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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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주택담보대출에 필요한 종이서류를 없애고 전자약정시스템인 한화론 플래너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 론 플래너"는 태블릿PC 기반의 페이퍼리스 대출시스템이다 대출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담부터 대출서류 작성까지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 고객은 융자센터 내방 없이도 대출이 가능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서류작성 및 처리시간이 단축을 포함해 종이문서 폐지를 통한 제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주택담보대출 1건을 체결하는데 필요한 서류는 약 70장이다. 한화생명의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가 1만1000여건임을 감안했을 때 연 77만장의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은 문서보관비용 및 인건비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대출업무 처리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고객이 융자센터 내방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대출상담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사진·52)의 어깨가 무겁다. 캐롯손해보험이 5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적자 수렁에 빠졌기 때문이다.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사업으로 흑자 전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책임자였던 김동원 사장 주도로 출범했다. 김 사장은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선 여행·레저보험 등 소액단기보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캐롯손해보험을 만들었다. 하지만 출범 첫 해부터 삐걱거렸다. 2019년 91억원 적자로 출발한 캐롯손해보험은 2020년엔 381억원 적자, 2021년엔 650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보험료가 1만원 안팎으로 저렴한데다가 가입기간도 1년 미만으로 짧은 소액단기보험 특성상 곧바로 한계에 직면한 것이다. 문 대표 입장에서는 흑자 전환을 통해 김 사장의 체면을 살려야 하는 셈이다. 김 사장이 한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와 생몀보험사를 통틀어 종합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손해보험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생명보험 계열사인 삼성생명을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올해 2월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보다 낮은 성과급을 받으면서 이미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1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1조5833억원을 기록했다.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4419억원이다. 지난 2020년 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은 7668억원, 삼성생명은 1조3705억원으로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6037억원이었다. 2021년엔 삼성화재가 1조929억원, 삼성생명이 1조4694억원으로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3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2억원 줄었다. 삼성화재 실적 개선에는 손해율 개선과 주요 상품 원수보험료 증가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날
보험사들이 우울증 환자에 대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 기준을 손질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는데 우울증 환자를 차별하고 있다고 판단, 우울증 환자 가입 기준을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보험사들은 새로운 가입 기준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3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감원은 손해·생명보험사들에게 정신·행동장애환자 이른바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인수기준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우울증 정도와 건강상태, 사회생활, 직장 생활 등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우울증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험률을 의심해 실손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2021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우울감경험률은 10.2%로 성인 10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우울감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OECD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험업권의 손해사정 관련 민원이 지난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사정은 보험업권의 신뢰 유지 측면에서 공정성, 객관성이 핵심이지만 현행 제도는 소비자 권익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2년 278건으로 2.8배 증가했다. 2021년까지 손해사정 관련 민원 접수는 100건대를 유지했지만 2022년 278건으로 늘어나며 사상 최초로 민원 접수가 200건을 넘어섰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접수된 손해사정 관련 민원은 총 954건으로 생명보험사가 144건, 손해보험사가 810건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손해사정 지연" 민원이 전체의 73.6%인 702건으로 나타났으며 "손해사정서 교부" 민원이 18.1%인 173 건으로 뒤를 이었다. 손해사정사가 보험금 수익자에게 "보험사와 협의 권유 또는 협의
삼성그룹 보험계열사의 서열변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손해보험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생명보험 계열사인 삼성생명을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올해 2월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보다 낮은 성과급을 받으면서 이미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현 추세대로 간다면 전 부문에서 삼성화재가 삼성생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1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1조5833억원을 기록했다.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4419억원이다. 지난 2020년 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은 7668억원, 삼성생명은 1조3705억원으로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6037억원이었다. 2021년엔 삼성화재가 1조929억원, 삼성생명이 1조4694억원으로 양사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3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2억원 줄었다. 삼성화재 실적 개선에는 손
