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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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2026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C.U.R.A.T.O.R(큐레이터)"를 15일 제시했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시장은 가입자 1000만명, 선수금 10조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업계는 올해 상조시장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진화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올해도 내수시장의 장기적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업계에서는 상조회사들이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서의 재정의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보람상조의 모기업 보람그룹은 2026년 상조산업은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 전체를 관리해주고 설계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중소기업중앙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40차 중소기업 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는 "기업환경정책협의회 운영규정"(기후부 훈령)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기후부가 반기마다 공동으로 구성·운영하는 협의체다. 정부와 중소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관련 기후·환경 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소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기후·환경 분야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동차검사정비업협동조합 유영진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4,5종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 배출·방지시설 자가측정제도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유 이사장은 "기기로
"5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이 성공하려면 병·의원들의 10대 비급여 항목(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 행태부터 척결해야 합니다. 보험금을 노린 일부 의사들이 실손보험 가입자들에게 불필요한 진료를 부추기다 보니 실손보험 적자가 발생하는 거죠." 최근 만난 보험사 고위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10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를 해결하지 못하면 5세대 실손보험도 결국 1~4세대처럼 적자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근 보험업계에서 5세대 실손보험이 이슈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비급여의료 관리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5세대 실손보험 상품 구조와 보장 범위, 한도 등을 논의하고 있다. 실손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시 발생한 실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1999년 1월 1세대 상품을 시작으로 2세대(2009년 10월), 3세대(2017년 4월), 4세대(2021년 7월)까
"대내외 변수가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게 2026년 경영 목표입니다.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책임지는 농업인들과 동고동락하는 믿을 수 있는 은행이자 일반 국민에게도 친근감 가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최근 머니S와 인터뷰에서 "2026년 경영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CEO(최고경영자)인 강태영 행장. 2025년 1월 농협은행장 자리에 오른 그는 취임 이후 농협은행을 220만여명의 농업인과 3000만여명의 일반고객 등 총 3220만여명의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리딩뱅크"로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이날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해엔 고객 신뢰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할 계획"이라며 "생산·포용금융에 대한 투자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주도로 생산포용금융 투자 구체화 ━ 생산·포용금융은 은행이 기존의 이
신한은행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2년간 보증료를 0.7%P 지원함으로써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북미 지역에 아메리카신한은행,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4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조지아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북미
2025년 3분기 말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27 대출 규제 전 30·40세대가 부동산 "영끌" 매수에 뛰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 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9분기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년 동기인 2024년 3분기 말(9505만원)과 비교해도 200만원 이상 늘었다. 전체 차주 수는 2024년 4분기 말 1968만명에서 지난해 1분기 말 1971만명으로 소폭 늘어난후 2분기 말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3분기 말 다시 1968만명으로 감소했다. 2024년 4분기 말과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차주 수는 2020년
NH농협금융이 해외 사업 부문에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새로 짠다. 농협금융은 조만간 외부 용역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외부 용역 결과에 따라 해외 현지에서 구체적인 자금조달 확대 방안과 현지 기업 공략 방안 등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농협금융은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 중장기전략 수립"을 위한 외부용역업체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농협금융이 해외 사업을 위해 외부 컨설팅을 맡기는 건 2017년 삼정KPMG와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후 9년 만이다. 농협금융은 이달 22일까지 제안서를 취합한 후 이르면 이달 말 낙찰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외부 용역업체를 통해 농협금융의 해외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의 해외 사업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상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5년 만에 상조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한 "웅진프리드360, 450, 54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웅진프리드" 시리즈는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웅진" 브랜드를 정식으로 붙인 상조 서비스다. 웅진그룹의 신뢰와 프리드라이프의 장례 전문성이 결합한 상품으로 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프리드360"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에센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2명, 수의, 상복 8벌을 제공한다. "웅진프리드450"은 서비스와 품질의 균형을 갖춘 스탠다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4명, 수 명품 수의, 상복 10벌을 제공하며 의전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웅진프리드540"은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5명, 특 명품 수의, 상복 20벌, 꽃제단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장례전문 의전
