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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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이르면 이달 말 예정된 직원 승진인사 규모에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교보생명 안팎에선 비용절감을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한 후 5개월 만에 진행하는 인사인만큼 승진규모가 예년보다 적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조직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강화할 실적 위주의 과감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빠르면 이달 말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이후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교보생명은 6월 마지막 주에 인사를 단행한 후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계열사에 대한 후속 인사를 시행한 바 있다. 직원인사를 단행한 후 임원인사는 통상 매년 12월 말 이뤄진다. 현재 교보생명은 부장(L직급) 승진후보자를 선발해서 승진 심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장·과장·대리급 승진후보자도 곧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캐롯손해보험(캐롯)이 운전자보험 보상폭을 더 넓혔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주요 담보만 골라 불필요한 중복 보장을 없앤 월 990원의 "990 운전자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고도화를 통해 기본 플랜, 업그레이드 플랜, 프리미엄 플랜으로 상품을 다양화했다.캐롯 운전자보험 기본 플랜은 모든 운전자가 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보험 핵심담보인 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 21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5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및 운전자 벌금에 대해 대인 3000만원, 대물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업그레이드 플랜 및 프리미엄 플랜은 연령별 보험료가 다르게 적용한다. 40세 남성기준 월 5060원, 912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3000만원, 2억원 보장 등 보다 높은 핵심담보 보장은 물론 상해관련 진단비, 수술비 등의 담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캐롯 운전자보
삼성화재가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
지난해 개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처음으로 CM(사이버마케팅)채널을 통한 가입자수가 보험설계사를 통한 가입자수를 앞질렀다. 스마트폰, 언택트(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가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복잡한 가입과정 ▲상세한 개인정보 제공 등 부담감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다. 보험개발원은 15일 2021년 CM채널을 통해 개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 비중은 40.7%로 대면 채널 가입 비중 39.9%보다 0.8%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TM(텔레마케팅)채널 가입 비중은 19.4%였다. 젊은층의 CM채널 선호 경향이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20대 57.4%, 30대 61.8%, 40대 48.2%가 CM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반면 50대 29.7%, 60대 26.9%, 70대 이상 22.6%만 CM채널을 이용했다. 다만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 비중은 대면채널이 46.1%로 CM채널 36.0%와 비교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보험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정작 생명보험사들은 금융당국 규제에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한 대형 생명보험사 관계자 말이다. 원 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명보험사들은 달러보험 판매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금융당국이 달러보험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자칫하다가는 달러보험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무분별한 달러보험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생명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달러보험 운영에 관한 모범규준에 맞춰 달러보험을 판매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모범규준에 따르면 보험사나 설계사는 달러보험 권유·판매 시 취약금융소비자 해당 여부, 가입 목적, 보험료 납입·계약 유지 능력, 금융상품 가입 경험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보험 계약자의 적합성·적정성 진단을 해야 한다. 계약자가 주요 질문 중 어느 하나라도 부
지난해 개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처음으로 CM(사이버마케팅)채널을 통한 가입자수가 보험설계사를 통한 가입자수를 앞질렀다. 스마트폰, 언택트(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가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복잡한 가입과정 ▲상세한 개인정보 제공 등 부담감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다. 보험개발원은 14일 2021년 CM채널을 통해 개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 비중은 40.7%로 대면 채널 가입 비중 39.9%보다 0.8%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TM(텔레마케팅)채널 가입 비중은 19.4%였다. 젊은층의 CM채널 선호 경향이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20대 57.4%, 30대 61.8%, 40대 48.2%가 CM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반면 50대 29.7%, 60대 26.9%, 70대 이상 22.6%만 CM채널을 이용했다. 다만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 비중은 대면채널이 46.1%로 CM채널 36.0%와 비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한 인원이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조직화, 지능화 되면서 적발인원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021년 보험사기로 적발한 인원은 9만7629명, 적발금액은 943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기로 적발되지 않는 보험금이나 소액이어서 걸러지지 않는 금액까지 합하면 누수 되는 보험금 규모는 적발된 금액보다 수 배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2016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의 개정도 진행되지 못했다. 빠르게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보험사기 범죄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보험사기로 45만1707명이 적발됐으며 4년 동안 적발금액은 4조2513억원에 달했다. 