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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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지난해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경기 불안과 미국 관세 부과 등으로 제지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월 한솔제지 대표로 취임한 한경록 사장의 수익 위주 전략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한솔그룹의 순이익은 38억8908만원으로 2024년 303억9567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2조1691억원으로 전년(2조1205억원)보다 2.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9% 증가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미국 관세 등 글로벌 제지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영향으로 연말 성수기 수요는 다소 감소했지만, 환경사업부문 대손상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해에는 미국 중간선거, 한국 지방선거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종이 수요 환경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하 의정부성모병원)과 장례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보람 보람그룹 이사, 이태규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시설 확충을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내 의료시설 부족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부지 확보 및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장례식장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운영중인 의정부성모병원장례식장은 오는 31일 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새로운 장례협력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병원 내 사망자 발생 시 시신 이송과 안치, 장례 상담을 비롯해 장례 절차 전반을 담당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협의 중이다. 장례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 지역
정부가 AI(인공지능)·딥테크 유니콘 등을 육성하기 위해 4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2조 1000억 원을 출자하고 4조 4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1차 정시 출자공고에는 중기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 등이 참여한다. 총 4조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중기부는 총 13개 분야에 1조 6000억 원을 출자해 3조 6000억 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AI·딥테크 유니콘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중점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 5500억 원을 출자해 1조 3000억 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첫발을 뗀 "스타트업"·"스케일업" 펀드에 74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까지 지
세라젬이 지난 1998년부터 28년 동안 축적해 온 의료기기 기술력이 권위 있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로에르고노믹스"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인간의 신경 반응과 신체 기능 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글로벌 저널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구의 학술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게재는 세라젬 의료기기 기술이 국제 기준의 연구 검증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연구는 미국 내 신경과 분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는 뉴욕대학교 랭곤병원 연구진을 중심으로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뉴욕 시립대학교(CCNY), 세라젬 클리니컬이 공동으로 수행한 국제 협력 임상 연구다. 가정용 척추 온열 마사지기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임상을 수행해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해당 연구는 단순한 효능 입증을 넘어 미국 내 의료기기 인허가 환경과 규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R&D 관련 중소기업 협·단체장들을 만나 예년보다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의 개요와 기업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식의 다양화, 전략기술 육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을 담았다. 업계는 기존 정책이 중소기업 실제 연구 현장에서 효과를 내지 못했던 이유, 기술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 공백 등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기업 R&D 지원이 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가 R&D 예산을 심의·기획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범부처 협력을 주도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 R&D 예산 35조 3000억 원과 중소기업 R&D 예산 2조 2000억 원은 모두
1968년 서울 노량진 실개천 자락에서 선풍기 스탠드 제조업으로 출발해 정밀부품소재 제조업체로 성장한 일진그룹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2일 창립 58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척박한 불모지에서 기술의 꽃을 피워내며 오늘날의 일진을 일궈 내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면서도 "저비용에 의존하는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초격차 기술력"으로 보호무역의 장벽을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는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피지컬AI, 반도체, 로봇, 원전 등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우리 안에 잠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깨우자. 우리의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될 때, 일진그룹 배는 어떤 풍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실력과 지표로 증명하는 "압도적 성과"를 구축하자"며 "모든 구성원은 각자의 목표를 데이터와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가전 시장에서 매출 1위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헬스케어로봇을 내놓으며 업계 1위인 세라젬을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바디프랜드는 기존 안마의자(마사지체어)에 로보틱스(로보워킹, 분절 움직임 등) 기능을 더한 헬스케어로봇 판매 비중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여기에 AI 기능까지 갖춘 헬스케어로봇을 내놓으며 헬스케어가전 시장에서 주도권을 다시 찾겠다는 복안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바디프랜드는 AI 헬스케어로봇 "다빈치 AI"를 출시했다. 헬스케어로봇은 건강을 유지, 개선, 회복을 돕기 위해 로보틱스를 활용해 마사지, 재활, 간병 등 기능을 제공하는 헬스케어가전 제품 중 하나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안마의자 판매량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단순 안마으자를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것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화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귀뚜라미가 21일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및 난방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귀뚜라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보일러 동결 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한다. 이에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난방·온수·응축수 배관은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 외부 냉기를 차단해야 하며 보온재가 훼손됐거나 오래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뚜라미보일러 제품에는 난방수 온도가 8도 이하로 떨어지면 순환펌프를 가동하고 5도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난방을 가동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이 적용돼 있기에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보일러 전원을 상시 연결해 두는 게 좋다. 외출 시에도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는 실내 설정 온도를 낮춰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보일러를 끄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동파 위험이 커지고 귀가 후 재가동 과정에서 오히려 난방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귀뚜라미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로 18~21도 유지를 권장하고 있다. 난방비 부담을 줄
최근 바디프랜드와 세라젬 등 헬스케어가전 업체들이 연예인 대신 일반인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2022년 이후 포화상태에 이른 헬스케어가전 시장에서 연예인 모델 기용에 따른 파급력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오는 3월부터 간판 광고모델로 연예인 대신 일반인을 기용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13년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시작으로 김상중(2017년), 김서형(2019년), BTS(2020년), 비·김태희(2020년), 데니스 홍(2023년)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하이키(청소년용 안마의자) 등 일부 상품엔 오아린과 같은 스타급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왔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연예인 광고비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일반인 모델 기용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오는 2월 27일 전속모델이었던 차은우와 계약을 종료하는 것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인 타결과 잇따른 순방 성과는 우리 경제에 커다란 기회를 가져다줬다"며 "경제외교 성과는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로써 모든 경제주체(대·중견중소기업)에 공유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생태계 전반에서 대·중소기업이 성과를 나누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 성장의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중기부은 "대·중소기업 모두의 성장"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성장전략은 ▲중소기업에 수출·수주 성과 공유·확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성과 환류 경로 강화 ▲상생협력의 틀 확대를 뼈대로 한다.한 장관은 "성장전략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도록 관계 부처 및 유관·협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요 내용을 국민과 기업에 신속히