현대해상이 비대면 회의나 교육 등을 공간에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Hi-Verse(하이버스)를 열었다. 2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하이버스는 ZEP 플랫폼 기반의 메타버스로 실제 현대해상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앱(어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등의 절차없이 PC, 모바일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하이버스에 최초 접속하면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아바타가 위치하게 된다. 동상 옆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는 현대해상 상품 및 역대 광고를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하트라운지가 있다. 현대해상의 실제 연수원을 그대로 가상세계에 옮겨놓은 하이비전센터와 채용상담회장도 방문해 볼 수도 있다. 현대해상은 하이버스를 통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대상의 비대면 교육과 회의 등을 진행하고, 더불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정규
KB라이프생명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제2기 KB스타지기"를 모집한다. 21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의 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 KB스타지기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라이프 스타지기"와 "나름답게 스타지기"로 나눠 활동을 운영한다. 먼저 "라이프 스타지기"는 MZ세대(1980년생~2000년생) 고객 중 사전 과제를 수행해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 과제 수행 및 참석에 따라 활동비가 전달하며 과제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패널의 서포터즈 활동은 ▲신상품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의 소비자 의견 제시 ▲당사 제도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 ▲사전 과제 및 수행 발표 등이며, 내 의견
#. 40세 여성 직장인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손해보험사 5곳에 실손의료보험과 암보험 가입을 문의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A씨가 2021년 2월부터 경증 우울장애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보험사 상담원들은 "약물을 복용하면 가입이 어려우며 약물을 끊은 후 1년이 지나야 심사라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약물을 끊지 못 한 A씨는 결국 실손보험 가입을 포기해야 했다. 우울증 환자의 실손의료보험 가입 거절이 또 다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우울증 환자 인수 기준을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우울증 환자에 대한 실손보험 인수 거부가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감원은 손해·생명보험사들에게 정신·행동장애환자 이른바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인수기준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우울증 정도와 건강상태, 사회생활, 직장 생활 등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하지
KB손해보험이 21일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상해부터 질병까지 보험료 오를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종합건강보험이라는 점이다. 기존 다이렉트 채널에서는 자녀보험 상품만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했지만 종합건강보험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 상품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으로 나뉜다. 갱신형 상품은 10년, 20년 등 기간을 선택해 정해진 기간 동안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초기보험료가 저렴해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지만 위험률 변동과 연령 증가에 따라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 상품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고정되어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만기시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은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보험을 가입한
삼성화재가 미래자동차를 넘어 도심 항공 모빌리티시장을 잡기 위해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도심항공 플랫폼 모비에이션과 항공전문업체 유아이헬리제트 등과 ▲도심 항공 및 항공운송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항공정비산업, 보험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영정보 및 노하우 공유 등을 함께하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일 국내 최초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본에어"를 출시한 업체다. "본에어"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에어택시를 예약하고 헬리콥터로 도심 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안전성이 검증된 헬리콥터를 통해 3월 중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가 상용화 되면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있다.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국내 유수의 기업과 UAM 서비스 시장
현대해상의 성과급 규모에 대한 윤곽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마친 후 성과급 규모를 최종 확정, 모든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금융사들은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확정해야 성과급 지급률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해상의 정확한 성과급 규모도 주주총회 후 산출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매년 3월 말 주주총회를 마친 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3월28일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올해 현대해상의 성과급 규모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정부가 은행에 이어 보험사에도 돈 잔치를 경고한 이후 첫 번째 타자로 성과급을 받는 곳이 현대해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의 돈 잔치 질타가 생명보험업권보다는 손해보험업권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 성과급을 받는 교보생명보다 현대해상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현대해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과급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 시작됐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별 채용은 DB손해보험이 87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화재(59명), 롯데손해보험(55명), 캐롯손해보험(54명), 메리츠화재(45명), KB손해보험·서울보증보험(40명) 등 순이다. 총 17개 손해보험사들이 참여해 총 5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날(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중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둔화, 고령화·나노가족 등 인구구조 변화 심화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게 손해보험업계 측 설명이다. 