특히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파는 손해보험사의 보험사기 액수(3조8931억원)가 생명보험사(3583억원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온·오프 연계를 강화해 보험 O2O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의 고객 570만여명을 오프라인 플랫폼인 굿리치라운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 로드샵 2곳인 관악점, 천안점과 굿리치라운지 마트샵인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등 3곳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굿리치라운지는 거점형 매장으로 로드샵의 경우 광역시와 주요 대도시, 마트샵은 몰과 연결된 대형 매장이 있는 특화 지역을 선택했다. 또한 일반 지점 형태를 가진 지역 거점 베이스캠프로서 리치플래너(RP)들의 상담과 외부 영업활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O2O 서비스를 완성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고객 유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 굿리치라운지 50여개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IT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보험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정작 생명보험사들은 금융당국 규제에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한 대형 생명보험사 관계자 말이다. 원 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명보험사들은 달러보험 판매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금융당국이 달러보험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자칫하다가는 달러보험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무분별한 달러보험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생명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달러보험 운영에 관한 모범규준에 맞춰 달러보험을 판매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모범규준에 따르면 보험사나 설계사는 달러보험 권유·판매 시 취약금융소비자 해당 여부, 가입 목적, 보험료 납입·계약 유지 능력, 금융상품 가입 경험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보험 계약자의 적합성·적정성 진단을 해야 한다. 계약자가 주요 질문 중 어느 하나라도 부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보험)이 손해보험협회에 가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이 경계가 심해지는 가운데 독자노선을 택할 경우 유리할 게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보험은 오는 3분기 중 손해보험협회에 회원사 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보험업계는 협회 가입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손보가 독자노선을 택해 업권 목소리가 이원화 될 것을 우려해 왔다. 카카오페이보험이 손해보험협회에 가입하기로 한 것은 대정부 과제 등이 산적한 상황 속에서 공동노선을 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본 결과다.카카오페이보험은 보험협회 가입을 통해 대정부 과제 해결과 함께 배타적 사용권과 관련한 분쟁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 내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유용성·진보성
삼성화재에 이어 KB손해보험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주담대를 취급하는 주요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대해상만 출시를 예정한 상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부터 해당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10일 삼성생명이 같은 달 27일엔 삼성화재가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데 이어 KB손보가 보험업계 전체로는 세 번째로 동참했다. 한화생명은 이달 중순 40년 만기 주담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교보생명과 현대해상도 조만간 출시 시점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주담대 만기를 최장 33~35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수협은행도 주담대 상환기간을 최장 40년으로 연장했다.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들은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금융당국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요청했거나 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가 확산하는 것은 만기가 연장되면 연간 원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시청자 수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을 빚은 키움에셋플래너가 NS홈쇼핑·롯데홈쇼핑과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EBS에서 보험 판매를 중단한지 약 4개월 만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키움에셋플래너는 NS홈쇼핑·롯데홈쇼핑에서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홈쇼핑 방송에 노출돼 있는 번호나 홈쇼핑사 홈페이지에 있는 상담신청 버튼을 통해 재무상담을 신청하면 키움에셋 설계사가 고객에게 전화해 보험 판매를 유도하는 형태다. 지난해 8월까지 키움에셋은 자체적으로 방송과 온라인, 유튜브 등을 통해 가망 고객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부터 금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키움에셋은 보험 방송을 중단하며 EBS를 통한 보험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온라인 광고 역시 심의 규정이 높아지면서 기존 방법으로 가망 고객을 찾지 못하자 기존에 버렸던 홈쇼핑 카드를 꺼내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키움에셋과 EBS는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제3자
손해보험협회가 오는 14일부터 금융협회 중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정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등 젊은층의 보험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전문상담역을 통해 자동차보험(과실비율 포함)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상황별 효율적인 응대를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나아가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위해 운영 프로세스 개선 및 상담역 교육을 실시해 왔다. 보험소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반상담 및 자동차보험 전문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 유선 상담이나 인터넷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보험상품별 자주하는 질문 제공, 보험가입조회, 보험다모아,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협회 각종 서비스도 안내한다. 이용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카카오톡 내에서 "손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시청자 수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을 빚은 키움에셋플래너가 NS홈쇼핑·롯데홈쇼핑과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EBS에서 보험 판매를 중단한지 약 4개월 만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키움에셋플래너는 NS홈쇼핑·롯데홈쇼핑에서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홈쇼핑 방송에 노출돼 있는 번호나 홈쇼핑사 홈페이지에 있는 상담신청 버튼을 통해 재무상담을 신청하면 키움에셋 설계사가 고객에게 전화해 보험 판매를 유도하는 형태다. 