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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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사고를 당한 A씨는 당시 손해보험사 B사에서 보낸 손해사정사를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치료비로 보험금 50만원을 청구한 이후 B사 자회사 소속 손해사정사가 명함을 내밀며 현장 심사를 나왔는데 오자마자 A씨에게 모욕감을 줬기 때문이다. 손해사정사는 얼마 전 똑같은 보험사고로 보험금 청구가 있었다며 "보험사기가 아니냐"라는 말을 A씨 앞에서 꺼냈다. #. 손해사정사 B사에서 근무하는 C씨는 월초만 되면 스트레스로 잠을 못 이룬다. 사고 현장에 출동해 보험금을 최대 10% 무조건 깎아야 한다는 상사의 지시가 그 시기만 되면 떨어지기 때문이다. C씨는 "정상적인 절차로 보험금을 청구한 것도 무조건 5~10% 깎으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상부 지시대로 최대 10% 깎으면 일 잘하는 직원이라고 칭찬 받는 게 현실입니다"라고 하소연 한다. 올 2분기부터 보험사의 손해사정업무에서 불합리한 관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으로 수익 창출할 생각은 일단 접어두십시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데 의미를 두셔야 합니다." 지난 22일 열린 금융위원회와 빅테크의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가 던진 말이다. 그는 "이날(22일) 이후 각 업계 관계자들 이야기를 최종적으로 수렴한 이후 올 상반기 중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사실상 올 상반기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 출시를 예고한 셈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의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서는 빅테크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에 담길 상품과 수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사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1차적으로 자동차보험이 담길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판매 비중이 높은 자동차보험을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에 35만여명의 MZ세대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절차가 MZ세대의 호기심을 유발한 것이다. MZ세대는 미래에셋생명을 포함해 보험사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핵심 소비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원하는 특약만 골라 담을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들에 친근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월20일부터 1개월여동안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에 5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한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는 행사였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자의 70%인 35만명이 MZ세대였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가성비와 비대면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적중한 것이다. 이 중 3만5000명 이상은 실제 가
KB손해보험 헬스케어 자회사인 KB헬스케어 올해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지 1년4개월 여만이다. 28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헬스케어는 올 상반기 중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 장병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상비군은 50만여명이다. KB헬스케어는 해당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병무청, 군인공제회 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K-국력 이벤트"를 진행했다. KB오케어를 사용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한 장병들에게 리워드와 경품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도왔다. 올해는 관계기관과의 추가 협업을 통해 군 장병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병영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올 2분기엔 서비스 개편을 통해 KB오케어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콘텐츠에 "
#. 지난 2021년 10월 8000만원 상당의 볼보 XC60를 구매한 L씨는 출고한지 3개월 만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하던 뒤차가 그대로 L씨의 차를 박은 것이다. 고가의 수리비가 걱정됐던 L씨. 그런 L씨에게 보험사 직원은 "감가상각분을 반영해 최대 120%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사고 당시 차량가액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차량가액은 자동차보험에서 자기차량 담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 금액이다. 보험개발원이 정한 차량 기준가액표상의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차량가액은 분기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고 교통사고로 차량에 대해 보상받을 때는 가입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고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1년이 지난 L씨의 자동차는 감가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금액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신차는
ABL생명은 보험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축적된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기존에는 일정한 청약 절차(고객정보 입력→상품 설계→청약서 작성)와 심사과정을 거치거나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던 보험 심사 결과를 보험가입 초기단계부터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에 따른 상당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 주계약과 특약 설계를 할 수 있으며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은 가입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고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농협생명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금융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사에 대한 법적, 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령 준수를 위해 사무소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방안을 수립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통 등급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월20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에 MZ세대 35만명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절차가 MZ세대의 호기심을 유발한 것이다. MZ세대는 미래에셋생명을 포함해 보험사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핵심 소비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원하는 특약만 골라 담을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들에 친근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에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한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는 행사였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자의 70%인 35만명이 MZ세대였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가성비와 비대면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적중한 것이다. 이 중 3만500
KB헬스케어가 올해 출범 2년차를 맞은 가운데 1년차와는 확연히 달라진 전투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보험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올 들어 KB금융그룹을 벗어나 50만명 군 장병시장과 B2C(기업 대 소비자)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마케팅 문화가 형성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올해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최낙천 초대 대표이사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는 의견도 있다. 삼성화재 출신인 최 대표는 삼성화재 신사업추진파트, 헬스케어파트 등에서 근무한 디지털전략 전문가다. 27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헬스케어는 올 상반기 중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 장병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상비군은 50만여명이다. KB헬스케어는 해당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병무청, 군인공제회 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K-국력 이벤트"를 진행했다.