디지털·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등 사회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는 최근 고금리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성과보수 체계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을 예고한 가운데 현대해상의 성과급 규모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실적과 비례해 성과급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지만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무리수를 던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마친 후 성과급 규모를 최종 확정, 모든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금융사들은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확정해야 성과급 지급률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해상의 정확한 성과급 규모도 주주총회 후 산출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매년 3월 말 주주총회를 마친 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3월28일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올해 현대해상의 성과급 규모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정부가 은행에 이어 보험사에도 돈 잔치를 경고한 이후 첫 번째 타자로 성과급을 받는 곳이 현대해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의
미래에셋생명이 ESG 리딩컴퍼니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제판분리(제조와 판매의 분리) 채널혁신을 단행하며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인 "고객동맹" 은 무엇보다 먼저 고객이 잘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설명했다. 이처럼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가치경영을 실천하며 ESG리딩컴퍼니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3월, 업계 최초로 제판분리를 통한 선진국형 판매채널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시장 재편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과 FC, 임직원과 회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도심항공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삼성화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를 운영하는 모비에이션,항공운항 전문업체 유아이헬리제트와 함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모비에이션, 유아이헬리제트는 ▲도심 항공 및 항공운송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항공정비산업, 보험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영정보 및 노하우 공유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일 국내 최초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본에어"를 출시했다. "본에어"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에어택시를 예약하고, 헬리콥터로 도심 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안전성이 검증된 헬리콥터를 통해 3월 중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가 상용화 되면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있다. 모빌리티 전
"2월 중 금융위원회가 빅테크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보험 비교 플랫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와 관련해 저희한테 전달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보험업계에 하라는 대로 해야겠지만 여간 답답한 게 아닙니다." 최근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비교 플랫폼 가이드라인 발표가 4개월 넘게 미뤄지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불만을 토로했다. 금융위원회의 "불통행정"으로 보험사와 보험대리점, 빅테크업계가 사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보험 비교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명확한 설명도 없이 일정을 미루면서 당사자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보험사와 카카오·토스 등 빅테크들은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과 공개시점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보험 비교 플랫폼은 빅테크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추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을 장착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에 맞서 DB손해보험이 재반격에 나섰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DB손해보험은 타인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약식기소, 불기소,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선임한 보장을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변호사선임비 보장금액은 사고 피해자의 부상등급에 따라 ▲1~3급 5000만원 ▲4~7급 3000만원 ▲8~14급 500만원 등으로 구분한다. 6주 미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피해자가 사망했거나 6주 미만의 상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와 합의를 위한 비용)도 기존 8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DB손해보험에 이어 삼성화재가 1000만원으로 높다. 통상적으로 손해보험사들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250만~700만원이란 것을 감안했을 때 DB손해보험은 600만~1050만원 높다. DB손해보험은 관절통증주사치료비(급여,1일1회,연간
지난 2013년 출범 후 9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애물단지에서 효자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린다.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펫보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슈어테크업체 스몰티켓에 투자를 마무리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업을 선택한 것이다. 정부가 반려동물시장 육성정책을 발표한 이후 생명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손해보험 영역인 펫보험을 눈여겨봤다. 이번 투자로 교보생명도 생·손보 상품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스몰티켓에 대한 투자 안건을 의결하고 내부 절차를 거쳐 투자를 마쳤다. 이번 투자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펫보험시장 개척과 인슈어테크 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단행했다. 펫보험은 애완동물의 피부병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타인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펫보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슈어테크업체 스몰티켓에 투자를 마무리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업을 선택한 것이다. 정부가 반려동물시장 육성정책을 발표한 이후 생명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손해보험 영역인 펫보험을 눈여겨봤다. 이번 투자로 교보생명도 생·손보 상품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스몰티켓에 대한 투자 안건을 의결하고 내부 절차를 거쳐 투자를 마쳤다. 이번 투자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펫보험시장 개척과 인슈어테크 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단행했다. 펫보험은 애완동물의 피부병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