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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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2일 오전 삼성생명 서초사옥 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9년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식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5명(김가은, 김혜정, 서승재, 김원호, 강민혁)과 코치진(길영아·최정 감독, 하영웅 코치), 전영묵 대표,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는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선수들과 코치진은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국민들께 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하행사에 이어서 아시안게임 기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삼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열렸다. 선수들은 임직원들의 뜨거운
지난달 26일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재식 대표가 질적 성장과 상품·언더라이팅 혁신, 디지털 전환, 변액보험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 5가지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르면 내년 3월 영업 부문 신임대표를 선임하기 전까지 미래에셋생명은 김재식 부회장 단독대표체제로 움직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김재식 대표는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5대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유한 전략 방향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 대표는 "보장성 상품 판매에 힘을 쏟아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미래 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보장성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건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의 CSM은 2조1000억 원이다.
금융감독원이 "독감 특약"에 과도한 한도를 책정하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독감에 걸려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5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100만·50만원 플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손보사들은 독감 특약 한도를 20만원으로 낮춰 판매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31일 손보사 임원들을 불러 독감 특약 한도가 과도해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해보험은 같은 날 법인보험대리점(GA)에 특약 가입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내려보냈다. 금감원은 이날과 내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보험사 임원 등과 회의를 열고 독감 특약 등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금감원이 독감 특약에 제동을 걸면서 한도 50만원이 넘는 상품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독감에 걸리면 병원 가서 진료받고 약을 타면 끝인데,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면 너
ABL생명이 기업 CEO(최고경영자) 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와 리스크를 든든하게 대비해주는 "(무) ABL THE드림경영인정기보험"을 1일 출시했다. 해당 보험은 경영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 체계적인 가업 승계 준비, 갑작스러운 유고 시 상속 재원 마련 등을 도와주는 보장성보험이다. 사망보험금 보장을 강화해 적절한 유동성 자금 마련과 가족을 위한 보장플랜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10년 후부터 95세 만기 시까지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5%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된다. 또한 기본보험기간의 종료 시점에 계약자적립액이 "0"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장기간이 자동연장, 별도의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자적립액을 재원으로 5년 동안 추가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유효한 계약에 한해계약일로부터 5년~15년 경과 시, 경과 시점의 계약자적립액에 18%~20%를 가산해 사망보험금에 적립하는 "유지보너스"를 제공한
이르면 이달 안으로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이 결정된다.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손익과 서민물가 등을 반영해 최대 2% 인하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과 손보사들은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을 두고 비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중이다. 금융당국이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가운데 각 손보사들은 경영실적에 맞춰 인하폭을 금융당국에 전달한다. 손보사별로 인하폭은 다르지만 인하폭으로는 최대 2%가 거론되고 있다. 1~2%에서 개별 손보가사 자율적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정하는 것이다. 자동차보험료는 개별 손보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이 소비자 물가지수에 포함돼 있어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물밑 협상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조정 수준을 결정해왔다. 매년 11~12월 비공식적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또는 인하 여부를 결정한 후 그 다음해 2~4월 책임개시일부터 적용한다. 구체적인 인상폭과 인하폭은
미래에셋그룹이 변재상 전 미래에셋생명 대표 후임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미래에셋생명 핵심 사업인 영업부문을 이끌 대표를 선임해야하는 만큼 신중한 모습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당분간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영업통으로 불리던 변재상 전 대표가 고문으로 물러난 만큼 변 전 대표를 대체할만한 영업 전문가를 미래에셋그룹 대내외적으로 물색해 내년 1분기 중 선임한다는 것이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25일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히는 것과 동시에 11월 중 임시주총을 통해 공동대표체제로 다시 전환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자산운용은 김 대표, 영업은 신임 대표·자회사형 GA 대표 김평규 사장이 이끄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미래에셋생명은 내년 2월 중 영업부문 신임 대표 후보군을 추린 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에서 공동대표체제를 유지하
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플랫폼 기획부서인 앨리스팀 주도로 생활밀착형보험(미니보험) 신상품을 공격적으로 내놓는다.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인 불효자보험을 시작으로 분기당 1개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손보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손보의 차후 행보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오는 11월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소액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경우 위로금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부모님이 범죄에 노출될 때까지 신경을 못 쓴 자녀들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콘셉트로 개발하는 중"이라며 "위로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손보의 미니보험 신상품은 앨리스팀이 주도해서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롯데손보 내부적으로 MZ세대에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능숙하다는 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손보 미니보험 신상품은 앨리스팀이