금융감독원이 BNK금융지주 임원들의 부당대출 등 지배구조 문제를 전방위로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검사 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마무리 할 예정이었던 BNK금융에 대한 수시검사 기한을 이달 16일로 연기했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문제와 함께 그룹 내 여신(대출) 현황도 검토하려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금감원은 장기 근속한 BNK금융 임원들이 영향력을 행사해 부당한 대출을 집행한 사례가 있는지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2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이 친인척과 연관된 법인, 개인사업자에게 약 730억 원의 부당대출을 집행했다고 검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사례가 BNK금융에서도 있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배구조에 파생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곽희필 대표이사와 이성원 영업마케팅부문장, 윤문도 FC영업본부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TM 등 1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FC채널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FC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채널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FC채널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세부 실행 방안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 담당 임원을 비롯해 경영혁신, 재무, 상품, 고객마케팅 등 각 부문 임원들이 2026년 FC채널 비전 달성을 위한 부문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FC영업본부 산하 영업관리자와 TM(텔레마케터)들은 2026년 영업 방향과 지점별 슬로건, 연간 사업계획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ABL생명 FC채널은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비전 아래 "합니다. 조직 순증 1000명, 함께 합니다 TOP 4"를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 이후 은행권의 고난도투자상품 판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투자권유준칙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은 고난도투자상품 투자권유준칙 적용 범위를 기존 신탁부에서 WM(자산관리)상품부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WM상품부는 ELS, DLF(파생결합펀드), OTC(장외파생상품) 등 고난도 금융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부서다. WM상품부와 신탁부는 모두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지만, 상품 구성과 운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WM상품부는 종합자산관리를 담당하며 예금·펀드·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 성향·목적에 따라 조합해 판매하는 투자형 자산관리가 강점이다. 신탁부는 신탁상품(예금, 적금, 부동산신탁 등) 운용·관리에 특화한 채널로 원리금 보장과 안정성을 중시한다.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제정된 투자권유준칙은 금융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투자 권유할
NH농협은행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략상품인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NH미래성장기업대출"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기업과 기업심사 대상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미래성장산업엔 인공지능, 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바이오·백신, 방위·항공우주, 이차전지, 에너지·첨단산업인프라, 미래모빌리티, 로봇·과학기술R&D, 문화콘텐츠, 핵심광물 등이 포함된다. NH농협은행은 시장환경 변화를 감시해 대상 업종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성장 잠재력을 중점으로 심사하기 위해 특허권 등 기술력 인증, 기술평가 등급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강화한 심사체계인 "NH미래성장등급"을 신설했다. 최대 2.3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5극 3특 균형성장전략에 맞춰 수도권을 제외한 시설자금이면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30%p까지 추가 상향한다. 강태영 은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 명을 넘어서며 1년 만에 21% 이상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우리은행은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덜었다. 이어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을 연이어 탑재하며 비대면 상품 경쟁력을 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올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 경영진들에게 "솔선수범"을 주문하고 나선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이 올해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선 리더들이 먼저 움직여 조직원 구성원 전체가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리는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미래를 위한 담대한 서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룹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진 회장은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개별 그룹사와 그룹 사업 영역별 실천, 협업방안에 대한 CEO(최고경영자)들 발표가 끝난 후 진 회장은 "미래금융을 위한 대담한 실행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신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 회장이
정부가 서민과 취약계층의 빠른 재기를 위해 이달 안으로 5%만 갚으면 잔여 채무를 면제해주는 "청산형 채무조정"을 확대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조만간 청산형 재무조정 제도 지원 대상이 되는 채무 원금 기준을 현행 15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3.3배 확대할 계획이다. 청산형 채무조정이란 사회 취약계층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은 후 조정된 채무의 절반 이상을 3년 이상 상환 시 잔여 채무를 없애주는 제도다. 원금 기준으로는 5%만 갚으면 채무를 면제하는 것이다. 개인회생·파산으로 원금을 최대 90% 감면받은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가족 빚을 상속받은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대상이다. 이를테면 지금까진 채무 원금 1500만원을 보유한 채무자가 75만원만 상환하면 1425만원이 탕감됐다. 제도 개정 이후엔 채무 원금 5000만원을 보유한 채무자 경우에도 250만원만 상환해도 4750만원이 탕감될 전망이다. 현재 금융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김성식 사장인 이달 7일 서울 종로구 예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예금보험제도 전반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금융당국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기금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각각 운영시한이 도래하는 저축은행 특별계정과 예금보험채권상환기금에 대비해 예금보험요율 등 기금체계의 개선을 예고한 것이다. 김 사장은 또 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김 사장은 "금융안전망의 핵심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시장의 위기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금융안정계장" 도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서 효과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 및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뜻깊은 해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금리 ▲6개월 8.29% ▲12개월 7.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으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에 참석 후, 중국 베이징 소재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진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중국 내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북경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협력과제 도출 및 사업기회 선점 등을 주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농협은행은 현지 거점인 북경지점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ABL생명이 72년간 유지해온 전무·이사·부장 직급을 폐지했다. 같은 그룹 내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통합을 앞두고 조직 간 마찰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창립일인 1954년부터 시행한 사장-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이사대우 6단계 임원 직급 체계를 사장-부사장-상무 3단계로 단순화했다. 또한, 기존 부서장(부장) 직책을 없애는 대신 팀장으로 통일했다. 우리금융그룹 한 관계자는 "연공서열 문화에서 직원의 역량과 성과,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수평적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사원-대리-과장-차장 직급을 폐지하고 수석-책임으로 단순하는 등 직급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생명과 통합을 앞둔 ABL생명 입장에선 조직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원간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6년 전략목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 아래 "가속력(加速力) : Race to the Future"를 키워드로,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2026년에는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강구하고 가속력을 내야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 ▲고객중심 솔루션 체계 완성▲실효적 AX·DX 추진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 등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정상혁 은행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투자계획을 언급하며, "은행은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