 인상, 중식비 6만원, 일시금 400만원에 더해 기준급의 34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교보생명의 기본급 인상률은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보다 0.2%포인트(p) 높다. 앞서 삼성생명 노사는 지난 6월 기본급 4.2% 인상, 명절상여금 통상임금화, 지점프로 통신비 3만원, 원거리근무수당 10만원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외국계 생보사를 제외한 생보사 중 가장 높은 기본급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14일 UAE와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양국이 지난 2021년 4월 협상 개시 이후 2년 6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미국, 일본, EU(유럽연합)가 UAE와 FTA(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CEPA 등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UAE 양국은 CEPA를 통해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게 된다. 상품 시장의 경우 전체 품목 중 한국은 92.8%, UAE는 91.2%에 적용되는 관세를 협정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철폐하기로 했다. 한국이 수출하는 ▲의료기기 ▲선박용 부품 ▲인삼류 ▲주요 자동차 부품 ▲무기류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 UAE 수출품인 ▲LNG/LPG ▲알루미늄괴 및 스크랩 ▲기타식물성유지(카놀라유) 등도 무관세 품목이다. 5년에 걸쳐 점차 관세가 철폐되는 한국의 수출 품목은 ▲화장품 ▲항공기엔진 ▲기계류 ▲폴리에스테르섬유 ▲ 조
국제유가가 90달러 안팎으로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휘발유·경유 가격 떨어지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7.7원 내린 1788.3원이었다. 휘발유값은 7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 10월 초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다. 경유값 역시 추이가 비슷하다. 경유 평균 판매가도 1693.3원으로 3.8원 내려갔다. 이는 원유인 국제유가와 이를 정제해 만든 석유제품 가격인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다. 국제 휘발유·경유 제품 가격은 지난 9월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국내 석유류 판매가에 반영되는데 통상 2~3주가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 기름값이 떨어진 것이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유가보다는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최근 고유가와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두산 베어스가 가을야구 막차를 탔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시즌 74승(2무65패)째를 작성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6위 KIA(71승2무69패)를 3.5게임 차로 따돌린 가운데 두산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져도 최소 5위를 확보한다. 이로써 이번 가을야구는 LG와 KT 위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의 잔치로 치러진다.두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던 강팀이다. 그러나 지난해 9위로 미끄러지며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끊겼고, 올해 2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하게 됐다. 반면 시즌 2경기를 남겨둔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모두 사라졌다.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독극물을 마신 6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호텔에서 B씨(50대·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B씨를 발견했으며, A씨는 독극물을 마신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와 B씨는 부부사이는 아니며, 며칠 전부터 해당 호텔에서 묵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흉기 등으로 살해된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사인과 A씨의 범행동기는 그가 치료를 받은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김원효가 박수홍을 응원했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원효는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의 부모님에 대한 기사를 올리면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박수홍과 친형 부부는 재판 진행 중이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갈등을 겪다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박수홍 부모측은 장남 부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13일 박수홍 부모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냈다. 특히 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라엘엔터테인먼트와 메디아붐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이체되고, 이 금액들이 다시 현금으로 출금된 기록들에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을 위해 사용했다"라고 증언했다. 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