지난해 8월까지 키움에셋은 자체적으로 방송과 온라인, 유튜브 등을 통해 가망 고객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부터 금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키움에셋은 보험 방송을 중단하며 EBS를 통한 보험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온라인 광고 역시 심의 규정이 높아지면서 기존 방법으로 가망 고객을 찾지 못하자 기존에 버렸던 홈쇼핑 카드를 꺼내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키움에셋과 EBS는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메트라이프생명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무)e수술보장 대출상환 신용보험"의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를 개시했다.13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무)e수술보장 대출상환 신용보험"은 차주(피보험자) 유고 시 유가족의 채무이행 부담을 경감해 주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암, 심뇌혈관 등 76종의 수술비 보장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의 모바일 뱅킹앱 i-One Bank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연구원의 "주요국의 신용생명보험 시장과 국내 발전방안(2021)"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신용생명보험이 활성화돼 가계부채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2018년 생명보험 시장 내 전체 단체계약 중 신용생명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45.7%에 달했다. 일본주택금융공사는 채무불이행 상황에 대비하여 단체신용 생명보험 가입을 안내 및 권유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과 풋옵션 관련 국제 중재 소송에서 승소한데 이어 KLI Investors LCC(KLI)과 소송에서도 이겼다.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제기된 KLI의 풋옵션 국제 중재 소송에서 "매수 의무가 없다"고 판정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중재판정부는 지난해 9월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과의 국제 중재 소송에 이어 KLI와의 분쟁에서도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중재판정부는 신 회장이 KLI가 제시한 주당 39만7893원의 풋옵션에 응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판단 근거로는 적법하지 않은 공정시장가치(FMV) 산출을 제시했다. 풋옵션 행사일인 2018년 11월 기준으로 FMV가 산출돼야 하나 2018년 9월 기준으로 산정이 이뤄진 만큼 신 회장이 주식을 매수할 의무가 없다고 판정한 것이다. 이는 풋옵션 가격이 행사일 당일 기준 FMV임을 재차 확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KB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2860억원을 발행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KB손해보험은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에 대비해 자본건전성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후순위 공모사채 지속가능채권2860억원을 발행했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 후순위 채권으로 KB손해보험의 RBC(지급여력) 비율은 약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손해보험은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 에너지 생산 ▲친환경 건축물 확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녹색 프로젝트와 ▲고용 창출 ▲취약 계층과 서민층 주거지원 등 사회적 프로젝트 사업에 전액 투자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채권 발행을 앞두고 한국기업평가㈜에서 실시한 ESG인증평가에서 KB손해보험 지속가능채권은 최고 등급인 ST1을 받았다. KB손해보험은 2020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
삼성생명, 삼성화재에 이어 KB손해보험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내놨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부터 해당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10일 삼성생명이 같은 달 27일엔 삼성화재가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데 이어 KB손보가 보험업계에서는 세 번째로 동참했다. 한화생명은 이달 중순 40년 만기 주담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교보생명과 현대해상도 조만간 출시 시점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주담대 만기를 최장 33~35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수협은행도 주담대 상환기간을 최장 40년으로 연장했다.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들은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금융당국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요청했거나 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가 확산하는 것은 만기가 연장되면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하에서 대출한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MZ세대 잡아라"… 미니보험에 뛰어드는 카카오·카디프손보② "꼴찌 될라" 터줏대감 교보· 하나· 캐롯 "새로운 아이템 승부수"③ "우리도 있다"… 농협손보·롯데손보, 디지털보험 기웃기웃[소박스]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손보가 미니보험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하나손보와 교보라이프플래닛, 캐롯손보 등 기존 디지털 보험사들이 신상품 개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며 방어에 나섰다. 대형 금융지주, 대형 플랫폼을 각각 등에 업은 신규 디지털 보험사들의 시장 진출에 따른 자사 고객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하나손보는 주력상품 특약 강화, 교보라이프는 장기인보험 판매 강화, 캐롯손해보험은 신사업 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신규 디지털 보험사에 맞불을 놓고 있다. 신한금융은 우선 카디프손보를 기존과 동일하게 손해보험업으로 운영하다 차후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을 예고해 둔 상태다. 디지털 보험사들의 주력상품인 여행자보험, 반송보험, 카드사기보험 등의 판매 비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MZ세대 잡아라"… 미니보험에 뛰어드는 카카오·카디프손보② "꼴찌 될라" 터줏대감 교보· 하나· 캐롯 "새로운 아이템 승부수"③ "우리도 있다"… 농협·롯데손보, 디지털역량 키우고 미니보험 "기웃기웃"[소박스]"보험설계사를 왜 만나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하면 되죠." 최근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Z)세대를 통칭)들은 비대면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게 대세다. 스마트폰, 언택트(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는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복잡한 가입과정 ▲상세한 개인정보 제공 등 부담감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보험 가입을 크게 선호한다. 보험사 입장에서 MZ세대는 베이비부머와 386, 486세대를 대체하는 핵심 소비층이기 때문에 이들을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 국내 양대 금융지주 중 하나인 신한금융은 올 6월 중순 첫 번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손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