중소기업 중앙회가 19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영남권 중소기업 등 경제계와 정부·국회·지자체·유관기관 등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해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영남권 행사를 시작으로 호남권은 22일, 충청권은 27일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국회와 지자체 및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관심과 연대 의지를 보여줬다. 국회 및 정당에서는 ▲김도읍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조승환 국회의원 ▲주진우 국회의원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이종환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자체 및 정부에서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강기성 부산지방중
보람그룹은 아름여행사와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보람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아름여행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이창우 보람상조개발 대표이사,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서비스와 아름여행사의 여행상품 기획 노하우를 결합해 산업관광, 스포츠 체험,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국내 버스투어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상조여행 연계 해외투어 상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여행사는 버스단체여행 및 테마여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로 자체 보유 차량을 통한 고품격 버스투어와 전국 지자체 협력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
상조업계 선수금 기준으로 1위인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가입자별 특성과 요구를 정교하게 파악하는 AI머신러닝을 개발한다. 지난해 7월 IT 기업 웅진으로 편입된 프리드라이프는 AI(인공지능) 부문에서도 보람상조, 교원라이프 등 경쟁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고객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머신러닝 기술 연구에 착수했다. AI머신러닝은 고객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해 고객 행동을 예측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술을 뜻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AI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단순 조력자가 아닌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안할 수 있는 AI 컨설턴트 수준의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올해 말 실무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AI 기술을 단순한 자동화 수단이 아닌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웅진그룹으로 편입한 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2026년 침구 소비 트렌드를 관통할 키워드로 "M.A.X.X"를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브자리 수면환경구소가 밝힌 M.A.X.X는 ▲초개인화(My sleep) ▲수면 효율 강화(Amplified efficiency) ▲고객 경험 재창조(Experience reimagined) ▲지속가능성의 실천(Expressing sustainability)을 의미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부상할 만큼 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수면은 의도적인 자기관리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숙면을 위한 노력이 일상화되면서 침구 소비에서도 "극상의 수면 경험(Max experience)"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수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슬립테크가 고도화되면서 개인별 수면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숙면 솔루션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창신동과 같은 제조와 상권이 밀착한 지역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소공인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16일 서울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8차 소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 장관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협·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수주·수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시키고 기술탈취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제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시스템을 플랫폼, 금융, 지역 등으로 확대 적용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간담회에 앞서 한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장비실을 방문해 숙련 기술에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용진 소상공인연구원 전문위원
바디프랜드가 2007년 창사 이후 최초로 AI(인공지능)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AI 기술 역량을 한층 극대화해 경쟁사인 세라젬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바디프랜드는 AI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담조직인 "AI 솔루션팀"을 신설했다. 기존 IT본부에서 일부 업무로 담당하던 AI 기술 연구·개발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하도록 한 것이다. AI 솔루션팀은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로봇팔 같은 물리적 하드웨어를 통해 직접 행동 하는 "피지컬 AI"를 연구·개발한다. 바디프랜드는 AI 솔루션팀에 내외부 전문가를 지속 영입, 중장기적으로 인원을 대폭 늘리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바디프랜드가 이번에 AI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건 경쟁사인 세라젬보다 먼저 피지컬 AI 전략을 세분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다. 최근 안마의자 시장은 AI
산업통상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 10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 500곳에 연간 5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수출의 허리에 해당하는 수출 1000만달러 이상 스타 기업 500개를 육성하는 "K-수출 스타 500"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수출스타 500" 사업은 유망기업을 선발해 맞춤형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해 수출액 1000만 달러 돌파 기업을 500개 육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E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수출 지원 전문 기관은 ▲프리미엄 마케팅 ▲인증·특허 ▲수출금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 4대 분야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K-수출스타 500" 지원대상은 소비재(뷰티·식품 등), 첨단산업(AI·반도체 등), 주력산업(자동차·기계 등)
국내 중소기업들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위협하는 고환율 장기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환율=수출 호재"라는 공식이 사실상 깨졌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관세청이 수출기업들에 대대적으로 외환 검사까지 시작하며 중소기업들은 이중고를 겪는 모양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관세청이 기업 1138곳(대기업 62곳, 중견기업 424곳, 중소기업 652곳)을 대상으로 외환 검사에 착수하면서 중소기업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합산 수출입 신고액이 5000만달러(약 736억원) 이상인 기업 중 은행 거래 내역을 통해 확인된 무역 대금이 세관 신고액과 차이가 큰 기업들이다. 관세청은 고환율이 장기화 하자 ▲국내에 들여와야 할 무역 대금을 신고 없이 1년 이상 장기 미회수하는 행위 ▲수출 가격을 저가로 신고해 부당하게 차액을 가져가는 행위 ▲ 수입 가격을 고가로 신고한 뒤 부당하게 많은 외화를 해외로 유출하는 행위
정부가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거는 등 정책자금 브로커 적발에 총력을 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노용석 1차관 주재로 중기부 및 4개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과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기관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도 참여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정책자금 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제화 방향을 공유하고 제3자 부당개입 현황 실태조사 계획, 신고포상금 제도 신설·운영 방안, 신고자 면책제도 등 3종 세트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최종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현재 중기부는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방지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대출·보증 신청 대행 등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준비 중이다. 다른 법률상 등록제 사례 등을 통해 컨설턴트 관리 방안, 금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