미래에셋생명이 내년 3월까지 김재식 대표이사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중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추가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이를 2개월 이상 연기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당분간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영업통으로 불리던 변재상 전 대표가 고문으로 물러난 만큼 변 전 대표를 대체할만한 영업 전문가를 미래에셋그룹 대내외적으로 물색해 내년 1분기 중 선임한다는 것이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25일 김재식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히면서 11월 중 임시주총을 통해 공동대표체제로 다시 전환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자산운용은 김 대표가 영업은 신임 대표와 자회사형 GA 대표인 김평규 사장이 이끄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2월 중 영업부문 신임 대표 후보군을 추린 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년 동안 MZ세대 가입자 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MZ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가전·결혼·여행 등 결합상품이나 전환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게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MZ세대 신규 가입자가 매년 2%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신규 가입자 중 MZ세대는 2021년 18.7%를 차지한 이후 2022년 20.7%, 2023년 22.3%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프리드라이프 전체 가입자 가운데 MZ세대 비중은 2021년 한자릿수에서 2023년 3분기 13%로 두자릿수로 올랐다. 프리드라이프는 MZ세대 가입자가 증가한 배경으로 다양한 전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과 가전, 금융 등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 혜택을 탑재한 결합상품을 제공한 것을 꼽았다. 실제 MZ세대의 가입 상품은 가전제품 구매 지원 혜택이 결합된 결합상품이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 운영에 따른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판매로 매출·수익성 증대를 포함해 다양한 신상품 구성으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불효자보험도 야심작 중 하나다. 롯데손보는 해당 상품을 통해 30~40대와 60~70대 연령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손보는 오는 11월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소액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경우 위로금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부모님이 범죄에 노출될 때까지 신경을 못 쓴 자녀들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컨셉으로 개발하는 중"이라며 "위로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손보의 미니보험 신상품은 IT부문 인력을 중심으로 8명으로 구성한 앨리스팀이 주도해서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롯데손보 내부적으로 MZ세대에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능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8년 동안 상조업체들이 3분의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안정화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상조업체 자본규정을 강화하는 등 부실업체 걸러내기를 강화한 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는 78개사다. 올해 6월 말 79개사에서 1개사 줄어든 것이다. 선불식 할부거래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대금을 2개월 이상, 2회 이상 나눠 지급하고 서비스는 불특정 미래 시점에 받기로 계약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표적인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여행사와 상조회사, 방문판매업체 등이 있다. 아름여행사는 아름투어로 사명을 바꿨다. 다른 4개사는 대표자를, 1개사는 주소를 변경했다. 영남글로벌이란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7월28일 폐업했다. 이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의 폐업으로 세무당국에 신고하는 사업자등록 폐업과는 무관하다. 선불식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NH농협손해보험이 베트남 재보험 시장 진출을 위해 PVI Insurance에 내년 상반기 중 직원들을 파견한다. 2012년 창립한 이후 12년 만이다. 올해 6월 PVI와 체결한 재보험 확대 포괄적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원이다. 농협손보가 해외 보험사에 인력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농협손보는 베트남 PVI에 파견할 인력을 내부적으로 수요조사 하는 중이다. 1차적으로 영어나 베트남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물색한 후 베트남 현지에서 재보험 관련 마케팅·상품개발을 포함해 베트남 현지 보험시장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최종 선발한다는 것이다. 손보업계에서 해외법인이나 사무소를 보유하지 않는 곳은 농협손보와 한화손보, 롯데손보 등 3개사다. 농협손보 경우 정책성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데다가 농협금융그룹 계열사 물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 돼 해외진출에 적극적이지 않
DB손해보험이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에 특화한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DB손보가 30일부터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기존 판매하던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특성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기존 업무중 발생하는 형사와 민사, 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을 포함해 형사소송 시 기소 전단계인 경찰조사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선임 비용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송치 여부 결정에 초동 수사(경찰조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가입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DB손보는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사
