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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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건 이상 판매가 유력해지며 DB손보 내부적으로도 고무돼 있다. 운전자보험 시장에선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 현대해상 보다 우위를 점한 상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D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신규 판매건수는 48만4986건, 매출액은 125억636만3000원을 기록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신규 판매건수가 100만건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게 DB손보 측 입장이다. 운전자보험은 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는 달리 별도로 가입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형사 ·행정상 비용을 보전해주는 상품이다. 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에 공을 들이는 건 새국제회계기준(IFRS17)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IFRS17에서는 수익과 영업이익이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통해 인식된다. 계약초기 부채였던 CSM을 보험기간 전체에 걸쳐 상각하면서 보험영업이익
부실금융기관 지정 적정성 여부를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와 MG손해보험이 법적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5월 3일 열린 1심에서 패배한 금융위원회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5일 금융·법조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 등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결정 등 취소소송 관련 항고심 1차 심문기일이 오는 8일 오전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 심리로 열린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5월3일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MG손보 측 손을 들어줬다. 부실금융기관 결정이 유지되면 기존 보험계약 해약, 신규 보험 계약 유치 제약, 자금 유입 기회 상실, 회사 가치 하락 등이 우려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다시 경영권을 잡고 자본확충과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는 즉시항고했고, 항고심에서 MG손보에 대한 경영개선명령 등 감독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는 보험금 지급
60세 이상 보험사 가계대출이 1년 새 10% 가량 불어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보험약관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받은 "업권별 대출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은 65조5308억원으로 전년 동기(62조1018억원)보다 5.5%(3조4290억원) 증가했다. 이 중에서 60대 이상 연령층의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은 11조1625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1480억원)보다 10%(1조145억원)나 불어났다. 항목별로 보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50조9548억원으로 전년 동기(48조5751억원)에 비해 5.8%(2조3833억원) 늘었다. 60대 이상 연령층 주담대는 8조7265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14억원) 대비 8%(6451억원) 뛰었다. 신용대출의 경우 7조6268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4651억원)에 비해 2.2%(1
"디지털 보험사요? 그거 당장 만들 계획 없습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디지털 보험사 설립 계획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전 대표를 포함해 간담회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 대부분은 "당분간 디지털 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액단기전문(미니보험)보험업" 제도를 시행했지만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은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다. 이날(30일) 간담회에 참석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도 디지털 보험사 설립 계획과 관련해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 하는 사안 중 하나지만 당장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인슈어테크에 집중하고 있는 김정남 DB손보 대표도 1년 안에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할 계획이 있느냐는
악사손해보험이 4일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자동차보험 특별 약관을 신설했다. 이날 악사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한 특약은 최근 90일 동안 운행한 주행 거리가 500㎞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을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단순 환산 했을 경우 하루에 5㎞ 이상 주행하는 운전자는 해당 특약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동차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장착된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의 실시간 주행 정보는 물론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사고 이력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 서비스 ▲기아 커넥트 서비스 ▲제네시스 GCS 서
미래에셋생명이 1일 신상품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생명이 내놓은 변액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가성비, 안정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우선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입 및 관리 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인 것도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의 강점이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
"디지털 보험사요? 그거 당장 만들 계획 없습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디지털 보험사 설립 계획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전 대표를 포함해 간담회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 대부분은 "당분간 디지털 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액단기전문(미니보험)보험업" 제도를 시행했지만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은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다. 이날(30일) 간담회에 참석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도 디지털 보험사 설립 계획과 관련해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 하는 사안 중 하나지만 당장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인슈어테크에 집중하고 있는 김정남 DB손보 대표도 1년 안에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할 계획
#. 두 자녀를 둔 40대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면서 운전자보험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동안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했는데 올해는 직접 알아보기로 한 것. 그는 주변 조언에 따라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다이렉트 상품 보험료를 비교하고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 등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기로 했다. 1년에 한 번 목돈이 드는 자동차보험료. 여기에 운전자보험까지 가입하려고 하니 사고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깝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 같은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다양한 특약을 구성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은 실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삼성화재를 넘어 손해보험업계 1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 부회장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기자와 만나 삼성화재를 잡을 수 있냐는 질문에 "지켜봐라"고 답했다.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065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5%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852억2100억만으로 두 회사 영업이익 차이는 2787억600만원이다. 지난해 1분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은 4185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격차를 1398억4800만원이나 좁혔다. 지난해부터 메리츠화재는 장기인보험 중심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강화,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인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상해·질병 등 사람의 신체나 생명에 관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암·치매·어린이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손해보험사
신한금융그룹의 첫 번째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상품을 공개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지난 1일부터 자동차 대출 금액 일부를 상환하는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은 교통사고로 가입자가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 시 자동차할부금을 신한EZ손보가 대신 상환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침수, 화재 등으로 자동차가 전부손해를 입었을 때는 신차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연간 보험료는 19만5740원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제공한다는 게 신한EZ손보 측 설명이다. 신한EZ손보는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에 특화돼 있는 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보는 신한금융그룹이 BNP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설립한 보험사다.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 특별한 사업영역을 가진 손해보험사로 B2B2C 중심의 파트너십 사업모델과 상품전략, UW(Underwriting),