DB손해보험이 M&A(인수합병)를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DB손보는 베트남 손해보험업계 10위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usrance) 인수에 나섰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VNI의 지분 75%를 인수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했다. VNI는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한국과 베트남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통해 인수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게 DB손해보험 측 복안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VNI는 지난 2008년 베트남항공과 베트남석탄광물그룹, 베트남기계설비공사, 젤렉심코, 나비코 등이 자본금 273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한 손해보험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금은 547억원, 총자산 규모는 1811억원, 매출액은 1412억6344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726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기준 VNI의 시장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1위 수성을 위해 고강도 특약을 꺼내들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23일부터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신설했다. 삼성화재는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Ⅱ을 새롭게 만들었다. 자동차 수리비가 자동차 가격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 가격의 120%를 지원했던 것을 150%로 30%포인트(p) 높인 것이다. 이를테면 사고 당시 1억원(감가상각분 반영)인 자동차의 수리비가 1억5000만원이 나오면 기존에는 1억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했던 것을 1억5000만원으로 늘린 것이다. 해당 특약은 자차 담보에 포함되기 때문에 삼성화재 가입자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적용한다. 삼성화재는 이날(23일) ▲자손 담보 보장 확대 특약 3종 ▲다른 자동차 운전시 피보험자 범위 확대 특약 4종도 출시했다. 자기신체사고 담보 보장 확대 특약은 "자녀 올케어 특약", "시니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식단 지원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건강식단 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300명의 아동에게 2만2400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건강식단 키트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먹거리 경험 제공을 위해 전문 식품업체를 통해 제작됐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설 명절 특식이 포함된 8주간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됐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대기업 직장인 J씨는 지난 1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차 범퍼와 휀더가 파손됐다. J씨가 소유한 자동차는 지난 2022년 출고한 1억3000만원 상당의 포르쉐 718박스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인 J씨가 손해사정사에게 수리비를 묻자 "자동차 가격의 최대 120%까지 지원하니 걱정하지 말아라"고 답했다. 앞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입자들의 수리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화재가 기존에 사고 당시 차량가액의 120% 지원했던 것을 150%까지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메리츠화재 등 중하위권 손보사들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자동차보험 특약 강화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화재는 지난 23일부터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삼성화재는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Ⅱ을 새롭게 만들었다. 자동차 수리비가 자동차 가격을 초과하더
DB손해보험이 베트남 손해보험업계 10위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usrance)를 인수한다. DB손해보험이 베트남 현지 보험사를 인수하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해외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VNI의 지분 75%를 인수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했다. VNI는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한국과 베트남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통해 인수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게 DB손해보험 측 복안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VNI는 지난 2008년 베트남항공과 베트남석탄광물그룹, 베트남기계설비공사, 젤렉심코, 나비코 등이 자본금 273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한 손해보험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금은 547억원, 총자산 규모는 1811억원, 매출액
■송찬호씨 별세, 김영자씨 배우자상, 송현채(이산회계법인 이사(공인회계사))·현철(㈜새암코퍼레이션 대표이사)·현정씨 부친상, 박신애·원영민씨 시아버지상 = 23일, 대구파티마병원장례식장 40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명복공원, 하양남하리선영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디지털보험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조직수립, 위험관리, 대책구현 및 사후관리 등 업무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제도다. 캐롯손해보험은 정보보안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내부 시스템 개선을 지속해 온 결과, 관리체계 구축, 위험관리,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인정받았다. 총 8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ISMS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캐롯의 ISMS 인증 취득은 국내 디지털 보험사 중 최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2월이며 이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캐롯은 금번 ISMS 인증 취득으로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은 디지털보험사인만큼 설립 초기부터 고객 정보보호 관리를
DB손해보험이 24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앤넷과 보험금 청구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하여 지난 20일부터 강남 고객센터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대형 병원의 원내 키오스크나 서비스 중계 업체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의원급 진료를 받았거나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보험가입자는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키오스크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기능이 탑재 되어 연계된 병원의 실손 보험금 청구시에는 진료비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보험가입자가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별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연계 병원에서 진료 받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보험금 청구 기능도 제공되어 모든 방문 고객들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되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센터 내 보험금 청구
"운전자보험은 의무가입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량을 늘리기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DB손해보험이 지난해 4분기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을 탑재했을 때 잠시 늘었지만 그 뒤로는 예년과 비슷할 겁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 말이다. 최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운전자보험이 가장 큰 화제다. 수익성이 높은 운전자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손해보험사들은 각종 특약을 강화했다. 하지만 특약 탑재는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10월 DB손해보험이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을 탑재한 후 4대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의 운전자보험 판매액은 매달 늘어 12월엔 114억1000만원까지 기록했지만 올해 1월엔 60억5000만원으로 줄었다. 보험업계는 올해 2월 4대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판매액에 주목하고 있다. 2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4대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판매액은 60억5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46.9% 감소했다. 금액으로 치면 53억6000만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의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이후 3년만에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인 지난 3년 동안 이들에게 전달된 금액은 7억1000만원이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해당 기부금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12일간)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라이프파트너 3명과 고객 자녀 13명, 총 16명이 파견했다.봉사단은 학교 유치원 교실 페인트 봉사, 학교 시설물 정비 활동을 포함해 현지 학생들과 교감을 위해 예체능 및 문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도 이끌어냈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 우더민체이주에 방문한 첫 해외 봉사단체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2012년 창단한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라이프파트너와 고객
"협력 정비업체에서 정상적인 절차로 보험금을 청구한 것도 무조건 5~10% 깎으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상부 지시대로 최대 10% 깎으면 일 잘하는 직원이라고 칭찬 받는 게 현실입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한 손해사정사가 털어놓은 이야기다. 보험금 지급심사 과정에서 보험금을 깎거나 지급을 거절한 직원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보험사의 성과평가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손해사정 민원 증가와 보험금 과당 청구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사 11곳 중 8곳이 여전히 일반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보상부서 KPI(성과평가지표)에 보유 손해율, 손해 절감액, 평균 보험금 등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보험금 지급 통계를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률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거나 업체별 순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부 손해보험사들은 보험금 삭감률을 최소 5%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