2015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8년 사이 상조업체들이 15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안정화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상조업체 자본규정을 강화하는 등 부실업체 걸러내기를 강화한 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는 78개사다. 2015년 228개에서 150개 줄어든 것이다. 선불식 할부거래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대금을 2개월 이상, 2회 이상 나눠 지급하고 서비스는 불특정 미래 시점에 받기로 계약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표적인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여행사와 상조회사, 방문판매업체 등이 있다. 아름여행사는 아름투어로 사명을 바꿨다. 다른 4개사는 대표자를, 1개사는 주소를 변경했다. 영남글로벌이란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7월28일 폐업했다. 이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의 폐업으로 세무당국에 신고하는 사업자등록 폐업과는 무관하다. 선불식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과
NH농협생명이 올 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을 0.01%까지 떨어뜨렸다. 이는 생보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월 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을 설치한 이후 보장성 보험상품 개발, 판매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완전판매에 초점을 두고 내부통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30일 올 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이 0.01%로 2020년 상반기 0.13%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불완전판매비율 은 회계연도별로 청약 철회, 품질보증 해지, 민원 해지, 무효 등을 합한 계약건수를 신계약건수로 나눈 비율이다. 불완전판매비율 평균 0.01%는 1000건의 보험 계약이 이뤄졌다고 하면 이 중 0.1건이 불완전 판매라는 의미다. 농협생명의 불완전판매비율은 2020년 0,13%를 기록한 이후 2020년 하반기 0.14%, 2021년 상반기 0.10%, 2021년 하반기 0.04%, 2022년 상반기 0.01%, 2022년 하반기 0.02%로 매년 떨어지는 추세다. 농
NH농협손해보험이 베트남 1위 손보사 PVI Insurance와 인력 교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손보가 해외 보험사에 인력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인력 파견은 농협손보와 PVI가 올해 6월 체결한 재보험 확대 포괄적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농협손보는 베트남 PVI에 파견할 인력을 내부적으로 수요조사 하는 중이다. 1차적으로 영어나 베트남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물색한 후 베트남 현지에서 재보험 관련 마케팅·상품개발을 포함해 베트남 현지 보험시장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최종 선발한다는 것이다. 손보업계에서 해외법인이나 사무소를 보유하지 않는 곳은 농협손보와 한화손보, 롯데손보 등 3개사다. 농협손보 경우 정책성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데다가 농협금융그룹 계열사 물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 돼 해외진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5년 전인 2018년 농협손보는 베트남 대형은행 아그리뱅크 산하 손보사와 합작사 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우회전 관련 사고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분석결과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횡단보도(교차로) 우회전 관련 사고 건수가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만 1년을 기준으로 횡단보도(교차로) 우회전 시 차대인사고의 변화를 분석한 가운데 추세분석을 위해 최근 5년 간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했다. 2022년 7월 12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할 때도 일시정지 해야 한다. 횡단보도 우회전 사고로 인한 중상 이상 피해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고,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동안은 연간 3~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의 심각도를 알 수 있는
생명보험시장에서 KB금융이 신한금융과 실적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KB라이프생명은 신한라이프와 당기순이익 격차를 917억원까지 좁히며 바짝 쫓는 분위기였지만 3분기 누적기준으로 다시 1472억원까지 벌어진 것이다. 올해 1월 KB라이프생명 출범식 당시 이환주 대표가 제시한 생보업계 3위권 진입이 현실화 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기준으로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4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KB라이프생명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4% 증가한 280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당기순이익이 KB라이프보다 1.5배 앞서면서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1472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신한라이프는 금융손익이 373.9%(1206억원) 증가한 가운데 보험손익도 5070억원으로 3.5%(169억원)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APE(연납화
신한라이프가 2021년 출범한 이후 3분기 누적기준으로 4276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신한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당기순이익 1위인 신한카드와 격차도 415억원으로 좁히면서 그룹 내 캐시카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카드시장 상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IFRS17(새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수혜가 신한라이프에 이어진 것이다. 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427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는 20.2% 감소한 4691억원을 기록하며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4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신한카드(5877억원), 신한라이프(3704억원)와 당기순이익 격차는 2173억원이었다. 1년 사이 격차가 1758억원 줄어든 것이다. 그동안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에서 당기순이익 1위를 지켜왔다. 신한금융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카드 업황
앞으로 보험사들의 배당혼란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리 변동 등 위험 회피 목적의 일부 보험상품 거래에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의 상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라 보험사의 미실현손익이 크게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발생해도 주주에게 배당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법무부는 27일 보험회사가 배당가능이익을 산정할 때 미실현이익과 손실의 상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배당가능이익은 순자산에서 자본금과 법정준비금, 미실현이익을 차감해 계산한다. 종전 국제회계기준(IFRS4)은 보험부채를 원가로 평가해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하로 인한 순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가능이익에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IFRS17가 올해 도입돼 보험부채가 금리에 민감하게 변동하고 미실현손익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관련 학계에서는 미실현손익이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