보험사들이 올 연말 3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를 두자릿수 인상을 추진하면서 가입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보험사들은 3세대 실손의 손해율을 근거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올 3분기 중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에 실손보험료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달 중 3세대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조율해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10% 인상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중이다.앞서 보험사들은 지난 1월 1세대 실손보험(2009년 9월까지 판매)과 2세대 실손보험(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 보험료를 평균 16% 수준 인상했다. 3세대 실손보험은 "안정화 할인 특약" 종료로 처음으로 보험료가 평균 8.9% 인상됐다. 안정화할인이란 2017년 4월부터 팔리기 시작한 3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1~2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분만큼 3세대 실손보험료를 9.9% 할인해주는 내용을 골자
푸르덴셜생명이 "무배당 더 큰 드림 변액연금보험Ⅱ"에 신규 펀드 13종을 추가해 상품을 개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구성하고 그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한다.보험기간 중에 계약자적립금 및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상품이다. 이번 개정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무배당 더 큰 드림 변액연금보험Ⅱ"에 펀드 13종을 새롭게 추가, 총 23종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푸르덴셜생명 측 설명이다. 고객은 5% 단위로 최대 20개까지 펀드를 자유롭게 구성해 상품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 펀드 13개를 자산분산투자, 글로벌지역분산투자, 글로벌테마분산투자 등 3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 중 글로벌테마분산투자는 시대흐름에 맞춰 첨단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원자재, ESG 등의 테마펀
삼성화재가 지난 29일 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법규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광장 최승호 변호사의 발표로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알아봤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가 진행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을 주관한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와 전기, 인명, 물류, 산업 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이문화 부사장은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한 궁긍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
캐롯손해보험이 고객과 인사이트 공유 프로그램인 "캐롯인싸" 1기 출범시켰다. 1일 캐롯에 따르면 "캐롯인싸" 프로그램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 고객 중 보상처리 경험이 있는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보험을 비롯한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고 고객경험 개선 프로그램에 높은 의지를 보이는 100여 명의 패널 선정을 통해 3개월의 활동 기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설문과 자유로운 피드백 세션에 참여하는 "온라인 패널"과 실제 대면 인터뷰 및 서비스 경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세션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패널"로 구성했다. 고객이 참여하는 서비스 경험 개선의 긍정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실제 서비스에 반영된 변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캐롯 관계자는 "캐롯인싸 프로그램은 보상 경험, 고객상담 등 실제 고객 의견을 통한 서비스 경험 개선과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캐롯의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채널 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삼성화재를 넘어 손해보험업계 1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 부회장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기자와 만나 삼성화재를 잡을 수 있냐는 질문에 "지켜봐라"고 답했다.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065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5%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852억2100억만으로 두 회사 영업이익 차이는 2787억600만원이다. 지난해 1분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은 4185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격차를 1398억4800만원이나 좁혔다. 지난해부터 메리츠화재는 장기인보험 중심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강화,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인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상해·질병 등 사람의 신체나 생명에 관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암·치매·어린이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손해보
신한금융그룹의 첫 번째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출범과 동시에 첫 번째 상품을 공개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이날부터 자동차 대출 금액 일부를 상환하는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행복두배대출상환보험은 교통사고로 가입자가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 시 자동차할부금을 신한EZ손보가 대신 상환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침수, 화재 등으로 자동차가 전부손해를 입었을 때는 신차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연간 보험료는 19만5740원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제공한다는 게 신한EZ손보 측 설명이다. 신한EZ손보는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에 특화돼 있는 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보는 신한금융그룹이 BNP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설립한 보험사다.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 특별한 사업영역을 가진 손해보험사로 B2B2C 중심의 파트너십 사업모델과 상품전략, UW(Underwriting), 리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가 지난 30일 열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에 불참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험사 재무건전성 개선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성 대표는 4박 5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이날(30일) 귀국했다. 성 대표의 출장 목적은 MDRT(Mi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달러 원탁회의)가 주최하는 행사 참여였다. MDRT는 보험 재정전문가 협회의 연차총회로 지난해 기준 500여개 생명보험업계 소속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보험설계사 단체다. 이번 출장길에서 성 대표는 MDRT 참석을 포함해 해외 금융사들과 만남으로 현지 시장 분위기를 점검했다. 성 대표의 해외 사업에 대한 의지는 각별하다. 지난 2월 영업을 시작한 베트남 법인도 성 대표 주도로 설립된 신설 회사다. 베트남 보험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성 사장은 3년 전부터 현지법인 설립에 공격적인 모습을
대형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이 지난 6월 실시한 희망퇴직에 95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장·보험사 CEO 간담회"가 열리기 직전 기자와 만나 희망퇴직 규모를 묻는 질문에 "95명이 신청했다"며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과 위주 인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대해상은 이달 13일 인사 적체와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년 만에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날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받은 이후 10일 동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협의회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95명 전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현대해상 정직원은 3918명이며 이들 평균 연봉은 1억800만원이다. 현대해상 측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연간 103억원 규모의 인건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1인당 평균급여액은 2019년 8300만원에서 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30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자본확충을 강조했다. 불안정한 대내외 금융시장과 관련해 보험사들에 재무건전성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디지털 전환 및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가속화 기조에 맞춰 규제혁신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명보험사 10곳, 손해보험사 10곳의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최근 팬데믹, 원자재 수급 불안,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결정 등 사회·경제의 굵직한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가파른 시장금리 상승 등이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최근 경제·금융 상황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원장은 위기 시 재무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자본확충을 강조했다. 불안정한 대내외 금융시장과 관련해 보험사들에 재무건전성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디지털 전환 및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가속화 기조에 맞춰 규제혁신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명보험사 10곳, 손해보험사 10곳의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최근 팬데믹, 원자재 수급 불안,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결정 등 사회·경제의 굵직한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가파른 시장금리 상승 등이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최근 경제·금융 상황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원장은 위기 시 재무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험회사의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